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온 하늘과 온 땅의 주인이시며 다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음 받은 모든 피조물들이 주님을 노래하며 찬양합니다.
그 광대하심과 높으심 앞에 경외함으로 엎드려 절하며 그 이름을 송축하나이다.
모든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께로 돌아가오니
영광과 존귀가 세세토록 있사옵나이다.
하늘의 하나님 이 땅에 오신 이후 오직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기 위함이오니
영생을 받은 저희들 그 감격과 기쁨으로 이 시간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립니다. 기뻐 받아 주시옵소서.
낮고 낮은 곳,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곳에 오셨던 주님,
너무나도 연약한 아기로 오셨던 주님.
그리고 때가 차매 그 완전하신 사랑을 보이시고
죽을 우리를 마침내 살리신 주님, 그 주님이 나의 아빠셔서 너무 좋습니다.
오늘은 그 예수님과 예수님의 태어나심을 맘껏 찬양하고 즐거워하고 기뻐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고통과 아픔, 모든 짐은 모두 다 주님께 맡기고 자유롭게 기뻐 뛰놀고 싶습니다.
내가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예배를 드리기를 원하고
우리가 모여 드리는 예배 후 흩어져 드리는 삶의 예배 속에서도
그 예수님의 사랑과 성품이 나타나며 예수 그 이름이 존귀케 되고 높여지길 원합니다.
이 땅의 교회들이 지금도 낮은 곳에서 신음하고 있는 그 영혼들을
주님의 마음으로 찾아가서 그들에게 복음과 사랑과 격려와 위로와 소망을 전하며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해 주십시오.
혹여 짠 맛을 잃은 소금이 되어서 사람들의 발에 밟힐까 정말 두렵습니다.
진짜 거룩이 진짜 복음과 진짜 사랑이 우리 안에 있어
그들을 진심으로 품을 수 있는 넉넉한 그릇이 되게 해 주십시오.
지금도 열방에서 한 손에는 복음과 한 손에 사랑으로 예수님을 전하는
선교사님들과 그 가족들에게 힘과 위로와 격려를 주시고
그들을 통해서 예수가 진정한 구주요 왕이심이 선포 되어
그 나라 그 땅 그 백성들이 하나님 나라 하나님 백성 되어져 갈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오늘 부천 찬양사역팀에 하늘 보좌에 닿는 아름다운 칸타타를 흠양해 주십시오.
우리 찬양팀과 예배팀 한 분 한 분 그 수고와 사랑으로 섬겼던 그들의 섬김을 기억하시고 축복해 주십시오.
서로 사랑하며 더 연합하고 더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할 우리 귀한 윤길중 목사님 성령의 두루마리를 입혀 주셔서
그 말씀을 전할 때 우리 안에 그 말씀이 새겨짐으로 우리의 손과 발이 순종에 이르게 해 주십시오.
부천 온누리 우리 교회가 주님 꿈꾸시는 바로 그 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오직 예수 생명으로만 충만하여 생명이 되고 생명을 낳는
예수로 가득한 교회 되게 해 주십시오.
누구에게나 목마른 자에게 생수를 주는 마르지 않는 샘이 되기를 원합니다.
누구나 와서 쉴 수 있는 커다란 나무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뛰놀며 주님을 노래하는 예배자 되고
새벽 이슬 같은 우리 청년들이 꿈을 꾸며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그런 교회의 되게 해 주십시오.
성령님 이 시간 오셔서 이곳을 주의 거룩한 전 공의로 덮어 주시옵소서
하늘 보좌 버리고 이 땅에 오신 길과 진리요 생명 되시며
나의 아빠 대신 예수님 그 존귀하신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