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001년 6월8일 금요일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부픈 가슴을 안고(?)
우리 가족들이 기다리는 곳으로 향했다..
8일 7시경 서현희를 회사근처에서 만나서 바로 둔내를 향해 출발을 했고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려 9시경에 둔내에 도착후 미리와 계시던 승환형님과
우리 대장, 넘버2를 만나서 성우 콘도로 향했죠...
-------> 대장 = 슈슈슝~~~~ㅋㅋㅋ
넘버2 = 오똘
콘도에서 두 현욱이와 완석이 상윤이 탁이를 만나고부터 시작....
----> 두 현욱중 = 큰 현욱 = 혀누기
작은현욱 = 라커 또는 시샆
난 술을 안먹겠다고 선언한이후의 첫모임 모두덜 술을 권하는중에도
------------> 말도 안된다~~~흥!!!
과감히 거부하고 콜라나 미시고 있을쯤에 능산,현미,정화,윤택이 미선이가
도착을 해서 분위기는 점점고조되어가고 있을 무렵 나의 전매특허인
맘 상하기가(????) 시작(나 맘상하게 한사람 손들어 봐요)
되고
---------------> 전매특허가 아닌 취미임......ㅋㅋㅋ
삼수니 손 들고 있찌!!!!
지나간
날들의 일들을 예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술안먹고 있잖이 그래
서 잔다고 방에서 뒤척뒤척하고있는데 우리 대장이 날 깨우는 바람에 일어
나
서 밖에 나가보니 포마와 쪼몽 미키누나가 도착해 계신다...
여러 가족들의 부럼움과 질투어린 눈길을 받으며 주연이 정식이 나
세명의 패션쑈(아는 사람은 다알고 모르는 사람은 다은 모임에 꼭와서
--------------> 이대목에서 여럿 맘 상했음.....
눈으로 확인 하시길....)를 벌이며 다시 시작된 이야기 마당 그런데
여기서 문제 발생....
잠결에 나와서 비몽사몽으로 있었는데 대장의 명령에 맥주를 두잔반을
마시고 있는데 이두잔의 맥주에 취한게 아니고 체하고 말았습니다...
---------> 교훈 하나 : 항상 하던데로 안하면??? 벌 받아요...ㅋㅋㅋ
예전에는 술에 취했는데 쩝.....
안좋은 상태에서 있다가 모두들 자는 분위기 로 돌변하고 나도 다시
잠을 자려고 하는데 잠이 오지않아 대강 씻고 밖으로 나가 여기저기 다니다
예전에는 보드를 타고 내려오던 길을 거슬러 올라가기로 했죠..
투덜투덜 혼자서 가고 있는데 앞에서 왠 낭자들의 목소리가 들려서 보니
--------------> 투덜투덜은 현주니 전매특허인데,
특허 도용문제가 제기될 수 있음.....ㅋㅋㅋ
미키 누나와 쪼몽이 아침 산책중이란다 그래서 셋이 다시 등산을 하게 됐
죠.
---------------> 다행히 능산이 아니고 등산임...ㅋㅋㅋ
힘들게 산길을 올라가다보니 그곳이 부라보 정상이더군요..
---------------> 부라보콘은 드셨나요????
더 올라갈려고하다가 다시 말길을 돌려 보드타는 기분으로 슬로프를
내려왔죠 혹시 떨어진 동전이 없나하며 땅만 처다보면서... *^.^*
---------------> 상윤이도 거들었을 가능성이 있음...ㅋㅋㅋ
탁이가 다 주워 버려서 없더군요....
----------------> 그 동전 주워서 혼자 맛난 것 사먹고
그 결과를 어제 모두 확인했음...ㅋㅋㅋ
그리고 모두 일어나 강릉으로 갈준비를 하고 정식은 일이 있어서(?)
서울로 향하고 우리 일행은 세대의 차에 나누어 타고 강릉으로
향해서 이동을 했답니다. 여기저기 들리며 항구에가서 왔다갔다...
---------------> 먹을 거 사려구요????
다시 숙소로 향하는 길 정동진역을 지나 해안선을 따라 숙소에 도착.
우리가 묵기로한 효산콘도는 아주 상태가 안좋았답니다(꼭 누구처럼)
--------------> 이런 식으로 한다고 봐서는...ㅋㅋㅋ
완석아!!! 품바형이 부르시면 손들고
대답해야쥐!!!
--------------> 허거덩!!! 완석이가 아니라~~~~~
저예요??? 형!!!!-><-
대강 정리를 하고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이야기들 뭐그리 할말이 많던
지....
시간이 흘러 가고 점심겸 저녁(?)을 먹고 있는 중에
나를 처음으로 망상하게 했던 인선이가 끝장차를 타고 성우에서 수갑차고
같이 놀던 정인이, 은진이, 영란이가 도착해서 한판 소란을 피우고 있던중
에
----------------> 또 이니랑 수갑 채워달란 뜻이었어요???
형님 눈은 하늘을 찌르는군요......ㅋㅋㅋ
당진에서 가리온이 윤선이하고 실버벨(허은종:맞나??)이 도착해서 콘도를
꽉 채우더군요.....
------------------->가리온, 윤선이, 실버벨이 저나, 육택이과가 아닌데??? 꽉 채웠따고라????
이무렵 술도 안먹고 맹숭맹숭 있자니 분위기 깰꺼 같아 방에 들어가 잠을
청
하는데 잠도 안오고 방은 춥고 내가 덥던 이불은 누가 가져갔는지 없어지고
----------------> 지송합니다.....꾸뻑^^*
담부터는 형님덜 이불 잘 챙기도록 하겠씸다......ㅋㅋㅋ
새벽같이 일어나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니 지난 밤에 포항에서 만돌이와
겨울 사냥꾼 마요네즈가 도착해서 자고 있고 또 내가 잘모르는 두분이
--------------> 형님 말씀하시는 잘 모르는 두 분은
너무 멋진나와 007홍 입니다....
나이드시면???? 어쩔 수 없찌요...ㅋㅋㅋ
구석에서 쭈구리고 자고 있길래 이불을 챙겨서 덥어주고 있으니 하나둘씩
일어나더군....
----------------> 일케 동생님덜을 챙기시니.....
형님들을 챙기지 못하는 동생이 죄송하구요....꾸뻑^^*
일케 형님덜처럼 동생님덜 챙겨드리지 못해 지성합니다..........동생님덜께 꾸뻑.......^^*
사람이 많으니 좋긴 한데 가장 결정적으로 씻는게 문제 긴시간에 걸쳐서
씻고
------------> 진실을 밝힙니다.
저는 이번에는 자기전에 미리 씼었구요.
아침에는 아쪼 짧게 씼어서,
여러분에게 피해가 안가도록 최선을 다 했씸다
증인 : 미키누님 있어요...........^^*
아침먹고 오늘의 이벤트인 바다에서 하는 레프팅을 시작....
장비 챙기고 옷갈이 입고 바닷가로 이동을 해서 시작한 바다래프팅 안개가
끼고 약간 춥긴 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일사분란하게 보트에 바람(?)채우고, 구명 쪼끼입고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있었는데..
--------------> 바람채우는데는 이쁜이-희가 고생했씸다.
갑자기 레프팅 조교로 변신하신 승환형님, 헤엄치는 곰, 춥다고 비닐을 두
른 인선이(뭘해도 이뻐) 익재의 날렵한 행동 모두모두 동심으로 돌아간듯한
---------------> 형님이 안이쁘다고하는 동생을 보덜 못했씸다.
저도 한때는 날렵한 때가 있었어요...ㅋㅋㅋ
물놀이였습니다. 약간 춥긴했지만....
----------------> 이상하다???? 물속들어간 사람은 안춥다고하고??? 안들어간 사람은 춥다고하니????
진실을 알고싶다......ㅋㅋㅋ
진실 = 가본사람만이 안다...ㅋㅋㅋ
TV에서나 본듯한 파도를 넘어가는 고무보트에 모두 즐거운지 무서운지
질러대는 고함소리 정말 짱이였습니다.
날씨만 따뜻했다면 나도 들어가는건데(난 찬물 싫어 하거든요) 담에는 꼭 들
어갈랍니다.
---------------> 담에는 들어가게 할꼬얌~~~~~~^^*
소금물도 좀 드시게하구요...ㅋㅋㅋ
즐거운웠던 마음을 뒤로 하고 정리를 하고 콘도로 돌아와 점심과 정리 모임
을 하고 각자의 원래 있었던 위치로 복귀를 하기 시작....
-------------->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계로....ㅋㅋㅋ
아!!! 제주도만 빼구요.....
울산 포항팀이 먼저 떠나고 전주팀 대전팀 서울팀이 같이 이동을 시작
서울팀이 둔네 대관령에 도착해서 있는데 우리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또 한번의 사고 이현욱이가 윤택이 차에 자기 차키를 놓고 왔단다....쩝..
----------------> 이런일이 있을 줄 알았음.
이별의 시간이 한시간을 못 채우기에 이상하다 했껄랑요.......^^*
긴급통신으로 전화해서 윤택이를 다시 불러 들이고 부터 시작된 다시한번의
뒷풀이 저녁을 먹고 가잔다 막국수로 막국수집에가서의 저녁식사...
----------------> 내가미쵸!!!
앞으로도 자주 이런일이 있도록!!!
덕분에 막국수 먹었찌용~~~~^^*
이후 시작된 우리들의 긴 이별식을 거쳐 7시경에 서울 대전으로 출발...
----------------->저와 모개는 전주를 향하여~~~~~~
행기는 부산을 향하여~~~~~~~~~~~~^^*
고속도로의 막힘 정체를 거쳐 집에 들어오니 11시 30분경 씻고 그냥 잤다.....
-----------------> 저도 거의 뭐 그정도...ㅋㅋㅋ
길고긴 2박3일의 일정을 끝내고 집에 누우니 그래도 집이 최고여...
모두덜 동의 하시죠......
-------------------> 아뇨!!!!
동의 못하는데요......
항상 헤어지기가 싫어요....흑흑T.T
그리고 나의 망상함은 언재까지 계속 되어야 할까요...(누가 답좀 알려줘
요)
-------------------> 형의 맘 상함이 멈추는 것은!!!!!
완석이가 병 안들고 있는거랑 같은 건데요...........^^*
다음호에 계속....to be continue...
-------------------> me too........
말꼬리: 일정을 잡고 장비를 빌리고 하느라 수고 많이 하셨고 일정에 따라
따리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 장소 섭외및 장비부분 준비 해주시느라 고생하신 승환형님과 백곰님, 완석님과 상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음식 및 먹을 것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모개님과 쪼몽님 글구 포마님께도 감사드리고요.....
음식을 만드시느라 고생하신 모개님 하늘나라님(제 정신이 아님..ㅋㅋㅋ)
슈슈님, 212님, 미키누님, 하늘나라님, 이쁜이-희님 글구
효순님, 등께 감사드리고요.
---------------->글구 젤로 고생하신 분덜........
이 맛난 음식을 다 드시느라 고생하신
능산님(???....ㅋㅋㅋ 아!!~~부끄러워라!!!----- 안 연홍버젼....ㅋㅋㅋ)과 그외 다수...ㅋㅋㅋ
우리에게 모자 및 전조등 안개등 등 스폰을 해주신 쪼몽님과 포마님께 감사를 드리고요......
커다란 선물???을 매번 협찬 해주신 엽기황제님!!!...ㅋㅋㅋ 내용은 밝히지 않겠씸다.......아시는 분은 알죠????
황제님께 항상 감사 드리고요.........(수상자는?? 효순언니...ㅋㅋㅋ)
혹시 모임에 참석하시고하고 등장인물에 거론이 안되신분들은 다음에
만날때 꼭 예기하세요 나의 한계는 여기 까지 입니다...
---------------> 품바 형님께 야그 잘 하시면 혹시 압니까???
아이스크림이나 그 비슷한 것을...ㅋㅋㅋ
또말꼬리:
아쉬웠던점 하나 : 처음 참가하신 분들을 챙겨줘야 하는데
재대로 못챙겨준점을 사과드립니다...
---------------> 처음 참석하신 007 홍님과 너무멋진 나!님!!!!
저희가 다소 챙기 못했다 하더라도,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를.....
그리고,
즐건 시간이 되셨기를..........
가슴깊이 바라고 있씁니다.
담 부터는 아시죠?????
또아쉬운점 둘 : 멀리에서 힘들게 오신분들이 자리도 잡기전에 밀믈처럼
밖으로 나간 것은 이유야 어찌됐던 간에 약간의 아쉬움이 남습니다.
----------------> 죄송하게 생각하며,
형님의 애정어린 질책!!!
가슴깊이 반성하고 있씁니다.....꾸벅^^*
조용히 식사를 하시라고 배려를 하셨는지는 모르지만 나같이 소심한
사람은 맘상할수가 있거든요. 다음부터는 그런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 앞으로 그런일이 없도록 하겠씸다..^^*
또또아쉬운점 셋 : 제가 모른는 분이 한분 계시던데......
------------------> 그 모르시는 한 분은 제가 알기로는
울산팀들과 같이온 마요네즈의 칭구분으로
아직은 덜 가입으로 알고 있씁니다.
광주, 울산, 포항,부산 등 머~~얼리서
참석해주신 여러분께는 같은 참석자의 일원으로 깊은 감사를.....^^*
준비해주신 여러분께는 준비하느라 고생많으셨는데 도움이 못돼드려서 죄송한 마음을.............^^*
같이 어울리지 못한 분덜께는 다음에는 같이 즐길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이 글을 읽으신 여러분께는 항상 기쁨과 건강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여러분 모두를 그리워하고 있씁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