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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밑에서 부터 올라오는 저 성난민심은 거대한 파도와같습니다.
저 멀리서부터 요동치며 물결치는 민심의 물결은 그 누구도 막을수 없습니다.
저 밑의 시냇물부터 강가..그리고 바다로까지 이어지는 그 거대한 민심의 물결은 이미 퍼지고 있습니다.
국민을 무지몽매하고 우둔한 존재로만 여겼던 지금의 윗대가리들...그게 얼마나 큰 착각인지 알게 될겁니다.
가난한 시골의 농부에게 조차 철학이 있고 삶의 깊이가 있습니다. 시장바닥에서 떡볶이를 파는 아줌마에게 조차 삻의 철학과
통달이 있습니다. 국민 한사람한사람 본인들이 못느낄 뿐이지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은 나이 학벌 지위를 떠나서 이 단군이래
없었던 천하의 죽일놈들의 횡포에 한명 한명 깨어있는 국민으로 이미 변했습니다.
이번선거는 우리의 압승으로 끝날겁니다. 왜냐구요...이미 국민들은 깨어져 버렸습니다. 불과 2~3년전의 그 때의 국민들이 아닙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바로 접니다.^^;
국회의원선거는 커녕 대선도 전혀 무관심했던 제가 우리 지역구 시의원선가, 보궐선거 까지 하나하나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 때문입니다.
바로 각하의 성은에 힘입어서 말이죠. 각하아니었으면 전 지금까지 정치에 전혀 무관심한 그런사람으로 지금까지 있었겠죠.
저는그점이 가장 소름이 끼칩니다.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습니다. 비록 지금 친일파,매국노당덕분에 나라가 이렇게 망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그대신 더 가치가 있
정치와 선거의 중요성을 뼈져리게 느낀 깨어있는 국민들이 만들어졌죠.
지금 비록 이렇게 망가진 나라가 되었지만 우린 충분히 다시 멋지게 나라를 만들 똑똑할뿐만 아니라 깨어있는 의식이 있는 국민
이 되었습니다.
이건 돈주고 살수 없는 큰 가치입니다.
전 우리가 큰 수업료를 빡시게 지불하고 속성코스로 깨달았다고 위안하고싶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대통령 선거에 관심초차 없던 내가 바로 번거로운 부재자투표 신고까지 해서 투표용지를 오늘 받았고
고향인 부천에서 투표를 못하니 직장이 있는 이곳 서초구 부재자투표인 사당초등학교까지 택시타고가서 투표를 하러 갈것이기
때문이죠. 제가 이렇게 변했다면 다른 사람들은 볼것도 없는겁니다^^
걱정마시죠 .여러분들 우리는 반드시 압승하고 기세를 몰아 대선까지 승리할것이며 앞으로 저 찢어죽일 놈들이 다신 정권을
잡을일은 없을겁니다. 그 무식했던 제가 깨어났기 때문이죠
전 오늘 태어나서 첨으로 투표라는걸 하러 갈 생각을 하니 소풍가기 전날 어린아이 마냥 설레입니다.
그럼 이만^^
첫댓글 저도 한동안 정치 끊었다가 멘붕(mb)떄매 다시 정신차렸죠.
나를 깨어나게 해준 쥐새끼한테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