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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카페》: †빛vs어둠、어둠WΙ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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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밤의 소녀 (blueseeun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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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세이의 장나라야[!] *26*
"그래..누나랑 같이 오니까 좋디..?
지 남편은 다리를 절뚝 걸으면서 1시간 지나서야 왔는데..-_-+"
"하하하하..-0-..미안해.....;;..."
쳇...아까전에는 나 바로 잡았으면서...-_-..엄살 부리긴...;;
근데...남편이래..남편 *>ㅁ<*
"근데...너 집에 안가냐...? -_-...
벌써 12시야....-_-....너 이러다가 집에서 쫓겨난다..-0-..."
아...맞다!!!!! + _ + 집을 잠깐 까먹었어..-0-..
역시 이런 바보 같은 유리...-_-...
그래도 걱정을 끼칠순 없지!!!!!!!!!!!!!!
"하하하 -0-....엄..엄마한테 말했어!!!! >_<"
"정말...? -_-++"
"응...당...당연하지!!! 하하하 -0-"
"역시 연기가 어설퍼...-_-.....머..나야 좋지만...^-^"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저자식..? -_-...
아...근데..나 이제 엄마한테 맞겠다....ㅠ_ㅠ...
"유...유리야...!!!!!!!!!!!!
너....너희 오빠...너희오빠...말야...."
"울 오빠 머...? ... 말을 좀 똑바로 해.."
"너....너희 오빠 왔다고!!!!!!!!!!!!"
"오면 오라지...머...? ㅇ_ㅇ"
"왜 그렇게 놀래냐..?
너 걱정되서 오셨겠지...참..애가...-_-....."
"그...그게 아니란 말야...ㅠ_ㅠ...나 이제 울 오빠한테 죽었어..
미..미지야..나 어떡해..?..살려줘..ㅠ_ㅠ.."
울 오빠로 말씀 드릴 거 같으면...-_-..
예전에 서울 살았을 때 넘 사고를 많이 쳐서...-0-..
이...인천으로 왔는데...;;...
울 오빠가 얘보면 죽일거야...ㅠ_ㅠ..오빠가 얼마나 무서운데..
"그게 아니면 먼데...? -_-...머 괜찮아..-0-..말하고 왔다면서!!"
"안 말했어...ㅠ_ㅠ...나 이제 어떡하지!!!"
근데..이 자식 말로만 어색하다면서..-_-..
믿고 있었네...바보 같은 자식..하하하 -0-...
"울...울 오빠는 말....오빠!!!!!!!!! ㅇ_ㅇ"
"씹!!!! 이 애새끼가....
아직 나이도 조금밖에 못쳐먹은 게 외박을....어...?.."
"안녕하세요..형...-_-....."
머...머야.......? ㅇ_ㅇ...둘이 알어..?
왜 저러지...?..-_-...울 오빠가 넘 놀랬나봐..-0-..
"니가 왜 여기있냐..? -_-+...다쳤니...?
근데...왜...저 애새끼가 여기 있냐..?"
"애새끼라뇨!!!!!!!!! 내 마누라한테..-_-..."
"마누라........?!?...
너도 눈이 아주 낮았구나...-_-...어휴..불쌍한 자식..."
"오빠....-_-.....나 아주 기분이 더러워졌어.."
"이게 어디 대들어..!!!!!! 확..."
"형...-_-.......그만 하시죠...?
애 더구나 못생긴 얼굴인데...그러면 저보고 어떻게 살라고.."
"그런가..? 하하하..근데 너 왜 그렇게 되있냐..?"
아주 기분이 더러워 졌다...-_-...못생긴게....;;
나...나...삐졌어...ㅠ_ㅠ..어떻게 자기 여친한테.!!!!
"현상공고에서 갑자기 쳐들어 와서...이렇게 됬습니다..."
성아.....너희가 이기고 있었잖아..나 때문에..ㅠ_ㅠ..
너희가 다 이기고 있었는데....;;...미안해..ㅠ_ㅠ...
"그래.....? -_-...바보 같은 자식..!!!!!
야...근데...저...미지는 왜 와있냐..?...아..같은 파였구나..-0-..
미지!!! 넌 명성고나 지켜..-_-...알겠냐..?.."
"네...-_-...알겠어요..;;..."
"너 빨리 낳아라..다시 한번 쳐들어 간다..알겠냐..?
근데...너..유리!!! 이게 말도 없이 갔....야..너 볼때기 왜 그렇냐..? -_-+"
헉...들켰다...-_-...근데 이제서야 봐..
머...근데 어떡하지.......?...-_-....
"하하하..내가 잠결에...호호호^0^.."
"아까전 까지는 그렇지 않았잖아...-_-..."
"리.....너..왜 그러냐....?..
아까전에는 못봤는데..입술도 찢어져 있고..누가 이랬냐...?"
"그...그게 말이지...어버버버 ㅇ_ㅇ..."
"강성현...그 자식이 이랬어요...."
이미지!!!! 이게 죽을려고..!!!!!!!!!!
갑자기 표정이 굳어지는 오빠와 민성..ㅠ_ㅠ..에이씨...
"씨발...죽었어...강성현..!!!!!!!!
내가...얘를 어떻게 키웠는데..때리지도 않고..이 씹새끼가.."
맞다...우리 오빠는 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날 지켜주었다..내가 맞고 오면 대신 때리고..보면 다 나 때문에 싸운
거였어....미안해..오빠....
"형....강성현은 제가 죽입니다.......
형...빨리..리..데리고 가세요....;;....내일 와라.."
"하...하지만..!!!!..."
"내일 와...나 지금 이 다리로는 도망도 못가..-_-...
내일 학교 마치고 바로 튀어와라...큭...
그럼..현민형 부탁 드립니다..."
드디어 나왔다...우리 오빠 이름..-_-..
유..현..민...하하하..-0-......아씨..쟤 또 싸우면 안되는데..ㅠ_ㅠ
"그럼..내일 올게...그러니까 여기 쳐박혀 있어..
알겠지..?..그럼 난 간다..>ㅁ<"
"머..쳐박혀 있어...? -_-..."
"오빠 가자!!!!!!!! + _ + 그럼 나 갈게 >ㅁ<
미지야...너도 빨리 낳아...하늘이랑 종현이한테도 말해줘..^-^"
"응.....^-^..."
난 오빠와 병원을 나왔다........
아씨...오빠..얼굴 넘 많이 굳었어...ㅠ_ㅠ..어떡하지..?
"리야.......다시는 맞고 다니지 마라...
니..얼굴...더 이상해져...-_-...알겠냐...?"
"응...^0^..."
"넌 내가 욕해도 웃냐..? 큭....
너 나한테 업혀라..오늘 힘들었을텐데..."
당연하지..오빠는 그런식으로 표현하니까...^-^..
오빠...난 오빠가 너무 좋아 >ㅁ<..엄마, 아빠보다....
"나 무거울텐데.....? -_-"
"그럴 각오 다했어...그냥 업혀...."
"그럼.....-_-....."
"윽.....-_-...좀 무겁구나..-0-..
살 빼는 것이 어떨거 같니...? 하하하..-0-..."
"쳇....-_-....."
난 그렇게 오빠 등에 업혀 갔다...
너무 따뜻해서..오빠등에 얼굴을 묻어서..잠이 들었나보다...
오빠가 머라하는 것 같지만.....그냥..너무..편해..^-^...
나[!] 세이의 장나라야[!] *27*(현민..Birth Day)
"엄마........나 동생 가지고 싶어 >_<..응..?"
나 6살....유..현..민..알 건 다 알지..-_-..
지금 동생 만들어 달라고 때쓰고 있는 중...;;
이 때는 내가 왜 그랬는지...참나..-0-....
"현민아..아기는 쉽게 생기는 게 아니란다..-_-...
너 혼자도 벅차 죽겠구만 무슨 동생은...그냥 참어..."
"싫어..!!!!! 나 동생 가지고 싶단 말야..ㅠ0ㅠ.."
"미치겠네....-_-..어떻게 만드냐..응..?"
"내 생일 때 까지 안 만들어 주면
나 엄마 안봐!!!!! 동생 만들어줘!!!!!"
그랬다....-_-...제목 그대로 생일이다..-0-..
대충 먼지 아실 거라 믿는다...-_-...아씨...
"그럼 현민아...-_-...넌 여동생이 좋아 남동생이 좋아..?"
"당연히 남자지 않겠소...-ㅅ-...
저 앤 혼자여서 같이 놀 남자동생........"
"아냐!!!!!!! 난 여동생..여동생!!!!!!
여동생 가지고 싶어 >_< 귀여운 여동생.....
대석이 한테 여동생이 있는데 진짜 귀여워 >ㅁ<"
그랬다...-_-...난...친구의 여동생이 부러워서
이랬던 것이다...;;
진짜 여동생 가지고 싶어......ㅠ_ㅠ..
"어휴......너 한테 여동생이 있으면...
어떻게 될지 상상이 간다..분명히 괴롭힐 거야..ㅠ_ㅠ.."
"아냐!! 엄마!!! 여동생 만들어줘..ㅠ_ㅠ"
"아..몰라..ㅠ_ㅠ...너 절로 가 >_<"
우리 엄마는 그랬다..왠갖 애교는 다 부리고..;;
나..여동생 생기면 잘 할텐데...-_-....
[방안..............]
"여보...우리 현민이도 외로운데..
고아원에서 귀여운 여자애 키웁시다..."
"그래도...나도 그러곤 싶지만..-_-..
우리 현민이가 어떤 앤데...?..어휴...ㅠ_ㅠ"
그리고 대망의 생일날....-_-...
아씨...넘 떨려...제발..하느님..나 로봇 필요 없으니까..
여동생 갖게 해주세요...!!!
"현민아..생일 축하해 >_<..
음...엄마, 아빠 선물은.....짜잔~"
"우와~ + _ +"
내 눈이 믿기지 않는다.........
머리를 양갈래 하고 정말 귀여운 애가 날 보며 웃고 있다...
정말 이뻐.....넘 이뻐....>_<
"엄마, 아빠 고마워 >_< 앗싸!!!!!!!!"
"오빠야..>_<...나 배고파..ㅠ_ㅠ"
"아...알겠어..+ _ +...
머 해줄까..? 라면..안되!!! 라면 먹으면..머 해주지..? -_-"
난 그랬다.....언제부턴가 시스터 컴플렉스에 걸려...;;
아......유리 넘 투명해서..유리라고 이름을 지었다!!!!!
그러고 지금 난 15살.....이 때부터 싸움에 눈을 띄었지..-_-..
"유현민!!!! 오늘 너희집에 가서 놀자.."
"안돼!!!!!!"
"왜 너희집에 못가게 해...?..
너희집에 무슨 보물이라도 있냐..? 아씨..진짜 궁금하게..-_-.."
그래...보물이 있어......
아주 투명하고 깨지기 쉬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이가.....^-^...........
"오빠...왔어..!!!!!!
나 혼자 얼마나 무서웠는지 알어..? ㅠ_ㅠ"
"바보....-_-.......
혼자 이불에 쳐박혀 있으면 되지..!!! 미친...-_-;;"
이렇게 더욱더 빠지기 전에...
일부러 집에도 안 들어가고...들어가도 방에 쳐박혀 있고...
널 사랑하기 전에..........
"흐앙..흑..앙...~~~~나..아포..ㅠ0ㅠ"
"왜 이렇게 시끄러...? 누가 울어..? -_-+"
난 우는 소리를 듣고 거실에 갔다...
갔는데..거기서..누구한테 맞았는지..다쳐있는 유리를 발견했다..
"리!!! 너 왜 이런거야...? 누구한테 맞았냐..?"
"아..아냐..!!! 오다가 엎어져서..하하하..^-^.."
미친자식.....
일부러 저러는 저자식....다른 사람 다치기는 누구 보다 싫어 하는 아이
미치겠네...누구야..? 꼭 내가 찾아내서 죽인다..
"야.....유리 때린 자식 누군지 찾아와..."
"어떻게 알아내냐...?...누군지..."
"그냥 알아내!!!!!!!!
안 알아내면 너희들 죽인다..!!! 빨리!!!!!"
나도 모르겠다...
아가리가 갑자기 빡 돌아서..(-_-)...어휴...
그리고...결국에는 찾아냈다...
초등도 선배들이 패구나...-0-..여자여도 소용없어...
그리고 언제까지 팼는지 모르겠다...
그 애는 중환자실에 갔고...난.....다행이 우리집이 알아주는 기업이어서
돈으로 숨겼지만......
우리는 이사를 갔다......인천으로...
"오빠..왜 그랬어..ㅠ_ㅠ...
오빠만 나쁜 사람 됬잖아..!! 나 때문에..흐앙~ ㅠ0ㅠ"
"괜찮아......난....."
"오빠 오늘 생일이지!!!!!!!!
눈 감아봐..알겠지...?..내가 선물 줄게..!!!"
"응...알겠어......"
쪽........
내 볼에 살짝 닿는 입술.......
"내가 돈이 없어서..미안..ㅠ_ㅠ...내 마음의 선물이야..
오빠 사랑해...-3-.."
정말..세상에서 2번째로 최고로 받은 선물이다...
하나는...내가 널 만난 거고....
하나는...지금......;;...모두 다 너로 인해서.....
나...마음 속으로 널 좋아해도 되겠지..?
나[!] 세이의 장나라야[!] *28*
"나 왔어 + _ + 나 없으니까 심심했지..? >ㅁ<"
난 학교에서 마치자 마자 나의 남편이 있는
**병원에 왔다.. + _ +..날 아주 한심하게 바라 보는 군..-ㅅ-..
자기 때문에 야자도 뜅구고 왔는데...;;
"너...-_-......난 바보랑은 안 살어...;;
이제 야자 뜅구고 오면 바로 내 쫓는다!!! 알겠냐..?"
"쳇...자기 때문에 일찍 왔구만..-ㅅ-..
그리고 야자 뜅군다고 뭐가 되는 것도 아니고...;;"
"난...뭐가 되!!!!!!!!!
이제 야자 뜅구고 오지마라..알겠냐...?...
너 까지 바보되면 우리 결혼해서 뭐먹고 사냐..-0-.."
역시 그랬어.....-_-......
자기 걱정만 하는 거였어..ㅠ_ㅠ..그런데 결혼이라니 + _ +
어머머머머머머머~ 성이가 날 너무 좋아하네 >ㅁ< (-_-)
"알겠어!!!! 이제 야자 안 뜅굴게...+ _ +
내가 너 먹여 살리면 되지!!! 하하하 -0-....."
난 결혼에 약했다....-_-.....
근데 나도 괜찮은데....;; 아빠한테 돈이 있기 때문에 +0+
"머..너희집이 알아주는 기업이니까 괜찮다고 생각하지..?
그렇게 따지면 나도 너없이도 살수 있어..-_-...."
명석 깔아도 되겠네...-_-.....
차라리 한강에서 명석깔고 살면 돈 잘 벌겠다 +0+
그러면 결혼 자금에...^0^....(-_-)
"근데 왜 나보고 일하라는 거야!!!!!
원래 남자가 먹이고 살려야 하는 거 아냐...? -_-+"
"내가 멀 할 수 있겠냐...?"
"아...그건 그렇네....-_-....
널 믿었다간...내가 고생하다가 죽을거고..차라리 내 손으로
널 살리는게 쉬울거 같네..;;"
"-_-++++++++++++++++"
머 쓸데없이 결혼 문제부터...-_-....
아직 우리는 17살 밖에 안됬는데...;;.....언제 20되니..ㅠ_ㅠ..
"나 회 먹고 싶어...회 좀 사와...-0-.."
"내..내가 왜!!!!!!!!!"
"아....아파라......
누구 땜에 이렇게 됬더라...아...먹고 싶어라..."
아......갑자기...그 생각이 나....
내가 그 때 미행만 안 했더라면.....ㅠ_ㅠ...바보 유리!!!!!
"앙~~~~~~~~흑...ㅠ_ㅠ..
진짜 미안해!!! 지금 당장 사올게...!!"
"........미안하다......
내가 널 원래 지켜줘야 하는데...;;.....
너 때문이 아니야....그러니까...울지 마라...알겠지..?"
"응........ㅠ_ㅠ....."
그러면 이제 안 시키겠지......? -_-....
난 역시 진지모드가 안 어울려....이런 젠장....;;
나도 청순한 이미지를 만들어 달라 말야...ㅠ_ㅠ
"....................................
그런데 말이지........................
회 좀 사와...-0-....안 사오면 너 죽인다!!!"
역시..........
너나 나나 진지모드는 안 어울린다...-0-...
그래..내가 졌다...누가 널 이기리....-_-....
"난 그럼 사러 갈게.......
아무 회나 사올 테니까 쳐먹어!!! -_-+"
"야!!!!!!!!!!!!"
난 민성의 말을 아주 처참히 무시한 뒤.....-_-...
병원 밖에 나오니까..좀 어둡네...-0-....
"아씨....다치지만 않았어도....-_-.....
아.......여름인데 왜 이렇게 춥냐.....? -_-...
이 불쌍한 어린 양..유리...ㅠ_ㅠ....근데..횟집이 어디지..?"
난 여러군데 뛰어다니면서 횟집을 찾았다...-_-...
대부분 소설을 보면 회초밥이 아니라...-_-..회라니....;;
난 아주 싼 모듬회를 사고...열라게 뛰었다...
완전히 광년이 처럼.....;;
"근데......-_-.........
여기가 어디지....?....나 길 잃어 버렸나봐...ㅠ0ㅠ.."
역시 바보 같다...-_-....이젠 내가 바보라는 걸 인정해야지..;;
어휴.........근데 어떻게 병원에 가지....?
아...폰이 있었구나 + _ +
###-####-##### ♬
"왜 유리...? -_-+"
"있잖아...-_-...내가 회를 샀긴 했는데...
길을 잃어 버렸어...ㅠ_ㅠ........"
"머!!!!!!!!!!!!!
이 멍청한!!!!! 이 병원주위에 얼마나 깡패새키들이 많은데...
아씨........"
그러길래 왜 나 보고 회를 사라고 했냐고..ㅠ_ㅠ
근데..여기에 깡패들이 많다고..? 나 좀 살려줘요..ㅠ_ㅠ..
"너 거기 어딘지 말해봐..."
"음......여기가 어디냐면....
음........횟집앞....어둠횟집!!! 이름이 왜이래..ㅠ_ㅠ"
"아씨...왜 그렇게 멀리 갔냐..?
병원에서 한 3분만 걸으면 횟집 있는데..빙시 같아....."
"나도 내가 빙시같다고 생각해...ㅠ_ㅠ..
근데....나 여기 어딘지 몰라...어떡해..무서버..ㅠ0ㅠ"
"내가 형한테 전화할게!!!!!!
그러니까 그 집앞에서 그냥 버티고 있어..알겠냐..?"
"응...성아....ㅠ_ㅠ.......
근데......나 무서워.....ㅠ_ㅠ..빨리 오라고..읍...!!!"
"야!!!!!!!! 유리!!!!!!!!!!!!!"
나[!] 세이의 장나라야[!] *29*
"여....여기가 어디야...? -_-...
어디 숙녀를 기절 시키고 이런데 놨둔데..?"
난 지금 무서운 것보다 옷이 더러워 졌다는 사실이 아주 기분이 나쁘다
아......민성 걱정하겠다.......
근데 여기가 어디야....?.......갑자기 무서워졌다..ㅠ_ㅠ
"큭...다시 보내 우리 아가..^-^"
"누구세요...? -_-....
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이긴 한데........;; 어디서 봤더라...?"
내가 붕어머리인 걸 모르나 보군...-0-..
근데...기분이 좀 찝찝하네...-_-...누구 였더라..기억하자!!!!
분명히 이렇게 하면 나쁜 자식이 틀림 없는데...;;
"나 정말 기억 못하겠어....? 아가야...
머 하루 밖에 못만났으니까...나..강성현이야..^-^.."
"강성현....강성현...강성현...누구더라...? -ㅅ-.."
"큭...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0^...
너 정말 재미있다....;;...이러니까 내가 널 가지고 싶다니까..큭.."
강성현...강성현....기억이 날듯 말듯....;;
기억하자....기억하자...아..............
"너...너 그 때...싸울때....."
"이제 기억 났나 보네...^-^...
내가 가고 있는데 널 발견했지 머야...큭..그래서 데리고 왔지...;;"
"나...다시 그 쪽으로 데려다 줘..."
"싫다면.......? 훗..."
"제발 부탁 이야.........
나...아까전에 있던데로 데려가줘.....제발....ㅠ_ㅠ..."
빨리 성이 곁에 가고 싶어..........
그러니까....나 좀 제발 내버려둬...성이 걱정 끼치게 하고 싶지 않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
나 때문에 불안하게 만들고 싶지않아...그러니까..그러니까..제발...
"큭.....역시 내가...하는 여자는.......
싫어....내가 널 보내기 싫어..이제..널 내여자로 만들테니까.."
"제발.................
나...성이한테 가고 싶어...나..정말....흑...."
"큭.......이번만 봐줄까......?
이제 머 매일 볼 사이니까.....나도 내 여자 함부로 대하긴 싫거든...;;
이번만...이번만 너의 말대로 해줄게......
하지만...다음에는 절대 이런일 없을거야..."
다행이다....이제 성이 곁으로....
근데...머지...?....매일 볼 사이....?...
난 지금 그런거 상관없어.....성이한테..성이 한테...
"그럼, 내일 보자 나의 공주님...^-^..
그리고...나도 이제 그렇게 험악하게 굴지 않을거야...;;
니가 원하는 남자로 변하겠어!!!!"
이상한 말만 하고 가는 녀석...-_-...
보기보다 귀여운 구석이 있네...;;..아 갑자기 안심이 되니까
다리가 풀린다....?!?...쓰러지...윽....
"너 어디갔다 왔냐!!!!!!
또 걱정 하게 만들래....? 아씨....넘 걱정되서...어쨋든 다행이다.."
성이였다....성이가........
날 꼭 안으면서 말을 한다...아...편해...........
그리고....나도 모르게......잠이 들었나 보다.......
나[!] 세이의 장나라야[!] *30*
하얀색 벽....하얀색 커텐...하얀색 시트...
하얀색 옷.....-_-...여기가 어디지!!!! ㅇㅁㅇ
"이제 깨어났냐.....?
갑자기 쓰러져서 얼마나 놀랬는지 아냐...? -_-..."
아......이제서야 조금 기억이 난다....
성이 한테 안겨서 *-_-* 갑자기 쓰러진거...-ㅅ-...
나도 드디어 쓰러질 때도 있구나!!! + _ +
"씹...정말 놀래가지고.......
너 죽는 줄 알고....얼마나 놀랐는데!!!!!!!!!"
"미안..........ㅠ_ㅠ.......
나도 모르게.....하하하 -0-...내가 왜 죽냐...."
이 자식 날 걱정 해주었구나 + _ +
감동 먹었어...이 놈아...ㅠ_ㅠ..성이 짱!!!!!!
"머...니가 죽지 않을 거는 예상하고 있었지만...-0-...
그런데...너 정말 어디 갔다 왔냐....?..."
그럼 그렇지.....;;
저 놈이 왠일로 착하게 굴더라...어휴...근데....;;
강성현 그 새키가 이상한 말만 짓걸이고 가서 나도....;;
그래도 민성한테 말하면 그 새키 죽겠지...?
내가 착해서 봐준다 이새캬 >ㅁ<
"아...그냥...........
좀 깡패들이 쫓아오길래 도망치다가 폰이 끊겼나 보네..하하하 ^0^"
"사실이냐....? -_-+
그럼 그 깡패 새키들 어떻게 생겼는지 빨리 말해!!!!
내가 지금 가서 죽여놓게....-_-"
"어...어...그럴 필요 까지는 없고..^-^;;
그런데...넌 니 병실 안가니...? -_-;;"
"내 병실...?!?...여기가 내 병실이잖아...-0-...
내가 쫄라서 내 옆에 침대 넣어달라 했지..-_-ⓥ"
헉...ㅇㅁㅇ...역시 대단한 아이다...-_-...
쫄랐긴....설마...협박했겠지...-ㅅ-..
그런데..나도 요즘 병원신세 많이 지네..나도 이제 약해졌다는 증거야!!!
"넌 오늘 퇴원해도 된다지만...-_-;;
머...내가 좀 협박 해서..너 한 3일만 쉬고 가라!!!"
이런....-ㅅ-;;...
어무이..왜 날 이렇게 강하게 키우셨나이까!!!!!!!! ㅠ0ㅠ
"헉...헉..헉............
유리!!! 너 괜찮냐..? 민성의 전화받고..어디 아프지 않어..? 응..?"
"괜찮아 오빠...^-^..."
역시 날 제일 챙기는 사람은 우리 오빠 밖에 없어..ㅠ_ㅠ
오빠..내가 이제 뒤에서 쌩 안 깔게...;;
"처남...-_-...그렇게 챙기지 마...
누가 보면 처남이 남친인 줄 알겠어...하하하 -0-.."
어머어머어머어머어머어머어머 >ㅁ<♥
처남이래...처남이래...처남이래...^0^
"민성...니가 언제부터 처남이 되었냐..?
난 결사반대 이다!!!!!!! 그리고 우리 유리한테 손 까닥대면 알지..? -_-+"
오빠!!!!!!!! 왜 날 도와주지 않는 거야...ㅠ_ㅠ
그리고 벌써 손 까닥 했다고...;;
"손 까닥도 더 했는데요...-_-..."
역시는 부부는 통했다!!!!!!!!!!!!!!
성아...넌 분명히..우린...필연인거야..^-^
"그리고..민성..잠깐만 나와라...;;;"
"처남... 나 다리 아픈데요....-_-..."
"그래도 와!!!!!!!!!"
그러면서 끌고 가는 우리 오빠...-_-...
무슨 얘기를 하는 걸까...? 하는걸까..?
5분....10분...30분...!!!!!!!!!!
아.....심심해...ㅠ_ㅠ...왜 이렇게 이야기를 오래 하는 거야!!!!
[철컥.....]
드디어 왔다... +0+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 줄 알어...ㅠ_ㅠ..
그런데 우리 오빠 어딨지..? -_-
"성아..우리 오빠는...? -_-...
그리고..왜 그렇게 얼굴이 굳었어...? -_-;;"
"그럴 일 이 있어....아씨..나도 가야 하는데..;;
너 이제 나랑 처남말고 다른 남자랑 말하면 쥑인다..-_-+"
"하늘이랑도..? 종현이랑도..? ㅇ_ㅇ"
"니가 언제부터 친했다고!!!! -_-...
그럼 걔들 빼고..다른 남자랑 말하면 알지..?
맛있는 거 준다 해도 그냥 참고...내가 매일 학교 앞에 갈테니까..
먼저 가지 말고..알겠지..? 안하면 너 정말 죽음이다!! -_-+++"
"알겠어....ㅠ_ㅠ...다른 남자랑 말 안 하면 되지..;;"
왜 이렇게 무섭게 하는거야..?
아씨...나 이제 남자랑의 굿바이다..ㅠ_ㅠ...
오,,내가 살아있는 이유가 없어졌어...쩝..-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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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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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세이의 장나라야[!!] *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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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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