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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연합국가 문서 서명 기념일을 축하함.
- 4월 2일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통합의 날(Day of Unity)’을 맞아 서로를 축하함.
- 통합의 날은 1996년 4월 2일 당시 러시아 대통령인 보리스 옐친(Boris Yeltsin)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Alexander Lukashenko) 벨라루스 대통령이 러시아-벨라루스 연합국가 문서에 서명한 것을 기리는 날임.
☐ 두 나라가 서구권의 제재 속 협력을 강화하는 데에 합의함.
- 비록 아직까지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공용 화폐 사용을 비롯해 다양한 측면에서 연합국가 단계로 발전하지 못했지만, 연합국가 문서 서명은 러시아-벨라루스 관계 심화의 기초가 됨.
- 3월 마지막 주,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총리는 경제와 기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서구권 국가들이 부과한 제재를 함께 극복해가자고 한 목소리를 냄.
☐ 러시아가 벨라루스에 전술핵을 배치할 계획임.
- 3월 25일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벨라루스에 전술핵을 배치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논란을 일으켰으나, 양국은 다른 나라에 전술핵을 배치한 미국을 사례로 들면서 국제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반박함.
- 벨라루스는 2023년 2월 국민투표를 통해 벨라루스 헌법에서 비핵화 조항을 삭제해 언제든지 러시아의 핵무기가 배치될 가능성을 열었음.
출처
Aljazeera, Anadolu Agency
원문링크1
https://www.aljazeera.com/news/2023/4/2/russia-belarus-celebrate-unity-as-war-grinds-on-in-ukra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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