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스님
죽기직전엔 원당암으로 옮겨서 임종은 절에서 해야지."
언양의 정토마을에서 능행스님과 차담을 하고 점심공양을 도봉사형스님께 대접하고 이동하는 차안에서 저한테 말씀을 하시는데 마음이 숙연해지더군요.
생각보다 정신이 맑고 건강도 좋아보여 안심이 되어서 12월에 다시 한번 뵙기로 했습니다.
해인사원당암 감원인 능허스님과
봉갑사주지 각안스님께서 함께 하셨네요.
경주로 옮겨 보탑사스님을 뵙고 건강차를 대접받았습니다.
항상 편안하고 시원시원한 만남이라 유쾌한 자리가 된답니다. 종불사에 백만원 흔쾌이 동참도 하시고--♡
장안으로 이동하여 차관세트 10개를 구입하고 근처의 장안사를 들렀더니 국화축제를 하는데 난생 처음보는 수석과 어우러진 석부작국화에 감탄사가 나옵니다.
세상에는 참으로 다양한 분야의 취미도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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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자유게시판
임종은 절에서
백두대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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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1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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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