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그리 글을 잘 적지는 않아서.. 저의 생각을 그냥 적어볼려고 합니다.
올림픽대표팀 평가전인 한국과 호주전을 보고 바로 다음날 한국과 이란전을 보면서 참으로 많은 비교가 되더군요.
솔직히 골은 이란전이 많이 나왔긴 하지만 확실히 경기는 호주와 평가전이 더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 했었던 한일전도 득점은 나지 않았지만 무척이나 재밌었구요.
현재 올림픽 대표팀을 보면 일단 메달권은 예측할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 월드컵까지 내다본다면 많은 희망이 생깁니다.
올림픽 대표인 김영광, 최성국, 이천수, 김동진, 김두현, 조병국, 조재진, 박규선, 송종국 등의 선수들과 현재 국대인, 이영표, 차두리, 설기현, 안정환, 김남일 등의 선수들과 청소년 대표들까지...
월드컵을 생각한다면 우리나라의 국대팀의 선수층은 정말 넓습니다.
비록 아시안컵에서는 8강에서 탈락했지만 앞으로 이 많은 선수들을 잘 조율하고 잘만 조화 시킨다면 정말 2002년 월드컵때 보다 더 강한팀이 될거라고 믿습니다.
중요한건 선수선발과 그것을 지휘하는 감독과 코치들이 정말 잘해줘야겠지요.
암튼 아시안컵 탈락은 마음이 아프지만 올림픽대표팀의 좋은 경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PS) 아 질문하나 있는데요?
호주와 평가전에서 김영광 대신 뛴 골키퍼 누구죠?
김영광의 공백에 대해 많이 우려했는데 참잘하더라구요..
프로선수인가요? 혹시 아시는분 가르쳐주세요
첫댓글 김지석
김지혁
김지혁
김지석에 올인ㅋㅋㅋ김지혁 부산아이콘스 소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