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아주 추운 날
운전면허증 갱신하러 갔다.
사진은 어플에서 셀프로 찍어 전송보내니 다음 날 택배로 집으로 온다.
셀카라서 현상수배범 같이 나왔는데
10년은 더 들어보이는 듯
사진관가서 찍는 것도 귀찮고 다시 어플로 찍는 다해도 더 잘 나오리라는 보장도 없으니
그냥 그 사진으로
면허시험장에서 접수하구...
시력검사도 안하구
좀 기다리니 면허증이 발급되니 편하긴 하네요.
호적에 1년 늦게 되어서 앞으로 면허효력기간이 10년이니 올해 하길 잘 했네요.
65세 이상은 5 년마다 갱신기간인데
10년후에 해야하는데 그때에는 다시 할일이 없을 듯 해요.
카페 게시글
♡━━ 개띠방
운전면허 갱신
반 디
추천 0
조회 360
24.01.27 15:46
댓글 8
다음검색
첫댓글 10년후에 적성 검사라면 큰 행운인것 같네유
70세가 넘으면 적성 검사가 3년마다 적성 검사 받아야 되고 치매 검사도 받아야 하는데
난 2025년에 또 적성 검사 받아야 되는데 면허증을 반납을 고민 해봐야 될것 같네유.
70세부터는 3년에 한번 적성검사 하는거군요.
대중교통 시설이 잘 되어 있으니 적절한 시기에 반납해야겠네요. 오래 운전한다구 자랑도 아닌것 같아요.사고는 항상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운전하는데 갱신은필수
난 두번인가 갱신하고
운전할일이없어서 앓한것같은데
요즘은 면허시험장않가도되나봐
인터넷으로 접수도 되는데 찾을때는 경찰서에서 찾아야 한데
그래서 도봉면허시험장으로가서 바로 발급 받았지~~
면허증 반납 하면 교통카드 십만원준데요
잘했어요
저도 2년전에 갱신했는데 무사고라
1종으로 갱신 하려고 했더니
창구직원이 큰차 운전할거 아니면
그냥 2종으로 하라 하더군요.
1종은 나이가 많으면
시력검사 순발력검사를 해서
더 나이 먹으면 통과가
안될 수 있다고.
난 오랫동안 적성검사를 받지 않아
갱신이 되지 않는다하여
작년에 새로이 필기, 코스, 주행시험을
다시 봐서 운전 면허증 발급을 받았네요..
40여년전 첫 면허증은 학원에서
열심히 배워서 합격하였는데,
이 나이에 처음부터 다시 시험보자니
솔직히 자신이 전혀 없는데,
감사하게도 합격하였네요..ㅎ
운전면허증을 보니 새롭네요.
면허증 반납한 지도 2년이 훨씬 지난 듯싶으니.
아마도 10년 후 적성 검사할 때가 되면 갈등이 생긴답니다.
연장해서 더 운전대를 잡을까?
반납하고 편하게 지공 선사로 활동할까? 하며.
결국은 면허증을 반납하였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답니다.
생활하는데 걱정이 반 이상은 준 것 같으니 말입니다.
10년 후에 적성검사 받을 때
반디 후배의 결정이 궁금해지네요.
편안한 시간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