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분쟁으로 무역 제한 검토

[이매진]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분쟁으로 무역 제한 검토

https://www.chinadailyhk.com/article/352209#Ukraine-mulls-trade-restrictions-over-grain-export-dispute

Ukraine mulls trade restrictions over grain export dispute

신화통신

유엔이 공개한 사진에는 유엔 공동조정센터 관계자가 우크라이나 오데사에서 출발해 곡물을 싣고 흑해 인근 흑해에 정박한 벌크 화물선 TQ 삼순호에서 검사를 하고 있다. 2023년 7월 17일 이스탄불 보스포러스 해협 입구. (사진/AP)

우크라이나는 곡물 수출 분쟁에서 타협에 동의하지 않는 유럽연합(EU) 회원국 3개국에 대한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데니스 슈미할 우크라이나 총리가 화요일 밝혔다.

정부 언론 서비스는 슈미할 장관이 "폴란드, 헝가리, 슬로바키아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협상한 조치에 동의하지 않으면 우크라이나는 거울적 또는 상호적 무역 제한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권고에 어긋나는 우크라이나로부터의 곡물 공급을 금지하기로 한 이웃 국가들의 결정을 "우크라이나 경제, EU 원칙, 세계 식량 안보에 타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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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시장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4개 그룹의 농산물 수출에 대한 효과적인 통제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주변 국가들에게 말했다고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지난 주 9월 15일 만료된 우크라이나 농산물에 대한 수출 금지 조치를 불가리아, 루마니아, 폴란드, 헝가리, 슬로바키아로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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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폴란드, 헝가리, 슬로바키아는 금지령 철회를 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