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오백년 가사>
한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꽃같던 내청춘
절로 절로 늙어
남은 반생 어느곳에다
뜻 부칠고
살살 부는 바람에
닭빛은 밝아도
님그리는 이 내 마음이
어제가 오늘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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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의 초대
[민요] 한오백년 - 명창 김영임
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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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3 01:1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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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노래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통속민요 이지만
현재는 경기 명창에 의해 주로 불러지며 대중 가수들도 많이 부르지요.
선율과 가사가 인생의 한을 읊으면서도
생생한 흥겨움과 열정이 있어 한국인이면
누구나 따라 부르고 싶은 노래
오늘도 강인님 덕분으로 잘 들었습니다.
솔체 회장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