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사실관계 인정하고 협조적인 태도 보이기도
檢, 개발업자 기소 후 ‘본류’ 이재명 배임 혐의 수사
21일 문화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김 전 대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정 씨와 백현동 사업을 위한 동업 관계를 형성하고 성남시에 대관 작업을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표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 모든 내용을 부인하기 보다는 일부 사실관계에 대해선 인정하는 등 협조적 태도를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백현동 개발 과정에서 직접 성남도시개발공사 배제 등을 요청했다는 등의 내용에 대해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대표는 백현동 개발 사업 로비를 위해 정 씨에게 77억 원을 받은 혐의(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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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팀은 조만간 당시 인허가 과정에서 개입한 성남시 전·현직 공무원들을 소환하고 정진상 전 성남시 정책실장(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이 대표 등을 소환할 예정이다. 또 김 전 대표에게 전해진 돈이 정 전 실장 등 이 대표 측으로 흘러갔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daum.net/v/20230621113907194
슬슬 무너지는건지 지 선에서 차단할려는건지
아무튼 팦콘각
첫댓글 협박받고 독박쓰는거 아닐까요
리짱이밍까지 올라가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