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일단 민망함을 무릎쓰고...ㅠ.ㅠ
몇년전부터 엉덩이에 한두개씩 종기가 났어서, 이미 비스개에도 한번 질문을 했는데,
아무레도 다 병원에 가보는게 좋다고 하셔서 몇번 병원을(피부과였던것 같아요, 기억상으로는...)
갔었는데, 거기서 주는 약이랑 뭐 연고같은거를 발라도 좀 낳아지는 것 같기는 해도
다 낳지도 않고 시간이 지나니 다시 또 심해집니다...ㅠ.ㅠ
샤워는 정말 매일 2번씩, 아침에 일어나서, 그리고 학교 끈나고 운동하고 샤워하는데
이상하게 계속 종기가 나네요...ㅠ.ㅠ 혹시 바디워시를 안써서 그런가요??
그냥 항상 머리감고, 대충 무슨 여드름용 세수 비누?(비누는 아니고 무슨 거품같은...)
그런걸로 몸 대충 닦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가요??
그리고 곧 여름이 와서 6월 초쯤에 다시 한국 들어가는데
그때는 다시 병원에 가서 어떻게좀 완치를 해보려고 하는데
어느 병원을 가야하나요?? 한의원을 가야하나요? 뭐 자생한방 병원같이...
아니면 다시 피부과를 가야하나요??
점점 엉덩이에 종기난 부분들은 막 모양이 흉하고, 색깔도 좀 변해서 얼른 치료 하고 싶네요...ㅠㅠ
이것때문에 친구들이랑 찜질방이나 수영장도 쪽팔려서 못갈것 같아요...
도와주세요~!!ㅠ.ㅠ
첫댓글 아...저도 별명이 "이굴비" 이전에 "이종기" 였는데..ㅠㅠ 전 치료를 받아 보진 못했는데 술을 많이 먹으면 나더라구요~특히 맥주 먹으면 바로 납니다. 양쪽에 다 나면 진짜 미처버릴것 같아요- 다행히 요즘은 안나내요. 자국은 레이저 수술 받아야 할듯..ㅠㅠ
치루일 가능성도 조금은 있습니다.
치루랑 치질은 또 몬가요???
엉덩이 인데 치루일 리는 없겠죠... 설마 엉덩이가 그곳을 말하시는건 아닐테니...
차질이 옆으로 새는(?!)게 치루입니다만.
아난 가끔나는 등드름때문에 힘듬..ㅜㅜ
음.... 종기가 있으신 분이 샤워를 그리하시면 안되죠. 거품세안제로 닦으시다니... 내용을 보니 엉덩이 물기도 잘 안닦으실서 같은데 샤워후 물기 확인하며 닦으시길... 그리고 밖에서 혼자 사시는거 같은데 팬티세탁 깨긋히 하시고 너무 오래 앉아 계시지 마세요. 그리고 팬티 자주 갈아 입으시고요. 종기용 연고도 거르지 말고 바르세요.
피부과 말고 항문외과로 가세요
심한 종기면 연고나 항생제 처방으로는 잘 낫지 않습니다. 국소마취하고 수술해서 뿌리까지 쭉 뽑아내야죠..
근데 수술하고 나면, 얼마동안 운동이나 이런건 못하는건가요?? 그리고 흉터같은건 어떻게 되나요?? 지금 색깔 변한것도 그렇고요...ㅠ.ㅠ
욕창이죠.짜는게 최선입니다.병원가면 짜줄텐데요.그리고 약 꾸준히 바르고 먹어야죠.
어라 글리 크진 않은가봐요? 제건 좀 컸늕지 병원 가닊까 발로 수술하자던데요.. 걍 종기 쨌어요.. 여섯바늘 꽤맥고.. 엉덩일라 흉터 남든말들 상관도 없은니.
막 왕따시만한건 아닌데, 여러개가 있어요...ㅠ.ㅠ 근데 수술하고 나면 흉터가 얼마난가요? 그리고 운동같은건 바로 못하나요??
음 요즘 안드로이느 ics 기본 브라우져로 답글 달면 꼭 저렇게 받침이 엉망이네... 암튼 전 종기 둘레가 1센치 정도였던 거 같아요... 흉터는 솔직히 위치가 제가 볼 수 있는 위치는 아니니 잘 모르겠네요... 머 중학교 1학년 땐가 수술 한거라 20년 전이니 훙터는 살짝만 남았지만... 그거 째고 6바늘 꾀맸고 운동은 커녕 한 2주간은 실 때문에 샤워도 못하고 수건에 물 축여서 엉덩이 부분 제외하고 문절렀던 기억이 나네요... 심하다 싶으면 걍 째는게 속 편하실 지도 몰라요... 아 근데 그리 크지 않다면 수술 자체도 힘들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