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여자는 평생동안 몸을 관리 하지 않으면 안되나봐요...ㅠㅠ
저는요...
151~2cm에 57kg 나갔던 소녀에요^^....ㅠㅠ
중1때 충격먹고요...(초등학교때도....하려고 했지만 그렇게 시도를 해보지 않았던 것 같아요..ㅜ )
그때까지만 해도 전...운동이라곤..절때...네버 하지않았던 아이랍니다..ㅠㅠ
뭐..저도 처음부터 뚱뚱하지는 않았어요...
3학년때 이사를 가서 그때 부터 적응이 되지 않아서 집안에서만 생활하게 되었고..
스트레스는 먹을 것으로 풀고..
부모님이 늦게 들어 오시니 밤11시 12시에 야식을 먹는건 기본이었다죠..
엄청 비리비리 했던 전 3년만에 완전 복구 불가능한 57kg가 되었어요..
1년이 지난때 마다 비만의 명칭 또한 달라지더군요..ㅡㅡ^
그후...
중1이 되었죠. 친구가..지금은 친구가 아니지만은..개가 다이어트를 햇다고 말한 순간 나도 할수 있겠구나 하고 시작햇어요.
그때부터 한달간 먹는건 그대로 했어요(아침에 삼겹살을 먹을 정도로..) 단지 저녁에 줄넘기를 500~800개부터 꾸준히 했죠.
줄넘기를 못했기에 그거 하는데 35분 걸리고 땀에 흠뻑 젖었죠..
한달간... 그후.... 57→51
그후 여름방학!!
그때 다이어트 카페에서 식이 요법을 해야한다는 걸 알았어요..
고구마만 먹어야 하는줄 알았죠..ㅠㅠ
그래서 식단을
아침: 고구마중간사이즈1개, 저지방우유1~1.5잔 가끔 방울토마토 // 점심: 고구마 or 다이어트 시리얼 +우유 // 저녁: 고구마+우유 or 삼각김밥
운동은
<평일> 아침 1시간 걷기 줄넘기 2000개 점심 걷기1시간 줄넘기1000개 저녁 걷기 30분 or 줄넘기 1000개..
<주말> 위와 동일 + 자전거 1시간 + 가끔 수영..
그리하여... 51→45.8
그리고 학교 다니면서 아침에 학교 40분 걸어가고 먹는거 1200칼로리 안으로 하고..
해서 결국 43까지 뺐었어요..^^
But 성격 더러워지고 우울하고 배가 안고픈데 누가 먹으라고 해서 먹으면 엄청나게 폭식하고.. 울고...ㅠㅠ
병원도 난생처음 2번 실려갔죠....ㅠㅠ
그리고 시험+축제+겨울방학으로 인해서 52까지 쪗어요..
하지만 친구랑 (그친구 거의 안왔죠ㅡㅡ) 헬스 다녀서 전 47까지 빼고 갠 4키로 뺐다가 돌아갔죠..(현재 156cm 70kg대이죠..)
학교 다니면서 다시 50.5
또 줄넘기하면서 열심히 다이어트 48kg
수학여행가서 많이 먹고 운동 안하고 놀다가 52kg
지금은 51~52정도?
오늘은.. 영화보러가기 전에 엄마가 아침으로 미숫가루, 전복, 수박, 아몬드 주고 놀러가서 버터오징어, 햄버거, 콜라, 양념감자, 아이스 라떼 커피, 피자, 콜라...ㅠㅠ
잉...
그래도 놀러가서 한 6~7시간 동안 영화 보고, 걷고, 구경하고, 노래 부르고 해서 그렇게 까지 안쪄있더라구요...
근데 저녁에 아빠가 사오신 피자가 화근이었죠ㅡㅡ
제 친구 왈 "난 키가 커서 기초대사량이 1700임 내가 살찔라고 피자, 삼겹살, 콜라, 햄버거, 막 먹었는데 안찌고 빠져있더라..? 그래서 닌 기초대사량 1100정도 되니깐 똑같이 먹어도 난 안찌고 넌 찌는거임"
ㅅㅂ^^
정말 개같군..
그래도 오늘부터 마음을 다잡고자.. 피자먹은 슬픈 마음 바로잡고..
줄넘기 30분동안 3000개하고... 폭풍살빠지는 춤 3개 17분가량 햇습니다..
내일은.. 한 50.8정도 되어 있겠죠..
이번 여름방학에는 적당히 46까지만 빼겠습니당...
요즘 한 2천칼로리 먹는건 예사였는데요..
1600칼로리 안쪽으로 먹도록 하고 운동도 꼬박꼬박해서 꼭 성공하겠습니다!!
힘을 주는 댓글 하나라두 저에겐 힘이 된답니다^^
첫댓글 힘을 주세요ㅠㅠ
같이 열심히해봐요 빠샤^^
네ㅜㅜ
파이팅 하세요...~~^^*
감사합니다ㅜ
30대인 난 중1때도 70가까이 나갔던거 같은데;;;
키는 아직 더 클수 있는거니까 힘내길 바랄께~화이팅!!
넵^^
홧팅!11
홧팅!!!!
저도 요요 확 와서 다시 2년전 마음으로 돌아가서 뺴고있습니다 열심히 해서 꼭 성공해요!
우리 성공해봐요^^
저도 요요와서 이번에 20킬로 목표하고있어요 ㅠㅠ 화이팅
네ㅜㅜ 요요 안오게 천천히~ 꾸준히 빼도록 해요ㅜㅜ
힝~ 아직 중딩이면 ㅠㅠ!! 키 더클수있어요!! 저의 어릴적모습을보는거같네여 ㅠㅠ! 힘을내여화아아앗팅
방학때 합기도 오빠랑 다닌껀데요~ 관장님이 6개월 동안 다니다보면 2~3cm는 큰데요^^! 그걸 위안 삼고 있어요ㅎㅎ
화이팅~~꼭성공하실꺼에요
천사의날개s 님 닉네임처럼 정말 천사군요ㅜㅜㅜ
힘내세요!! 성공하실거에요
감사합니다!!!!!!!! 햇님씨안녕님두 홧팅~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ㅜㅜㅜㅜ 님은 정말 천사^^
너무 적게 드시지 말아여~~ 저도 학교다닐때 몸무게 숫자에 목숨걸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ㄷㄷ
이건 실환데 친구중에 스트레칭을 미친듯이 하던 친구가 있었거든요? 근데 걔가 어느순간 키가 컸어요!! 폭풍성장 이런게 아니라 왜 다리가 학다리 되는거 있죠... 롱다리.. 그래서 키가 더 커보이는 비율 쩌는 몸..
. 꼭 스트레칭 하세여~ 요가도 좋거든요? 줄넘기도 키크는데 도움되니깐 두개 병행하세여~^^
오!!! 중요한 정보 감사합니다^^ 꼭 일년동안 키를 3cm 키우도록 노력해야겠어요ㅎㅎ 155cm는 되야되잖아요ㅜㅜㅋㅋㅋ
지금은 다이어트에 너무신경 써지마세요 체중에 집착을 하면 절대 요요는 언제나 달고 삽니다 아적 성장을 하기때문에 스트레칭을 많이하고 시간나는데로 걷고 염분 섭취를 최대한 줄이고 물 하루 2리터 정도 수시로 마시면서 모든 것을 즐거운 마음으로 하면 꾸준히 규칙적으로 하면 몸매는 변화게 되있습니다 다이어트는 시작만 있을뿐 끝이 없는 몸과마음의 수행길 입니다 힘내시고 화 ㅡㅡ이팅
헬스공주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__)(--)
으음.. 다이어트는 장기전이라죠? ㅠㅠ 마음을 여유있게 먹고, 차근차근 무리하지않게 다이어트 하시는게 좋아요~!! 화이팅~!!
그땐...너무 성급했던 것 같아요... 한달에 1~3키로 정도 빼야겠어요..ㅎㅎ
화이팅 꼭 성공하세요 !!
네!!! 우리 노력해요!!
기초대사량 높이는 방법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스트레칭 많이 해서 키도 쑥쑥 크세요~! 즐다
네에에에에~
저두 지금 쪗따 빠졌다를 반복하고 있네여.. 한번식 이스트레스 때문에 더 먹구 그리고 먹은 죄책감에 괴로워하구 .. 우리 힘내서 열심히 해요!!
흑흑 그니깐여ㅠㅠ 홧팅!
요요 무섭지요.. 진짜.. 여자는 관리를 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평생 전쟁을 치루며 살아가야 하겠지요..ㅠㅠ
일단 보건소가서 자신의 몸상태부터 아는게 좋을거 같아요. 체성분체크하는거 아시죠? 그런거 공짜거나 2천원정도면 몸속에 지방상태, 내장지방정도, 근육량, 현재 기초대사량 등을 알수있구, 상담도 해주니까 이것부터 해보세요
으~음.. 그렇군요 알겠어요^^
아직 포기하긴 일러요~살 빼신다고 또 너무 안먹으시면 키 안크니까 그거 잘 조절하시고. 살은 나중에 빼도 되지만 키는 클 때만 큽니다~
네....천천히 뺄라구요..^^ 2011년 7월~12월 까지 5달안에 7~8kg 정도 도전할라구요ㅋ
요요 정말 무서워요....운동 열심히 하시고 식사 조절 잘하셔서......이쁜 몸과 마음 가지시길 바래요~
네~~^^
지금 무리하게 식이조절하시면 키 안큽니다 ㅠㅠ 적당한 운동과 바른 식습관이 중요할 나이셔요. 힘내세요!
네ㅜㅜ
헤구 하도 답답해서 글 남깁니다.님나이엔 이쁘고 날씬한(을 넘어 마른)것이 최고로 보이겠죠
그런데 그건 나중에 대학가서 해도 안늦어요.한국에서 청소년기 공부가 인생전체의 80%에 영향을 미친다해도 과언이 아니예요..일단은 다이어트 관두세요.Bmi만 신경써서 건강에 무리없는 체중이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