1. 서울측 종착역
경의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용산~효창(구.용산선 경유)~성산~문산 간에 복선 전철을 신규로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이 중 이번에 조기개통되는 구간은 서울시내 구간. 즉 용산~효창~성산 구간을 제외한 성산~문산 구간이므로. 관계자료에서 개통구간을 성산~문산간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열차의 운행 구간도 성산~문산 간을 기본으로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관계 언론보도 및 기관의 움직임을 보면 도심진입 승객의 편의를 위해 일부 열차가 성산 이후 신촌역을 거쳐 서울역까지 연장운행되는 것이 사실상 확정된 듯 합니다.
(1) 국토해양부 관계 보도자료 : 이번 개통으로 광역전철이 성산~문산간 1일 118회(왕복) 운행하며 지하철 3호선(대곡역) 및 6호선(성산역)에서 환승이 가능하다. 일부 열차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하게 되면서 경기 서북부와 서울을 연결하는 철도 교통편이 더욱 편리해졌다.
(2) 현재 진행중인 관련 공사 : 서울역 및 신촌역구내 고상홈신설 기타공사
ㄱ. 설계금액 : ₩1,802,900,000원(부가세포함, 관급자재 없음)
ㄴ. 공사기간 : 착공일로부터 180일간
ㄷ. 공사내용 :
a. 서울역 고상홈 신설 (연장 175m, 폭 4.4m)
b. 신촌역 고상홈 신설 (연장 175m, 폭 7.5m)
즉, 성산~효창~용산 구간이 완공되지 않았으므로, 대신 성산~신촌~서울 경유노선에 고상홈 통근전동차 (8량편성)를 직결운행할 수 있도록 신촌역 및 서울역의 시설개선 공사를 추가진행하고 있으며. 이 시설을 이용하는 열차. 즉 서울역 종착 전동열차가 운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역 고상홈은 현재 전동열차 고상홈 (1번) 옆에 2번선 단선승강장을 추가로 신설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배차시격
국토해양부의 관계 보도자료에 따르면, 성산~문산 간 열차운행 편수가 일 40회에서 일 118회로 늘어나게 될 것이라는 언급이 있습니다. (즉 방향별로는 일 20편도가 일 59편도로 늘어나는 셈입니다.) 이는 현재 중앙선 열차운행 편수와 비슷한 수치이므로 대체적인 배차시격 추정이 가능할 것입니다.
철도운영을 관리감독하는 상위기관인 국토해양부에서 신설노선에 대해서는 급행열차를 운행하도록 하는 지침을 내려 시행하고 있으므로, 경의선 노선자체에 급행열차 자체는 운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그것이 지침에 못이겨 억지로 시행하는 1일 2~3회 정도의 구간급행이 될지, 적극적인 완급결합 운전 및 급행중심 운전이 될지는 철도공사의 의지에 달려 있을 뿐입니다.
3. CDC의 계속운행 여부
철도공사의 여객열차 운영 계획에 따르면 CDC 개조사업이 매년 연속적으로 진행. 현재 보유하고 있는 CDC동차 전체 121량의 거의 대부분인 100량 (4량편성,25개편성분) 을 무궁화호급으로 개조. 즉 RDC로 변경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차량노후에 따른 폐차, 카페객차 및 관광열차 개조로 인한 차출 등 무궁화객차 감소분 100여량을 같은 수의 RDC 동차로 대체하겠다는 복안입니다.
이렇게 되면 잔여 통근형 CDC동차는 20량 미만으로 줄어들게 되며, 이렇게 적어서는 도저히 경의선에 CDC와 전동차를 혼합운행할 정도의 숫자가 나오지 못할 것입니다. 아마도 한두편성 정도 경원선(신탄리) 같은 곳에서 운행하거나, 잔여차량들도 개조되는 운명을 맞게 되겠지요.
첫댓글 경의선 가좌역(지상)은 고상홈공사를 하지 않는거 보니 성산에서 가좌는 통과하고 바로 신촌으로 갈 계획인건가요?
가좌역은 지하로 건설됩니다. 따라서 서울역-성산간 운행에 있어서 가좌역은 통과역이 되는 거지요 ^^
지금가지의 여러 정황으로 봐서는 급행은 서울역까지 가고 완행은 기존대로 성산(추후 용산) 이렇게 이원화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서울역 지하로(공항철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