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야 안녕? 데일리 오빠야~
우리 재희 어제 하루도 상쾌하게 잘 보냈니?
요즘 쉬는날에도 밥이나 건강관리는 잘 챙기고 있지?
그저께 공연하느라 피곤했을텐데 어제 개천절에 울
재희도 숙소에서 푹 쉬고 있으려나 아니면 맴버들이랑
재미있게 놀고 있으려나...왠지 자꾸만 너무 보고싶네..
우리 재희 그저께 강남 영동대로 콘서트할때 비 진짜
엄청나게 와가지구 무대 바닥도 미끄러울텐데도 불구
하고 정말 데일리들을 위해 멋진 모습을 보여주느라
너무너무 고생했어...우리 재희도 정말 넌 언제나
오빠를 웃음을 주고 또 행복과 희망을 심어주고 또
오빠가 정말 많이 힘들었을때 울 위클리 곡을 듣거나
또 우리 재희도 맴버들을 보게 된 후로 위로
도 많이 받고 힘을 많이많이 받은것 같아...정말 울
재희도 그동안 이렇게 정말 오빠를 긍정적으로
변화시켜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기특하고 자랑스럽네!
우리 재희도 역시 언제나 없어선 안되는 소중한
걸그룹이니까 앞으로도 계속계속 응원해주고 싶어..
오빠는 그런 존재가 되어주고 싶다..그래서 울 수진이
를 무슨일이 생기지 않도록 지켜주는 든든한 데일리로~
참! 재희야 어제 오빠 개천절의 tmi 알려줄까?
오빠는 어제 개천절에 뭐하고 있었냐면 어제 오빠는
아침 11시에 일어나자마자 씻고 나서 아침밥 카레
랑 계란 프라이 먹고 나서 이닦고 저녁에 가족들
이랑 차 타고 불고기,만두전골이라는 식당에서 고기만두
먹고 나서 가족들이랑 postive space 566이라는
큰 카페에서 망고에이드도 먹으면서 이야기도 나
누고 나서 멋있는것도 찍고 샹들리에도 찍었는데
너무너무 멋있더라구~오빠가 이따 맨 아래에 사진
보여줄테니까 울 재희도 많이많이 기대해줘~~!
아무튼 오빠는 이 큰 카페에서 즐기다가 갑자기
비가 엄청나게 와가지구 재빨리 주차장에 가서
차 타고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씻고 이닦고 자기전에
우리 재희야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이번에도 편지 쓰고
있어~우리 재희도 매일매일 보면 볼수록 오빠는
정말 근심과 걱정이 모두모두 사그라지는 느낌이
너무 드네~역시 울 귀한 재희랑 맴버들밖에 없어~
참! 내일 화요일날부터 가을비도 오고 나중에 그치
면 점점 쌀쌀해질텐데 다들 긴 잠바라도 입고 항상
감기도 무엇보다 꼭 조심하고 늘 건강관리 잘 챙겨!
이제 곧 조금만 있으면 겨울도 다가오기 때문에
이럴때일수록 더욱 건강관리는 챙겨야한다는거 알지?
재희야 넌 언제나 늘 애교마스터로써 대한민국의 미래
가 영원히 빛나고 모든지 좋은일만 가득할꺼야~!
참! 재희야 내일이면 오빠는 또 볼링장에 가게 될
텐데..우리 재희도 또 오빠를 많이많이 응원해줬
으면 좋겠어...오빠 또 볼링장에 가야되고 또 일찍
일어나야되서 힘들지만..그래도 오빠는 울 재희도
생각하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볼테니까 재희도
내일 화요일날도 또 스케줄 다시 한번 달릴 준비됐지?
만약 또 스케줄 없거나 할일이 없을때는 꼭 위버스
라이브 해줬으면 좋겠어...오빠 울 재희가 그저께
영동대로 콘서트 했을때 어땠는지 물어보고 싶거든..
아무튼 시간 있으면 언제든지 켜줘~~알았지?
그나저나 벌써 또 순식간에 12시가 넘어버렸네..
내일 화요일날도 오빠는 볼링장에 출근해야되니까
일찍 자면서 울 재희도 또 만나는 꿈 꿔야겠다~
재희야 내일 화요일날도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고
매일매일 좋은일만 가득하자 울 재희도 대한민국의
미래가 영원히 보석처럼 빛나는 인생이 될꺼니까~
재희야 마지막으로 오빠가 큰 선물 보내줄께~~!
세상 누구도 안 외롭고 안 아프고 안 슬프길 바랄께~!
언제나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우리 귀한 애교마스터
예쁜 꿈 사랑스러운 니 꿈에 오빠가 꼭 찾아갈게~
큰 선물 간다~~1, 2, 3~~weeekly surprise~~!!
어제 오빠가 찍었던 샹들리에~재희야 어때? 멋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