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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說 金剛頂瑜伽 最勝秘密成佛
불설 금강정유가 최승비밀성불
隨求卽得神變加持 成就 陀羅尼經
수구즉득신변가지 성취 다라니경
- 讀經(독경) 도일 스님 -
唐(당)나라, 不空(불공) 法師(법사)님이 飜譯(번역)한,
陀羅尼(다라니) 經典(경전)입니다.
【隨求(수구)】는, 衆生(중생)이 所願(소원)을 求(구)하면,
成就(성취)한다는 뜻으로,
이 陀羅尼(다라니)의 效驗(효험)에서, 이름 지어졌습니다.
具稱(구칭)은,
佛說(불설) 金剛頂瑜伽(금강정유가) 最勝秘密成佛倒(최승비밀성불도)
隨求卽得神變加持成就(수구즉득신변가지성취) 陀羅尼(다라니)
인데,
普通(보통)
隨求卽得陀羅尼(수구즉득다라니)
또는
隨求陀羅尼(수구다라니)
라 줄여 부릅니다.
佛說 金剛頂瑜伽 最勝秘密成佛
불설 금강정유가 최승비밀성불
隨求卽得神變加持 成就 陀羅尼經
수구즉득신변가지 성취 다라니경
開經偈
개경게
『위없는, 깊고, 깊은, 微妙(미묘)한 眞理(진리), 부처님 法(법),
百千萬劫(백천만겁) 지나도록, 만나 뵙기 어려워지이다.
저는 이제 多幸(다행)이도 보고, 듣고, 받아 지니오니,
願(원)하옵건대, 부처님의 眞實(진실)한 뜻 알아지이다.』
法藏(법장)을 여는 眞言(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3)번
佛說 金剛頂瑜伽 最勝秘密成佛
불설 금강정유가 최승비밀성불
隨求卽得神變加持 成就 陀羅尼 啓請
수구즉득신변가지 성취 다라니 계청
蓮華莊(연화장) 胎藏敎(태장교)에, 고개 숙여 禮拜(예배)하오니,
끝없고, 淸淨(청정)하고, 다 지니신 秘密(비밀) 法門(법문),
光明(광명)을 두루하사, 十方世界(시방세계) 비추시고,
불꽃의 머리 날려, 三千世界(삼천세계) 敎化(교화)하시며,
如意寶(여의보)【마음 圖章(도장)⇒心印(심인)】,
마음에서 나투시니,
아무도 못이기는 大明王(대명왕) 어른께서,
永遠(영원)히, 부처님의 三昧(삼매) 속에 계시면서,
有假(유가)의 圓覺(원각) 境界(경계) 훌쩍 뛰어 깨치시고,
法身佛(법신불) 毘盧遮那(비로자나) 說法(설법)하신 자리에는,
굳건한 金剛手(금강수)로, 밝은 등불 받쳐 들고,
거룩한 法門(법문)말씀, 衆生(중생)에게 傳(전)해주되,
실지로 修行道(수행도)와, 成佛(성불)케함, 끝없으시니,
五濁(오탁)의 迷惑(미혹)한 맘, 잘못인줄 깨친 이가,
위없는 大(대) 菩提(보리)를 얻으리라, 誓願(서원)하고,
언제나 이 法門(법문)을, 讚歎(찬탄)하고, 외운다면,
如來(여래)의 無漏(무루) 智慧(지혜), 證得(증득)하게 되오리라.
생각을 가다듬고, 마음 달을 觀察(관찰)하되,
고요히 搖動(요동) 없이, 本尊佛(본존불)을 안 놓으면,
所願(소원)이 成就(성취)되어, 그 마음에 洽足(흡족)하니,
그래서 그 이름이 隨求(수구)이며, 自在(자재)니라.
敎法(교법)에 依支(의지)하여, 一億(일억)번을 외운다면,
天地(천지)나, 鬼神(귀신)들의, 온갖 災殃(재앙) 물리치고,
언제나 이 陀羅尼(다라니) 잃지 않게 될 것이요.
어디나 좋은 居處(거처) 차지하게 되오리라.
한 平生(평생) 다하도록, 온갖 厄難(액난) 만나잖고,
물과, 불, 險(험)한 災難(재난), 侵擄(침노) 할 일 전혀 없고,
싸움터 險(험)한 길에, 털끝 하나 안 傷(상)하고,
무서운 盜賊(도적)떼들, 보자마자 동무되리.
무서운 破裸夷(바라이)와, 十惡罪(십악죄)와, 五逆罪(오역죄)와,
그리고 七遮罪(칠차죄)를, 두루두루 犯(범)했어도,
隨求呪(수구주) 외우는 것, 바람결에 듣기만 해도,
모든 罪(죄) 씻은 듯이, 모두모두 消滅(소멸)하나니,
이렇듯 陀羅尼(다라니)의 힘과, 功德(공덕), 限量(한량)없기에,
내 이제 發心(발심)하여, 恒常(항상) 외워 지니옵고,
이 功德(공덕) 衆生(중생)들에게, 고루고루 回向(회향)하오니,
모두가 道(도)를 깨쳐, 所實地(소실지)에 들어지이다.
經文(경문) 解說(해설)
그때에, 滅惡趣菩薩(멸악취보살)이,
毘盧遮那(비로자나)부처님의 거룩하신 모임 속에 있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合掌(합장)하고, 恭敬(공경)히 사뢰었다.
『世尊(세존)이시여, 저는 오는 世上(세상),
末法時代(말법시대) 물들은 世界(세계)의,
惡趣(악취) 衆生(중생)들에게, 罪(죄)를 消滅(소멸)하고,
成佛(성불)하는, 陀羅尼(다라니)를 말해 주어,
三密門(삼밀문)을 닦고, 念佛三昧(염불삼매)를 證得(증득)하여,
淨土(정토)에, 태어나게 하고자 하옵니다.
무슨 方便(방편)을 써야, 罪(죄) 많은 衆生(중생)들의,
苦痛(고통)을 덜어 주고, 즐거움을 줄 수 있겠나이까.
저는, 모든 衆生(중생)들의 苦痛(고통)을,
건져 주기를 願(원)하옵니다.』
그때에, 부처님께서 滅惡趣菩薩(멸악취보살)에게 이르셨다.
『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남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삿된 所見(소견)을 일으키고, 放逸(방일)한 衆生(중생)은,
濟度(제도) 할 法(법)이 없으니,
살아서는 온갖 苦痛(고통)을 받다가,
죽어서는 無間地獄(무간지옥)에 떨어져서,
三寶(삼보)의 이름조차 듣지 못하거늘,
하물며 부처님을 뵙는 일이겠는가?
하물며, 다시 人間(인간)의 몸을 받는 일이겠는가?』
滅惡趣菩薩(멸악취보살)이 다시 사뢰었다.
『如來(여래)의 方便(방편)은, 限量(한량)이 없으시고,
如來(여래)의 威神力(위신력)은, 다함이 없으시니,
바라옵건대 世尊(세존)이시여,
秘密(비밀)한 眞言(진언)으로,
苦痛(고통)을 건져 주는 法(법)을, 말씀 해 주옵소서.
부처님께서는, 一切(일체) 衆生(중생)의 父母(부모)시니,
五濁惡世(오탁악세)의 衆生(중생)들을 爲(위)하여,
決定(결정)코 成佛(성불)하는 法(법)을 說(설)해 주옵소서.』
부처님께서는, 滅惡趣菩薩(멸악취보살)에게 이르셨다.
『나에게 秘密(비밀)한 法(법)이 있으니,
世上(세상)에 매우 드문 것이요,
罪(죄)를 滅(멸)하고, 成佛(성불)케 하는, 으뜸가는 法(법)이니,
이름이
隨求卽得眞言(수구즉득진언)
이니라.
어떤 사람이, 이 眞言(진언)의 題目(제목)만 들었거나,
누군가가 이 眞言(진언)의 題目(제목)만 외운 이에게,
가까이하거나, 題目(제목)을 읊은 이와, 한 곳에 모여 살면,
이 사람에게는, 一切(일체) 天魔(천마)와, 鬼神(귀신)과,
一切(일체) 善神王(선신왕)이, 모두 와서 守護(수호)하리라.
五辛菜(오신채), 생선 고기를 먹거나,
姉妹(자매) 또는, 一切(일체) 女子(여자), 畜生(축생),
모든 毘那耶迦(비나야가)를 犯(범)하더라도,
허물로 삼지 않고, 밤낮으로 따라다니면서 守護(수호)하여,
모든 災殃(재앙)을 여의고, 便安(편안)함 을 얻게 하거늘,
하물며 몸소 외운 사람이겠는가?
만일 全篇(전편)을 다 외우면,
온갖 무거운 罪(죄)가, 모두 消滅(소멸)하여,
無量(무량)한 福德(복덕)을 누리다가,
죽은 뒤에는, 반드시 極樂世界(극락세계)에 태어날 것이며,
비록 至極(지극)히 무거운 罪(죄)를 지었더라도,
地獄(지옥)에 떨어지지 않으리니,
父母(부모)를 죽이고, 羅漢(나한)을 죽이고,
和合(화합)된 僧團(승단)을 깨뜨리고,
부처님 몸에 피를 내고, 經典(경전)과, 佛像(불상)을 태우고,
伽藍(가람)을 더럽히고, 모든 사람을 誹謗(비방)하고,
佛法(불법)을 헐뜯되, 自己(자기)가 하거나, 남을 시켜 하는 等(등),
이렇듯 무거운 罪(죄)를 두루 지은 이들도,
決定(결정)코, 極樂世界(극락세계)의 上品(상품)에 태어나서,
自己(자기)의 연꽃송이에 化生(화생)하여,
다시는 태(胎)에 들지 않을 것이니,
오직 成佛(성불)이 가까워진 이는,
먼저 이 眞言(진언) 외우는 소리를, 永遠(영원)히 들으려니와,
成佛(성불)이 아직 먼 이는,
이 眞言(진언) 외우는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만일 어떤 男女(남녀)들이나, 童男童女(동남동녀)가,
이 眞言(진언)의 題目(제목)만을 지녀도,
반드시 安樂(안락)함을 얻으며,
아무런 疾病(질병)도 없을 것이며,
겉모습이 健壯(건장)하고, 생김새가 圓滿(원만)하고,
吉祥(길상)스러울 것이며, 福德(복덕)이 늘어날 것이며,
一切(일체) 眞言法(진언법)이, 모두 成就(성취)되리니,
眞言(진언) 題目(제목)의 한 글자, 두 글자,
나아가서는, 열 글자이거나,
眞言(진언) 本文(본문)에, 한 句節(구절), 두 句節(구절),
나아가서는, 열 句節(구절)을 한 번만 외우거나,
金(금), 銀(은), 琉璃(유리), 玉函(옥함)에,
眞言(진언)을 넣어, 頂戴(정대)하면,
이 사람은 비록 壇(단)에 들어가지 않았더라도,
卽席(즉석)에서,
一切(일체)의 壇(단)에 들어간 功德(공덕)이 이루어져서,
壇(단)에 든 이와, 똑같은 修行(수행)이 이루어 질것이며,
모든 부처님과 똑같아서, 나쁜 꿈을 꾸지 않고,
무거운 罪(죄)가 모두 消滅(소멸)하리라.
만일 어떤 이가, 나쁜 마음을 일으켜 달려오더라도,
害(해)치지 못할 것이며, 모든 하는 일이 모두 成就(성취)되리라.』
佛說一切如來 普邊光明 焰鬘淸淨
불설일체여래 보변광명 염만청정
致誠思惟 如意寶印 心無能勝 摠持
치성사유 여의보인 심무능승 총지
大隨求 大明王 陀羅尼
대수구 대명왕 다라니
나막살바 타타가타남 나모나막 살바 부다 보디사트바
모따달마 싱카뱍 옴 비프라 가르바 비프라 비마래
쟈야가르바 바즈라 스바라 가르바
가티 가하니 가가나 비슈다니
살바파파 비쇼다니 옴 오나바티 가가리니
기리기리 가마리 가마리 가하가흑하 갈가리 갈가리
가가리 가가리 감바리 감바리 가티가티 가바니가래
오로오로 오로니 차래 아차래 무차래 자예 비자예
살바바야 비가테 갈바 삼바리니 시리시리 비리비리
키리키리 삼마타 카르샤니
살바 샤드라 프라바르타니 략샤략샤 마마
살바 사트바 남차 비리빌 비가타 바라나
바야 나사니 수리수리 치리치리 캄마예 미바래
자예 자야바해 자야바티 바가바티 라트나 마크타
마라다리 마흐 비비다 비치트라 배싸로 파 다리니
바가바티 마하 빈트야 내비 락샤락샤 마마 살바 사트바
난샤 삼만타 살바트라 살바파파 비슈다니 후로후로 남크샤트라
마로 다리니 락샤락샤 맘마마 아나타샤 트라나 파라야
나스야 파리 모차야믐 살바득세뱍
찬니찬니 찬니니 배가바티 살바니스타 니바라니 샤트로팍니
프라 바르타니 비자야 바해니 후로후로 무로무로 추로추로
아육 파라니 슈라바라 바르도니 살바 내바타 프지내
디리디리 삼만타 바로키테 프라배 프라배
슈프라바 비쇼데살바 파파 비쇼다니 다라다라 다라니
다라다래 슈무슈무 도로차라 차라야 다쓰담 스라야
맴아삼 쓰리바부 다난자야 캄마래 쿠시니 쿠시니
바라 내바라 담쿠새 옴 파드마
비쇼데 쇼다야 쇼다야쇼데 바라바라 비리비리 부로부로
마주라라 비쇼데 파비 트라무캐 카르게니
카르게니 카라카라 스바리타 시레
삼만다 프라샤리타 바바시타쇼데 스바라스바라 살바데바가나
삼만타 카르샤니 사트야바테 타라타라 타라야맘
나가 비로기테 라후라후 후누후노 쿠시니 쿠시니
살바 그라하 바크샤니 핌가리 핌가리 추무추무
수무수무 추비차레 타라타라 나가 비로키니 타라야 두맘
바가바티 아스다마하 바예박 삼무드라 샤가라
파노탐 푸타라 가가나 타람 살바트라 삼만테나
니샤 바데나 바즈라 프라카라 바르라 파샤 만다네나
바즈바 스바라 비쇼데 부리부리 가르바 바티 가르바
비쇼다니 카크시 삼프라니 스바라 스바라
차라차라 스바리니 프라바르샤두 내바삼 만데나 디냐내 케나
아무리타 바르샤니 아무리타 바라 바프류샤
락샤락샤마마 살바 사트바 난차 살바트라 살바다
살바 바애박 살바 파드라 배북 사르보파 샤르게북
살바누 수바바야 비타샤 살바 카리카 라하
비그라하 비바나 늑스 바푸나 누루티
비타 맘가랴 파파 비나샤니 살바 약샤 락샤샤
나가니 바라니 사라니 시레샤라마라 마라바티 자야자야 자야두맘
살바트라 살바카람 싯띠두맴 이맘마하 비눔 사다야 사다야
살바 만다라 사다니 카타야 살바 비그나
자야자야 싯떼싯떼 수시떼 싯디싯뜨야
무드야 무드야 프라야 프라야 프라니 프라니 프라야 맘아삼
살바비냐 디가타 부루테 자요타리 자야바티
티스타 티스타 삼마야 마누 파라야 타타가타
후리다야 쇼데 무바로 카야두밤
아스다비 마하나 로나 바애 사라사라 프라사라 프라사라
살바 바라나 비쇼다니 삼만타 카라 맘다라
비쇼데 비가테 비가테 비가타마라 비쇼다니
쿠시니쿠시니 살바 파파 비쇼데 마하라 비가테
테자바티 라즈라 바티 트레로카 디스디테 스바하
살바 타타가타 무다라 비시크테 스바하
살바 보디샤트바 비시테 스바하
살바 내바타 비시테 스바하
살바 타타가타 후리다야 디스다타 후리다애 스바하
살바 타타가타 삼마야 싯떼 스바하
인례이녜 바티인례 무바로기테 스바하
브라흐마나 브라흐마나 눅 쿠시테 스바하
비뇨나막 슈리테 스바하
마해 스마라 만디타 푸주타애 스바하
바즈라 다라 바즈라 파니 마라미랴 디스디테 스바하
두타라 수드라야 스바하 비로 다카야 스바하
미로 팍샤야 스바하 베쓰라 마나야 스바하
차드라 마하 라자나막 슈리타야 스바하 얌마약 스바하
얌마 푸자타 나막 슈크리타야 스바하
바로나야 스바하 마로타야 스바하 마하 마로타야 스바하
아크나애 스바하 마가미로 키타야 스바하 내바가 내뱍 스바하
나가가 내뱍 스바하 약샤가 대뱍 스바하 략샤샤가 대뱍 스바하
간다르바가 테뱍 스바하 아슈라가 내뱍 스바하
가로나가 내뱍 스비하 긴나라가 내뱍 스바하
마하라가가 네뱍 스바하 마누쇼박 스바하
아마누 셰박 스바하 살바 그라 해뱍 스바하
살바 부테뱍 스바하 프라테뱍 스바하
비샤테뱍 스바하 아파스바레뱍 스바하 쿠반다뱍 스바하
옴 두로두로 스바하 옴 두로두로 스바하 옴 두로두로 스바하
하나하나 살바 샤드로남 스바하
다카다카 살바 누스다 프라- 누스다남 스바하
파차파차 살바 프라 틀랴카 프라드야비 트라남 예마맘 스바하
아예 테시나 테삼 살바삼 샤리람 스바라야 누스다치타남 스바하
스바리 타야 스바하 프라쥬바리 타야 스바하
디프다 주바라야 스바하 삼만다 스바라야 스바하
마니 반나라야 스바하 프루나 바나라야 스바하
마하 카라야 스바하 마드리 카나야 스바하 약샤니남 스바하
략샤시남 스바하 아카샤 마트리남 스바하
삼무드라 바치니남 스바하 라트리 차라남 스바하
니바샤 차라남 스바하 트리샤드야 차라남 스바하
배라 차라남 스바하 아배라 차라남 스바하
가르바 하레뱍 스바하 가르바 산타라니 스바하
호로호로 스바하 옴 스바하 스박 스바하
북 스바하 부박 스바하 옴 부라부박 스박 스바하
치티치티 스바하 비티비티 스바하 다라니 다라니 스바하
아그니애 스바하 테예바부 스바하 치리치리 스바하
시리시리 스바하 부따부따 스바하 싯따싯따 스바하
만다라 싯떼 스바하 만다라 만데 스바하 시마 만다니 스바하
살바 샤트로남 스바하 쟘바쟘바 스바하
스타스바약 싸담바야 스바야 친다친다 스바하
빈나빈나 스바하 반쟈반쟈 스바하 만다만다 스바하
모하야 모하야 스바하 마니 비쇼데 스바하
수루애 수루애 수루애 비쇼데- 비슈다니 스바하
찬애 수찬애 푸루나 찬애 스바하
그라해 그라해뱍 스바하 락샤 트레뱍 스바하
시베 스바하 싸띠 스바하 스박 스티야니 스바하
시밤 카리 사티가리 푸수데카리 마라마르다니 스바하
스리카리 스바하 스리야 마르다니 스바하 스리야 스바라니 스바하
나모치 스바하 마로치 스바하 바가바티 스바하
隨求卽得陀羅尼(수구즉득다라니)의 威神力(위신력)
이 眞言(진언)은, 無數億(무수억) 恒河沙數(항하사수),
부처님들의 智慧(지혜)의 根本(근본)이며,
限量(한량)없는 부처님께서도, 이 眞言(진언)에서 나왔으며,
부처님께서 成佛(성불)하신 것도,
이 眞言(진언)을 지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三世(삼세)의 부처님께서,
無數(무수)한 萬億劫(만억겁) 을 지나도록,
毘盧遮那如來(비로자나여래)의, 自體(자체) 法界(법계)안에서,
無數(무수)한 劫(겁)의, 精進(정진)으로 얻어지는 것이다.
이런 까닭에,
隨求卽得眞言(수구즉득진언)
이라, 하느니라.
모든 부처님께서 이 眞言(진언)을 만나지 못하면,
成佛(성불)하지 못할 것이며,
外道(외도)나, 婆羅門(바라문)이, 이 眞言(진언)을 얻으면,
부처를 이룸이 빠르니라.
그 까닭이 무엇이겠는가?
옛날에 摩竭陀(마갈타) 나라에,
俱博(구박)이라는 婆羅門(바라문)이 있었는데,
부처님을 뵙지도 않고, 佛法(불법)도 듣지도 않고,
六波羅蜜(육바라밀)을 行(행)하지도 않고,
四無量(사무량)에 머무르지도 않고,
날마다, 돼지, 양, 곰, 사슴, 거위, 오리, 거북 等(등)을 잡아먹되,
날마다, 오십 마리, 或(혹)은 백 마리씩을 죽이면서,
二百五十年(이백오십년)의 壽命(수명)이 지나매,
人間(인간)을 떠나, 閻羅王宮(염라왕궁)에 이르렀느니라.
그 閻羅王(염라왕)이, 帝釋天王(제석천왕)에게 아뢰기를,
『이 罪人(죄인)에게는, 어떤 地獄(지옥)을 點指(점지)하오리까?
罪(죄)에 輕重(경중)은 어떠하오리까?』하니,
帝釋(제석)이 對答(대답)하기를,
『이 사람의 罪(죄)는, 헤아릴 수도 없고, 셈으로 셀 수도 없다.
善行(선행)을 적는 黃金標札(황금표찰)에는,
한 가지 善(선)도 없는데,
惡行(악행)을 記錄(기록)하는 무쇠 標札(표찰)에는,
다 셀 수조차 없으니,
速(속)히 阿鼻地獄(아비지옥)으로 보내라.』하는 卽時(즉시)에,
獄卒(옥졸)들이 일을 맡아, 分付(분부)대로,
阿鼻地獄(아비지옥)에, 던져 넣었느니라.
그때 地獄(지옥)이, 갑자기 연못으로 變(변)하여,
八(팔) 功德水(공덕수)가 철철 넘치고,
그 안에는 갖가지 연꽃이 피었으니,
이른바 靑色(청색), 白色(백색), 紅色(홍색), 紫色(자색)인데,
그 색깔이, 다른 연꽃들보다도 殊勝(수승)하고,
그 연꽃 송이마다에는, 罪人(죄인)들이 앉았는데,
아무런 苦痛(고통)도, 없었느니라.
이 때문에 馬頭(마두), 牛頭(우두)의, 閻羅王(염라왕)들이 생각하기를,
『이 地獄(지옥)은 神奇(신기)한데,
이 罪人(죄인)들에게 잘못 주어졌다.
地獄(지옥)은 淨土(정토)로 邊(변)했고,
사람들은, 부처와 다르지 않구나.
우리들은, 이런 일을 보고, 들었도다.』하였느니라.
그때 閻羅王(염라왕)이,
帝釋天王(제석천왕)의 宮殿(궁전)에 나아가 사뢰기를,
『이 俱博(구박) 婆羅門(바라문)은,
罪人(죄인)이 아닙니다.』하고는,
그의 神通(신통)과, 變化(변화)를, 위의 이야기 같이 告(고)하니,
帝釋(제석)이 對答(대답)하기를,
『두 生(생) 동안의 善行(선행)은 티끌만치도 없으니,
내가 알 바가 아니로다.』하고는,
곧 釋迦牟尼(석가모니)부처님께로 나아가서 사뢰기를,
『俱博(구박)의 善行(선행)은 무엇이기에,
神通變化(신통변화)가, 이러하옵니까?』하였느니라.
그때 부처님께서, 帝釋(제석)에게 이르시기를,
『俱博(구박)은 태어난 以來(이래),
단 한가지의 善(선)한일도 짓지 않았으나,
오직 그 人間(인간)의 骸骨(해골)만은, 볼만 할 것이니라.』하셨다.
帝釋(제석)이, 卽時(즉시)에 人間(인간)들의 墓域(묘역)으로 가보니,
俱博(구박)의 무덤 西(서)쪽 一里(일리)쯤에,
卒都波(졸도파) 하나가 있는데,
그 안에는, 이 根本眞言(근본진언)이 있고,
어떤 무너진 卒都波(졸도파)안의 眞言(진언)은 땅에 쏟아졌는데,
그 中(중) 글자 하나가, 바람에 날려,
俱博(구박)의 骸骨(해골)에 붙어 있었느니라.
그때 帝釋(제석)이, 奇異(기이)한 地獄(지옥)으로 돌아와서,
여덟 地獄(지옥)을 옮겨다 모으니,
모든 地獄(지옥)이, 모두 그와 같이 되어,
마침내 苦痛(고통)을 받지 않게 되었느니라.
그때 俱博(구박)과, 모든 罪人(죄인)이,
모두 다 三十二相(삼십이상)과,
八十種號(팔십종호)가 圓滿(원만)해지고,
同時(동시)에, 蓮華臺莊(연화대장) 世界(세계)에 올라,
부처님과, 菩薩(보살)이 되시니,
上方世界(상방세계)의 無垢佛(무구불)이,
바로 俱博(구박) 婆羅門(바라문)이었느니라.
罪(죄)를 消滅(소멸)하는 功能(공능)이 이러하거늘,
하물며, 몸소 지니는 것이겠는가.
만일 至極(지극)한 마음으로 지니고,
念誦(염송)하는 사람이 있다면,
무슨 罪(죄)가, 조그만큼이라도 있겠느냐,
그러므로 이 眞言(진언)의 이름이,
隨求卽得成佛自在(수구즉득성불자재)
이며,
求福德自在(구복덕자재)
이며,
求七寶自在(구칠보자재)
라 하느니라.
이 까닭에 일곱 가지 이름이 있으니,
첫째는,
心佛心眞言(심불심진언)
이니,
毘盧遮那如來(비로자나여래)의 核心(핵심) 智慧(지혜) 中(중)의,
核心智慧(핵심지혜)이기 때문이요,
둘째는,
一切佛心印眞言(일체불심인진언)
이니,
모든 부처님의 깊고, 智慧(지혜)로운,
【마음 圖章(도장)⇒心印(심인)】이기 때문이요,
셋째는,
灌頂眞言(관정진언)
이니,
이 眞言(진언)을 지니고, 외우는 이의,
정수리에 물 뿌리기 때문이요,
넷째는,
灌頂印眞言(관정인진언)
이니,
煩惱(번뇌)를 씻어내고, 菩提(보리)를 이룰 바탕을,
確認(확인)하기 때문이요,
다섯째는,
結界眞言(결계진언)
이니,
罪障(죄장)을 除去(제거)하고,
모든 魔障(마장)이 消滅(소멸)하기 때문이요,
여섯째는,
佛心眞言(불심진언)
이니,
부처님의 眞實(진실)한 마음의 智慧(지혜)인 까닭이요,
일곱째는,
心中眞言(심중진언)
이니,
이 法(법)보다, 殊勝(수승)한 것이 없기 때문이니,
이 眞言(진언)을 지닌 이도, 이와 같으리라.
부처님께서는, 모든 法(법)의 王(왕)이시니, 가장 으뜸이니라.
滅惡趣(멸악취)야, 이 眞言(진언)은,
能(능)히 一切(일체) 衆生(중생)을 救援(구원)하시니,
이 眞言(진언)은, 一切(일체) 衆生(중생)으로 하여금,
모든 苦惱(고뇌)를 여의게 하매,
이 眞言(진언)은,
能(능)히 一切(일체) 衆生(중생)을 利(이)롭게 하여,
그 所願(소원)을 圓滿(원만)케 하시니,
마치 부처님께서, 一切(일체) 苦惱(고뇌) 衆生(중생)을,
救濟(구제)하시는 것과 같으리라.
추운 者(자)는, 불을 얻게 하고, 벗은 者(자)는 옷을 얻게 하고,
외로운 아기는, 어머니를 만나게 하고,
물을 건너는 者(자)는, 배(船)를 얻게 하고,
病(병)들은 者(자)는, 醫院(의원)을 만나게 하고,
어두운 者(자)는, 등불을 만나게 하고,
가난한 者(자)는, 寶物(보물)을 얻게 하리라.
횃불이, 어두운 숲을 除去(제거)하는 것 같이,
이 眞言(진언)도 그러하여서, 能(능)히 衆生(중생)으로 하여금,
一切(일체) 괴로움과, 一切(일체) 病苦(병고)를 여의게 하며,
能(능)히 一切(일체) 衆生(중생)의,
生死(생사)의 束縛(속박)을 풀어주며,
閻浮堤(염부제) 사람들의 病(병)에 맞는 良藥(양약)이 되나니,
만일 어떤 사람이, 病苦(병고)를 만났을 때,
이 眞言(진언)을 들으면, 病(병)이 곧 消滅(소멸)하느니라.
어떤 善男子(선남자), 善女人(선여인)이,
이 眞言(진언)을, 暫時(잠시) 듣기만 하여도,
모든 罪障(죄장)이, 모두 消滅(소멸)할 것이며,
만일 一切(일체) 女人(여인)을 相對(상대)로,
淫行(음행)을 犯(범)한 罪人(죄인)일지라도,
다시 胎(태)에 드는, 苦痛(고통)을 받지 않으리니,
그 까닭이 무엇인가 하면, 이 眞言(진언)을 지니는 이를,
가까이 모시고, 供養(공양)하기만 한,
男子(남자)나, 女子(여자)에게는,
모두가 부처의 몸이 갖추어졌기 때문이거니와,
만일 몸에 지니고, 외우면, 分明(분명)히 알라.
이 사람은, 그대로가 金剛(금강)의 몸이리니,
불로도 태우지 못할 것이며,
如來(여래)께서 神通力(신통력)으로,
이 사람을 擁護(옹호)하실 것이며,
이 사람은 곧 如來(여래)의 몸일 것이며,
이 사람은 毘盧遮那如來(비로자나여래)의 몸일 것이며,
이 사람 그대로가 如來藏(여래장)일 것이며,
이 사람은 如來(여래)의 눈일 것이며,
이 사람은 金剛(금강)의 甲胄(갑주)를 입은 것이며,
이 사람은 光明(광명)의 몸 그대로일 것이며,
이 사람은 무너지지 않는 몸일 것이며,
이 사람은 一切(일체) 怨讐(원수)와, 敵軍(적군)을 무찌를 것이며,
이 사람은 모든 罪業(죄업)이, 모두 消滅(소멸)할 것이며,
이 眞言(진언)은, 地獄(지옥)의 모든 苦痛(고통)을 除(제)해 주느니라.
내가 佛法(불법)을 펴기 爲(위)해,
끝없는 國土(국토)에서, 끝없는 옛적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모든 法(법)을 널리 說(설)하기를 헤아릴 수 없었는데,
그 中(중)에도, 이 眞言(진언)이,
가장 으뜸이어서 견줄 것이 없느니라.
三千大天世界(삼천대천세계)에서,
비록 一切(일체) 衆生(중생)을 다 죽이더라도,
惡趣(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것은,
이 眞言(진언)의 威力(위력) 때문이거늘,
하물며 人間(인간)들이 겪는, 苦難(고난)을 받을 리가 있겠느냐?
恒常(항상) 七(칠) 寶杯(보배)가 비처럼 내리고,
疾病(질병)과, 災難(재난)이 없을 것이며,
온갖 求(구)하는 것이, 모두 滿足(만족)하고,
몸과, 마음이, 便安(편안)하고 ,
福(복)과, 壽命(수명)이, 無量(무량)하리라.
이 眞言(진언)의 이름은,
隨求卽得眞言(수구즉득진언)
이니,
能(능)히 一切(일체) 罪業(죄업) 等(등)의 障碍(장애)를 除(제)하고,
一切(일체) 惡道(악도)의 苦痛(고통)을 깨뜨리느니라.
滅惡趣(멸악취)야, 이 眞言(진언)은,
無數億(무수억) 恒河沙(항하사) 具只(구지) 百千(백천) 부처님들께서,
똑같이 說(설)하신 바이니,
기뻐하는 마음으로 받아 지니는 사람은,
如來(여래)께서, 智慧(지혜)의 心印(심인)으로,
認可(인가)해 주심을 받으리니,
一切(일체) 衆生(중생)의 惡道(악도)를 부수기 때문이며,
危急(위급)한 苦難(고난)에 부딪쳤거나,
生死(생사)의 바다에 빠진 衆生(중생)들로 하여금,
解脫(해탈)을 얻게 하기 때문이며,
短命(단명)하고, 薄福(박복)하고,
救護(구호)해 줄 이가 없는, 衆生(중생)들이나,
雜(잡)되고, 惡(악)한 業(업)을, 즐기어 짓는 衆生(중생)들을,
爲(위)해서 說(설)했기 때문이니라.
또 이 眞言(진언)은, 모든 苦痛(고통) 받는 곳의 무리,
卽(즉,) 地獄(지옥)과, 그 밖의 惡道(악도)의 衆生(중생)이나,
각가지로, 生死(생사)에 苦痛(고통)에 遺傳(유전)하는,
薄福(박복) 衆生(중생)이나,
바른 道(도)를 믿지 않는 衆生(중생)이나,
이러한 모든 衆生(중생)이, 모두 解脫(해탈)을 얻기 때문이니라.
그때 부처님께서 다시 滅惡趣菩薩(멸악취보살)에게 이르셨다.
『이 眞言(진언)을, 너에게 勸(권)하노니,
眞言(진언)의 威神力(위신력)은,
能(능)히 一切(일체) 衆生(중생)을,
苦海(고해)에서 건질 수 있느니라.
滅惡趣(멸악취)야, 너는 마땅히 지니고,
외우고, 觀(관)하고, 行(행)하고, 受(수)하여 없어지지 않게 하라.
滅惡趣(멸악취)야, 만일 어떤 사람이 잠깐만이라도,
이 眞言(진언)을 들으면, 千劫(천겁) 동안, 쌓아 모인,
惡業(악업)의 무거운 障碍(장애) 때문에,
應當(응당) 갖가지로 遺傳(유전)하면서,
生死(생사)하는 地獄(지옥), 餓鬼(아귀), 畜生(축생),
閻羅王界(염라왕계) 阿修羅(아수라) 等(등)의 몸이거나,
夜叉(야차), 裸刹(나찰), 鬼神(귀신), 布單那(포단나),
阿波沙摩羅(아파사마라), 모기, 옴, 거북, 개, 대왕이 뱀,
그리고 온갖 새, 그리고 온갖 猛獸(맹수),
나아가서는, 온갖 微物(미물), 더 나아가서는, 개미 等(등)으로,
태어나야 할 것이로되,
永遠(영원)히 그러한 몸을 받지 않느니라.
뿐만 아니라, 卽時(즉시)에,
모든 부처님의 一生補悽菩薩(일생보처보살)로,
바뀌어 태어나거나, 같은 모임에 태어나거나,
或(혹)은, 큰 刹帝利(찰제리) 種族(종족)에 태어나거나,
或(혹)은 豪華(호화)롭고, 富豪(부호)하여,
가장 殊勝(수승)한, 家門(가문)에 태어나느니라.
滅惡趣(멸악취)야, 이 사람이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貴(귀)한 곳에 태어나게 된 것은,
모두 가 이 眞言(진언) 때문이니,
태어나는 곳곳마다, 모두 淸淨(청정)하고,
물러남이 없는 法(법)을 얻느니라.
滅惡趣(멸악취)야, 심지어는 菩提道場(보리도량)의,
가장 殊勝(수승)한 곳에 이르는 일까지도,
모두가 이 眞言(진언)을 讚美(찬미)했기 때문이니,
이 眞言(진언)의 功德(공덕)이 이러하느니라.
이런 까닭에
隨求卽得眞言(수구즉득진언)
이니라 하느니라.
다음은 密印法(밀인법)을 말하리니,
五方(오방) 부처님들을 綿密(면밀)히 생각하며,
먼저 結印(결인)을, 가슴에 結印(결인)하고,
다음은 정수리에 올려두고,
다음의 결인은, 兩眉間(양미간)에 結印(결인)하고,
다음의 結印(결인)은, 두 눈썹에 結印(결인)하되,
먼저 오른쪽부터 하고, 다음은 왼쪽에 結印(결인)하고 마치나니,
이렇게 結印(결인)을 하고 나면,
나의 몸과 같은, 光明邊照(광명변조)의 몸을 이루나니라.
그런 뒤에, 혀 위에 金剛杵(금강저)를 觀(관)하면서,
먼저 두 손을 모아, 金剛合掌(금강합장)을 하고,
바로 金剛朴(금강박)을 만들어라.
이어서 오른손의 中指(중지)와,
왼손의 中指(중지)는 쇠뇌처럼 만들고,
오른손의 검지와, 왼손의 검지를, 등에다 붙이며,
다시 오른손에, 中指(중지)와, 왼손의 中指(중지)를 세워,
鉢盂(발우) 模樣(모양)으로 했다가,
다시 손가락의 반대편을 꺾어서, 寶珠(보주)처럼 하고,
다시 꺾은 것을 옮겨 연꽃처럼 하고,
다시 손가락의 面(면)을, 손바닥 안에 合(합)치게 하고,
왼손 소지와, 오른손 소지,
왼손 엄지와, 오른손 엄지를, 서로 맞대어라.
그렇게 하면, 바로 秘密印(비밀인)이 된 것이니,
이 다섯 가지 秘密印(비밀인)은,
秘密(비밀) 가운데서도, 가장 秘密(비밀)한 것이나,
阿沙利(아사리)가 아닌 者(자)는, 傳(전)하지 못하는 것이나,
만약 法(법)을 아는 弟子(제자)가 있을 때에는,
마땅함을 따를 수 있느니라.
壇(단)을 꾸미는 法(법)은,
法華儀軌(법화의궤)와 같으므로, 말하지 않느니라.』
그때 부처님께서 滅惡趣菩薩(멸악취보살)에게 이르셨다.
『너는 仔細(자세)히 들으라.
너와, 그리고, 短命(단명)한 衆生(중생)들에게,
이 眞言(진언) 외우는 法(법)을 말해 주리라.
먼저 깨끗이 씻고, 새 옷을 입고는, 날마다 아홉 번씩 외우면,
短命(단명)한 衆生(중생)은, 壽命(수명)이 늘어나서,
永遠(영원)히 온갖 病苦(병고)를 여윌 것이며,
一切(일체) 業障(업장)이 모두 消滅(소멸)하고,
一切(일체) 地獄(지옥)의 모든 苦痛(고통)에서도,
모두 解脫(해탈)하리라.
날아다니는 새들과, 畜生(축생) 等(등), 모든 衆生(중생)이,
이 眞言(진언)을 한 번 슬쩍 귓전으로 들어도,
卽時(즉시)에 이 몸이 다한 뒤에,
다시 衆生(중생)으로 태어나지 않고,
만일 몹쓸 病(병)을 만나더라도, 이 眞言(진언)을 들으면,
永遠(영원)히 사라지고,
이미 있던 모든 病苦(병고)가, 모두 消滅(소멸)되며,
應當(응당) 惡道(악도)에 떨어질 이의 罪(죄)도,
모두 消滅(소멸)하여,
卽時(즉시)에, 寂淨世界(적정세계)에 태어나리라.
이 몸이 끝난 뒤, 다시는 胎(태)에 들지 않고,
태어나는 곳마다, 연꽃에 화생(化生) 할 것이며,
사는 곳, 어디에나, 연꽃에 化生(화생) 할 것이며,
태어나는 곳, 어디서나, 잊지 않고, 잘 記憶(기억)하여,
恒常(항상) 前生(전생) 일을 알게 되리라.
만일 어떤 사람이,
이미 온갖 極重(극중)한 罪業(죄업)을 지어서,
목숨이 마치자, 그 惡業(악업) 때문에,
應當(응당) 地獄(지옥)에 떨어지거나,
或(혹)은 畜生(축생)이나, 閻羅王界(염라왕계)에 떨어지거나,
或(혹)은 餓鬼(아귀)에 떨어지거나,
나아가서는 大阿鼻地獄(대아비지옥)에 떨어지거나,
或(혹)은 물속의 무리나, 或(혹)은 禽獸(금수) 等(등),
異類(이류)의 몸을 받게 되었더라도,
이 眞言(진언)의 題目(제목) 中(중),
단 한 글자만이라도 귓전에 스친 이는,
이러한 苦痛(고통)을 다시는 받지 않고,
業障(업장)이 모두 消滅(소멸)하여,
速(속)히 佛世界(불세계)에 태어나리라.
만일 어떤 사람이,
이 한 글자만 지닌, 딴 사람을 가까이 하기만 하여도,
이 사람은, 卽時(즉시)에 大涅槃(대열반)을 얻고,
壽命(수명)이 늘어나서,
殊勝(수승)한 快樂(쾌락)을 받을 것이요,
이 몸을 버린 뒤에는,
바로 갖가지 微妙(미묘)한, 모든佛刹(불찰)에서 태어나,
恒常(항상) 모든 부처님과, 한 자리에 모이고,
一切(일체) 如來(여래)께서,
恒常(항상) 微妙(미묘)한 理致(이치)를, 說(설)해 주심을 만나고,
모든 世尊(세존)의 授記(수기)를 받아,
몸에서 뿜는 光明(광명)이, 모든 佛刹(불찰)을 두루 비추리니,
이 眞言(진언)의 功德(공덕)이, 大略(대략) 이러하니라.
너희들, 善男子(선남자), 善女人(선여인)은,
이 眞言(진언)에 對(대)하여,
잠간이라도, 疑心(의심)을 품지 말지니라.
만일 어떤 善男子(선남자), 善女人(선여인)이,
疑心(의심)을 품으면,
世世生生(세세생생)에,
眞言(진언)의 靈驗(영험)을 얻지 못할 것이며,
이 生(생)에,【白癩病(백나병)⇒문둥이 病(병)】을 얻으리라.
나는 衆生(중생)들을 利(이)롭게 하기 爲(위)하여,
이 眞言(진언)을 說(설)하노니,
貧窮(빈궁) 下賤(하천)한 衆生(중생)을 爲(위)하여,
이 如意摩尼寶珠(여의마니보주)인, 毘盧遮那如來(비로자나여래)의,
一切(일체) 智印(지인) 甚深法藏(심심법장)을 남겨 주노니,
이 呪文(주문)을 受持(수지)하고, 念誦(염송)하는 사람은,
마땅히 부처님 恭敬(공경)하듯 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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