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선수가 아니라서그런거겠죠?..아시는분들 다 아시지만 매치볼 정규기압이 11~14.5psi 인데..
14psi정도 넣으면 농구공만큼 단단해지고 공중볼 허벅지트래핑잘못하면 타박상생길정도거든요..
사실 조축할때 정규기압으로 공넣고하면 거의 열에 아홉은 바람빼라는 이야기가 나오지요
제경우 보통 일반인들?이 넣는공기압인 7psi 랑 13psi로 넣고 롱킥,강슛등 비교를해보았는데
오히려 7psi쪽이 더멀리,더빨리 나가더군요..
공기압이 낮으니 공이 많이찌그러져서 발등전체에 공이 얹히는데
높은쪽은 발접촉면적이 적어서 발도아프고 제대로 실린다는 느낌이 안듭니다
13psi정도의 공기압도 찌그러트릴정도의 강력하고 정확한스윙을하면 정규기압의 효과를볼수있는건가요?..
그러려면 최소 공속 110 이상나올정도로 차야할거같은데..
현재 선수하시거나 정규기압으로 넣고 차시는분들 견해를듣고싶습니다
첫댓글 전 더 기압을 더 올렸을때 더 세게 나가던데요?
13PSI까지 넣어보셨나요?.. 물론 말랑하게 바람푹빠진공은 안나가지요..
선수들은 진짜 거의 13이상으로 넣어서 함, 겨울엔 조금 빼서 하구요
선수생활도 햇엇고 지금 아이들을 가르치고잇지만 배워갑니다 압력...흠 몰랏는데요...
일단 말씀드리자면 겨울엔 공도 얼고 축구화도 발가락도 얼죠 밖이나 차에두면 얼어요..제가 운동할땐 자기전 새벽운동 나갈 준비를 하고 잡니다 축구화도 따뜻한 보일러실이나 방안에 놓고 자죠 그럼 새벽에 추워도 발가락이 안아파요...축구공은 손가락으로 누르면 정확한 수치는 모르지만 감으로 알죠 겨울엔 조금 더 뺍니다 발가락이 안아프게 봄대면 조금 더 넣고요 선수들은 연습구나 시합구나 비슷하게 맞춰서 연습하구요 단 겨울엔 조금 아주 조금 더 빼주고요
겨울엔 선수들도 아파요 그리고 압은 중요하지 않아요 공의 질 가죽 어떤공인구를 쓰는지를 선수들은 먼저 봅니다 회사마다 똑같은 가죽으로 만들어도 다 틀리니까요
정당한 압력은 수치는 모르고요 양쪽 엄지손가락으로 공을 땅에 놓고 위에서 누럿을때 2~3cm 정도 눌리면 적당해요
2-3cm정도 눌릴정도면 많아야 8psi정도같은데 선수들도 그렇게 많이넣지는 않는가보네요..
13psi넘어가면 거의 공의 외피정도외에는 눌리지가않거든요
저는 선수라면 발이 단련되서 아무리 단단한공이라도 뻥뻥찰수있는줄알았는데..ㅎㅎ 답변감사합니다
너무 딱딱한걸 차면 발톱 아작나요ㅎㅎ 겨울엔 바람 빼고 차고요 날풀리면 좀 더 넣고요 근데 선수들은 딱딱하다 생각들면 뻥 걷어내죠 볼보이가 다른공 주니까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