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짜 : 2022년 7월 22일 금요일
2. 코스 : 아미산주차장-목교-송곳바위-앵기랑바위-큰작사골삼거리-절골삼거리-무시봉-아미산정상-무시봉-절골삼거리-큰작사골삼거리-전망대-목교-아미산주차장 원점회귀(약 8.9 km, 4시간 29분-점심시간 제외)
3. 날씨 : 약간 비
4. 누구와 : 아내와 함께
5. 누적고도 : 537 m
6. 기타 : 경상북도 군위군의 고로면 석산리에 있는 산이다(고도 : 402m). 지명은 『1872년지방지도』(군위)에 '아미산(蛾眉山)'으로 처음 등장한다. 『조선지지자료』(의흥)의 소야면에는 아미산(峨嵋山)이 답평동(畓坪洞)에 있다고 기록되고 있어 일부 표기자가 '미(眉)'에서 '미(嵋)'로 음차 표기되었음과 산의 위치를 알 수 있다. 한편 『한국지명총람』의 "아미산(峨嵋山, 아밀암바우) : 온 산이 바위로 되었음"이라는 기록을 통해 이칭인 '아밀암바우'와 산의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산악인들에게는 남쪽의 방가산과 북쪽의 무시봉 사이에 있는 봉우리(737m)가 아미산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 네이버지도 군위 아미산 등산 GPS 트랙
▲ 구글어스 군위 아미산 등산 GPS 트랙 및 고도
▲ 군위 아미산 등산 지도
▲ 양산 천성산과 울산 신불산 등산 후, 집으로 가는 도중에 군위 아미산을 방문하였습니다. 주차장은 넓고,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들머리 입구에 깨끗한 화장실도 있습니다.
▲ 주차장에서 아미산의 대표 스팟인 왼쪽 송곳바위와 오른쪽 앵기랑바위를 조망해 봅니다.
▲ 주차장에 있는 등산로 안내도 인데, 조금 허술합니다.
▲ 등산은 목교를 건너가면서 시작됩니다. 목교를 건너서 바로 데크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 목교 앞에서 아미산 주차장을 뒤돌아 봅니다. 평일이고, 비오는 날이라 산객이 별로 없습니다.
▲ 목교 옆에 있는 화장실입니다 앞에 먼지 털이기도 있습니다.
▲ 오전 9시 29분 목교를 출발합니다.
▲ 목교를 건너가서 데크를 올라가면 되는데, 오른쪽에 이정표가 보여서 잠시 다녀옵니다.
▲ 앵기랑바위와 아미산 방향 이정표가 있는데, 예전에 사용하던 이정표 인듯 합니다. 다시 데크로 뒤돌아 갑니다.
▲ 급경사 계단을 올라갑니다.
▲ 주차장에서 10분 후, 송곳바위에 도착합니다.
▲ 송곳바위에서 가야할 방향을 바라봅니다. 가운데 보이는 암릉이 앵기랑바위 입니다.
▲ 송곳바위 위에 올라갔다가 뒤돌아 봅니다.
▲ 아내는 송곳바위에 올라가지 않고....
▲ 올라가면서 송곳바위를 배경으로
▲ 암릉 따라서 앵기랑바위 방향으로 계속 갑니다.
▲ 오른쪽 뒤쪽 흐릿한 부분이 아미산 정상인데, 운무에 가려져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 송곳바위에서 암릉 따라 올라서서 다시 뒤돌아 봅니다.
▲ 여름이라, 살짝 비오는게 더 시원한 것 같습니다.
▲ 왼쪽으로 정상 등로가 있는데, 우리는 송곳바위에서 암릉 따라서 올라왔습니다.
▲ 앵기랑바위를 배경으로
▲ 주차장 출발 30분 후, 앵기랑바위 갈림길 입니다. 왼쪽으로 올라가면 앵기랑바위가 보이는데, 직등하기는 어려운 것 같은데, 살짝 올라가 봅니다.
▲ 앵기랑바위 입니다. 앞쪽 바위를 넘어가면 될 것 같은데, 비가와서 그냥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