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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용 농식품부장관 야무진권역 현장 방문 | ||||||||||||
서규용 농식품부장관은 4월 18일 상주시 북천고수부지에서 열리는 농기계박람회 개막식 참석후 상주관내 농촌마을개발사업 최초 시행지구인 야무진권역 현장을 방문해 김용수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과 구자권상주지사장으로부터 사업추진현황을 보고 받았으며, 이 자리에는 성백영시장과 귀농인 등이 참석했다.
야무진농촌마을개발사업은 생활환경정비로 살고 싶은 농촌 정주공간조성 및 귀농.귀촌인에게 도시에 버금가는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귀농귀촌자 18호, 기존주민 12호 등 30호가 입주했다. 야무진권역 현장에서 서장관은 귀농인과의 간담회에서 가졌으며, 귀농후 어려움과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각별한 관심과 정부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현장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2006년도에 착공한 야무진권역은 올 년말 준공을 목표로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녹동마을, 지역교류센터, 마을회관리모델링, 검한지정비, 마을쉼터3, 감나무동산, 황금소축사 등을 사업완료했으며, ‘12년도에는 귀농.귀촌지원센터, 특산물 공동가공시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장관은 현장에서 년내 준공예정인 사업인만큼 열과 성을 다해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안영익)은 학교급식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고 급식종사자의 자질 향상 및 위생관념 고취를 위하여 4월 18일 오후3시 관내 학교 조리사, 조리원 등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내용은 살맛나는 세상을 위한 감성 프로젝트 “상생,공평, 안전 즐거운 직장”을 주제로 아름다운 성교육연구소대표 정명란 강사의 신나는 강의에 이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 오정렬 강사의 학교급식소 가스 안전관리방안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교육에 흥미를 더하기 위하여 학교급식 위생관련 퀴즈 대회를 실시하고, 교육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조리종사원의 의견에 귀를 귀울이는 등 교육의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노력했다.
상주시에서는 맑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불법행위 근절 등 법질서 확립과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길을 위해 ‘안전상주! 기초질서 캠페인’을 4월 17일 실시했다.
상주시의 기초질서 캠페인은 매주 화요일 41개 시내 횡단보도에서 공무원과 기관, 단체 임직원 등 200여명이 범 시민운동으로 전개하게 되며, 무단횡단 등 불법행위 계도, 안전한 자전거 타기 홍보, 주변 환경정비 활동, 불법행위 근절 등의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이날 캠페인에는 상주경찰서, 대구은행, 농협중앙회 상주시지부, 상주교육지원청, 상주소방서 등 기관, 단체에서 동참했으며, 성백영 시장도 조끼를 입고 캠페인에 직접 동참함으로써 법질서 확립에 대한 큰 의지를 보여주었다.
한편, 상주시는 5년째 이어지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학생의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환경조성과 시민의 의식수준 향상 등 상당한 성과를 거양한 만큼 시민이 함께하는 기초질서 캠페인과 법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윤상희)은 4월 18일 북천시민공원에서 벚꽃길 산책과 더불어 농기계 박람회 관람을 하였다.
유치원에서 북천시민공원까지 교통안전교육에서 배운 횡단보도 5대 수칙을 지키며 도착한 상산 꿈동이들은 살랑 살랑 불어오는 봄바람과 함께 흩날리는 하얀 벚꽃잎을 만날 수 있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눈꽃같이 내리는 벚꽃잎을 뿌리며 북천시민공원에서 상주 농업기계박람회에 도착했다. 건초더미를 묶는 기계인 하베스타를 보고 “우와~우와~ 탱크만하다!” 라며 입을 다물 줄 몰랐고, 장난감같이 작은 미니포크레인을 직접 타본 상산 꿈동이들은 “오늘 본 농기구를 유치원에 가서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요~” 라고 말하며 풍선처럼 가슴이 부풀었다.
이날 벚꽃길 산책과 농기계박람회 관람은 몸과 마음에 따뜻한 봄의 기운을 가득 채우며 농사를 짓는데 필요한 농기구의 종류와 기능까지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훈훈한 소식이 연이어 상주중앙시장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상주중앙시장 상인회(회장 차영규)는 지난 4월 13일 상산새마을금고(이사장 이도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상주사무소(소장 박실경)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은 대기업의 유통사업 진출 및 소비자의 구매패턴의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체결 된 것으로, 각 기관에서는 매월 1회이상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운동 전개, 온누리 상품권 이용하기, 원산지표시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으며, 상주중앙시장은 위생적인 식자재와 좋은 품질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장이 될 것을 화답했다. 이로써, 상주중앙시장은 2010년 상주세무서와의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상주우체국, 대한지적공사상주지사, 상주적십자병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등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사랑받는 으뜸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상주시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사업, 주차장조성 등 올해 총 27억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 6일 상주시 유통기업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대규모점포의 영업시간을 0시~ 익일 아침8시까지는 제한하고, 매월 장날인 2일, 17일로 의무휴업일을 지정하는데 협의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및 대형유통기업과의 상생발전 도모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2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4월 18일 11시 북천시민공원에서 농업인과 관련 기관단체, 농기계 업체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곡예예술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은 김준봉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의 개회선언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한상헌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성백영 상주시장의 환영사와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 낙동강시대,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에서 개최되는 전국 최대규모의 농기계 박람회는 2008년 처음 개최한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전국 우수농기계 155개 업체에서 580부스 650개 모델을 입체적으로 전시해 관련 임직원 등이 총 출동 최신형 농기계 홍보와 판촉에 적극 나서고 있어, 농업인들은 최신형 농기계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사용방법, 성능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한편, 지역 우수 농특산물 전시장과 감깍기 체험관 등은 참관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쇠고기 국밥과 나물비빔밥, 쌀국수, 상감한우 등 먹거리에 시식가들의 발걸음을 유혹하고, 전통농기계 전시관, 떡메치기 및 생막걸리 시음행사, 중앙곡예예술단의 서커스 공연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먹거리, 볼거리 제공으로 참관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허인구 한국농기계협동조합 전무는 “단체참관 5,000여명, 일반참관객 45,000명을 포함 50,000명 정도가 참관한 가운데, 농기계 구매상담 13,700건, 구매계약 2,200건 15억4천만원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개막 당일부터 최신형 농기계에 대한 정보습득 문의가 쇄도하는 가운데 구매계약 건수가 어느 박람회 때 보다 많고 참관객 수 또한 50,000여명을 넘가하는 등 성공적인 박람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상주시 상영초(박정우 교장선생님)는 4월 3주부터 ‘나눔과 소통으로 함께하는 동아리 컨설팅’이라는 주제로 매월 1회(셋째주 수요일) 교직원 동아리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본 활동은 교직원들의 친목 도모 및 건강 증진, 취미와 특기를 신장시키고 교육활동과 연계된 지식과 기반을 닦는데 목적이 있다.
몇 주간에 걸친 준비기간을 통해 5개의 동아리가 구성되었고 4월 18일 오후 첫 활동을 시작으로 상영초 전 교직원이 각자 동아리 활동에 참여했다. 세부적인 동아리로는 취미와 특기를 신장시키는 오카리나반, 테니스반, 배드민턴반과 상주 유적지 탐방반, 녹색환경 사랑반이 있다. 이날 첫모임에서는 오카리나반, 테니스반, 배드민턴반은 교내외의 활동장소에서 경험 있는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레슨을 하였으며, 유적지 탐방반은 상주박물관 탐방을, 녹색환경 사랑반은 남산일대의 환경정화를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동아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상영초 김경하 교사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취미와 특기를 향상함은 물론 업무 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직원간의 친목도모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활동의 의미를 덧붙였다. 뉴스제공 : 상주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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