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과의 1주년 입니다
잘못 준비했다가는 저는 죽음입니다. 지지리 불쌍한 29년동안의 인생 중 28살인 작년 때 처음 사겨본 여친입니다.
1. 강촌가서 자전거타고 머 카트도 넓은 곳에서 타고 구룡폭포 보고 맛난거 보고
시간되면 남이섬도 가려고 하는데 당일치기로 가능할까요?
아니면 강촌만 갈까요?
2. 제가 차가 있는데 청량리역까지 집에서 1시간입니다.
청량리역에서 강촌까지 또 1시간이네요.
차를 가지고 가는게 좋을까요? 주차비가 많이 나오나요?
3. 여친이 탁트인 곳에서 자전거 타고 싶어 하는데요.
강촌에 카트도 있다고 하던데 비용이 얼마나 될까요?
강촌 예전에 한번 갔는데요 그냥 무슨 집 근처에서 아무 경치도 없이
자전거만 내리 타고 온 기억이 있느데 자전거나 카트타고 좀 풍경을 즐길만한
나무 숲 사이나 꽃밭등이 있나요?
4. 요번주말에 가려고 하는데 사람 정말 많을까요?
이번에도 잘못하면 저는 정말 맞아요.
부디 올바른 코스좀 가르쳐 주세요 크흑.. 부탁입니다요 크흑.. |
첫댓글 솔로한테 염장글 낚시질 휘리릭 뿅인가요?
남이섬 좋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