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균. 60년대 신성일.최무룡과 쌍벽을 이루는 남자 톱배우. 서울대 의대출신에 집안도부유했고 배우로 수백편영화에 출연하시고 대표작으로는 "미워도 다시한번. 빨간마후라" 부동산 재테크를 잘해서 엄청난 재력가되심.. 이분이 사업도 하셔서 맥도널드를 처음 한국으로 들여오기도 함. 종로에 호텔을 소유하셨고 강남 청담동과 지방에 여러도시에 빌딩을 10채넘게 소유하셨다고. 을지로3가에 있는 명보아트홀(과거 명보극장)을 수십년 소유하다 영화재단에 기부하시고 제주도 영화박물관건물도 기부 건물2채기부 500억을 기부해도 여전히 수천억 재력가. 연예계 로얄패밀리중 1위 윤태영이 방송에 나와서 말하길 연예인중 제일 부자가 신영균이라고함. 젊은시절 톱배우로 잘나가셨어도 위에 언급한 다른 두분의 라이벌 배우와 다르게 부인과 가정밖에 모르는 사람이셨다고함.
첫댓글 덕분에 어제도 맥런치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헤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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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앵란씨가 신영균부인이 참 부럽다고 방송서 말하셧던 ㅋ 영화촬영끝나면 다른 배우들과 다르게 곧장 집으로간다하더구랴. 그시절엔 남배우들중 결혼햇어도 스캔들많앗고 화류계서 여자끼고 술마시고 그런 시절인데 유일하게 그런거와 거리가먼 배우엿다고
오..... 돈과 명예가 있는데도 아내와 가정밖에 모른다니 멋있다..
헐 진짜 멋지시다...수완도 좋으시고 잘생기시고 아내랑 가정밖에 모르신다니ㅠㅠㅠㅠㅠㅠ
진짜 와이프만 바라본다고 하셨던것 같음
술 이런것도 거리가 멀고 집돌이시라고;
자식들한테는 좀 엄해도 와이프는 아니라고 들었음
맥도날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맥도날드는 이분 아들이~
이날 엄앵란은 신영균에 대해 추억하며 "참 효자였다. 부인한테도 잘했다. 옛날엔 스탠드바가 정말 많았다. 스탠드바에서 서로 오라고 해도 한 번도 안갔다. 끝나면 곧장 집으로 갔다"며 "아내의 말에 귀를 참 잘 기울인다"고 말했다.
이어 신영균의 아내에 대해 "부인이 항상 신영균 씨의 도시락을 싸줬다. 늘 보온병에 따뜻한 보리차를 챙겨주더라"라며 금실 좋은 부부사이를 부러워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0520875
사스가 신영균님
이름생각안나고있었는데!!대박 ㅋㅋㅋㅋ
명보아트홀은 자기가족 재단에 기부했는데....그건 기부가 아니지않나? 증여임..ㅋㅋ
와 쩐다 아내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