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이 지나니깐 확실이 해가 길어진 걸 느끼게 되는데요.
누군가는 밤이 줄었다 불평하지만 퇴근시간이 되도 밖이 환하니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이전보다 야외활동을 많이 할 수 있어 오히려 좋더라고요. 다만 평소 즐겨 입는 캐주얼차림이 야외활동에는 그다지 편하지 않아 맘껏 즐길 수 없다는 불편함이 있는 정도?? 이런 저의 고민이 올해 트렌드에 반영이라도 된 듯 아웃도어의 때를 벗은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가 인기라고 하네요~
실제로 몽벨에선 요런 야상 스타일의 봄 자켓을 출시했더라고요.
아웃도어하면 튀는 색상에 현란한 절개선이 들어간 옷들만 떠올랐는데 몽벨의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정도면 일상 속에서도 무난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청바지에 티셔츠 입고 몽벨 자켓 하나 걸치면 스타일날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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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무늬 셔츠도 상당히 깔끔하고 이쁘던데 이 제품은 왠지 커플들이 입으면 잘 어울릴듯한 느낌~! 2014년도 SS제품으로 자잘한 체크무늬가 적용된 걸로 보아 올해는 작은 체크무늬가 트렌드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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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용 티셔츠도 눈에 띄는 제품이 있었는데요.
남성제품은 화사한 포인트 프린팅이 인상적이었는데 동일한 디자인에 여성용 제품도 인상적이었다는! 특이했던 점은 디자인은 캐주얼이지만 기능성은 아웃도어 의류더라고요. 쿨맥스 소재를 사용해서 땀은 빠르게 흡수하고 시원한 냉감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고 하더라고요. 작년부터 유행했던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올해도 유행을 이어갈 듯 하고요~ 이 제품 역시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는데 면 혼방이라 터치감이 부드러운게 특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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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적이었던 카고팬츠!!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에서 카고팬츠가 나오다니…저만 획기적이라고 느끼나요?? 카고팬츠만 입어도 캐주얼느낌 확~ 살텐데 스트레칭 기능이 있어 움직임까지 편안하다고 하네요. 몽벨에 기 빨린 기분..그 동안 여러 캐주얼 브랜드를 접했는데 조금씩 몽벨로 갈아탈 기분..이미지 보다 실물이 훨~나으니 신제품 구경도 하고 봄 나들이 쇼핑도 할 겸 겸사겸사 몽벨 매장가서 직접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