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사판 영화 '미녀와 야수'에서 벨은 발명가로 나옴
1991년 디즈니가 내놓은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에서 벨은 ‘책’을 좋아하는 소녀였다.
마을 청년 가스통은 책을 좋아하는 벨의 취향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말이다.
당시 ‘미녀와 야수’에서는 벨이 책을 좋아한다는 것외에 별 다른 설명이 없었다.
있었다면 착한 딸이라는 것, 한 가지 덧붙인다면 아름다운 소녀라는 것 정도일 것이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따르면 엠마 왓슨은 인터뷰에서 직접 애니메이션에는 없었던 벨의 또 다른 이야기를 밝혔다.
“원작에서는 벨이 책을 좋아한다는 것 말고는 벨이라는 인물에 대한 별다른 설명이 없었어요.
예를 들어 그녀가 왜 독서를 좋아하게 됐는지, 그녀는 자신만의 시간에 뭘 하는지 등등 말이에요.
그래서 영화에서는 벨이라는 캐릭터의 배경을 설정해줬어요.
원작에서는 벨의 아버지가 발명가였지만 (실사판에서는) 벨이 발명가로 나와요.
직접 세탁기 같은 기계를 발명하는 것으로 등장해요.
그래서 빨래를 하는 시간에 기계를 돌려놓고 책을 읽는 설정으로 나오죠.”
대신 벨의 아버지는 뮤직박스를 만드는 설정이 더해짐
엄마를 잃은 딸을 위해 아빠가 전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을 담은 뮤직박스를 만들어 딸을 위로한다는 설정.
마침 벨이 발명한게 여성의 짐을 덜어주는 세탁기라는 설정도 깊은 의미를 담고있는 것 같음
2. ‘미녀와 야수’ 벨 의상에 코르셋 착용을 제외함
최근 엠마 왓슨은 매체 'Entertainmentweekly'와 인터뷰 중 코르셋을 입지 않은 이유를 스스로 밝혀 눈길을 모았다.
엠마 왓슨은 "벨은 활발하고 적극적인 성격을 가진 여성상이다"며 "여성의 행동과 몸을 제한하는 코르셋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객관화된 대상으로서의 여성이 아닌 주체적인 모습을 강조하려는 의도였던 것.
실제 엠마 왓슨은 미녀와 야수 촬영 중 잘록한 허리와 풍성한 엉덩이를 강조하는 코르셋을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왓슨은 자신이 연기하는 역할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었고 디즈니영화 속 고전적인 공주의 상징과도 같은 코르셋을 포기한 것이다.
예고편이 뜨고나서 '벨이 너무 강해보인다, 적극적으로 보인다'는 평이 많았는데
실제로 더 지적이고 활발하고 주체적인 여성상으로 보이게 설정을 잡음 ㅋㅋㅋㅋㅋ
원작과의 싱크로율
취지 너무 좋앗는데 연기를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해야지 이거원 루크에반스 연기 별론디 엠마왓슨은 더 못함. 몰입자체가ㅠ
엠마 처음에 노래부를때...감격해서 눈물흘림ㅠㅠ
나 왜 안봤지ㅜㅜ!?
엠마왓슨도 메갈이네요,,,,,,
넘 쥬았어ㅠㅠ
난 엠마 연기너무못해서 별로얐음 ㅠ
오맞네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