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캬 이게 얼마만에 쓰는 건지...쿨럭...
-제76화 시작된 마지막 전쟁⑥-
-부르르르릉-
<치치직...모두..작전대로 하는거다...잘할수 있지!!!>
<..치직..치...알겠습니다!!!>
이른 아침에 바삐 짐을 싸서 오아시스 본부로 쳐들어가는 부족연맹,스팅일행이였다
<레드...만일..리젤가를 만나면...>
<알았다고 다 아니까...너나 잘해!!>
<동.상~ 이 엉아를 걱정해주는 거야??>
무전기로 싸우고 있는 유치한 레드와 스팅...스팅의 말을 듣고 있던 로마니들에게서 구역질 소리가 들린다
<도...동상??캬오오오오!!너 진짜 죽고 싶!!!-깡!!->
갑자기 들리는 쇠소리....그리고 들려오는 무서운 여인네의 목소리였다
<이 추장노무시키!!어디서 쌈질이야!!>
<아아,...진정해요 미첼양...그리고...준비해...다 왔으니까....>
미첼을 진정시키는 스팅은 준비하라고 알린다 무전으로 모두 ok라는 말이 오고 여러대의 차의 창문이 열리더니 수류탄을 든 손이 나왔다
<준비됬냐!!>
<sir!!>
<투하!!!>
-휙-
스팅의 명령에 수류탄에 모두 오아시스의 본부 입구를 폭파시켰다 예기치 못한 일에 당황하는 경호원들..
"저..적이다!!으아아아!!!"
-투두두두-
소리치는 경호원을 향해 날아오는 총...스팅,마크,릭,시란,렌,부족연맹,로마니들은 모두 준비중이다
"모두!!우리를 엄호해라!!"
"옛!! 모두 스팅대령님과 나머지 분들을 엄호사격해라!!!"
-타닷-
엄청난 속도로 기지안에 들어간 이들은 먼저 제일 윗층으로 올라갔다
-쾅!!-
"무슨일이냐!!!"
"다이스케님...파커님..도망치십시요...부족연맹과 군부가....으아아아악!!!"
-타당-
재빨리 소식을 전하려던 경비원이 테미의 총에 맞았다
"이런...이게 누구십니까...스팅도련님이 아니십니까?"
"도..도련님???다이스케!!그런 말은 없었잖아!!"
"제가..파커 당신에게 까지 말할 필요는 없는데요..."
"다이스케!!!파커!!!"
-화르르륵-
스팅이 그들을 보고선 팔의 문신이 커졌다...테미도 이번엔 스팅을 말릴 마음이 없는듯
-타닷-
"테..테미 저녀석을 말려야지!!"
"미첼씨...저녀석들은 스팅의 원수...동생을 죽인 원수들...만일 미첼씨의 소중한 사람을 죽인 녀석들이 앞에 있는데...가만히 있으시겠어요??"
"아....아니..."
"그럼 됬어요...저와 스팅은 다음 작전에 들어갈테니까 모두 작전대로.."
"오호~테미언니 멋있어~"
"사부님 군인과 같이 있더니 군인같아요..."
"뭐...행운을 빌어..."
"...언니...동생한테 할말이 그거 밖에 없어??"
은근 슬쩍 테미를 놀리는 로마니들 아미타의 의외의 말에 테미는 약간 서운한듯...
-슥-
테미의 곁에 오는 아미타는 작에 말을 한다
"죽으면..안돼..내 동생아..."
"!!!!...훗...알았어 언니..."
짧으면서 감동을 주는 아미타의 말에 약간 눈물이 고이는 테미...이때 스팅은...이미 파커를 죽이고 다이스케를 죽이기 직전이다
"리젤....리젤은 어디있어!!!"
"도련님..큭..."
-퍽!-
도련님이라는 말을 하자 한대 쳐버린 스팅이였다
"내가 왜 니 도련님이야...말해.."
"지하에 있습니다...자...어서 죽이시죠..."
"말안해도 죽일꺼야....카이한테 가서 빌으라고...미안했다고..."
-타다당-
이말을 마지막으로 죽여버리는 스팅...뒤를 돌아본 스팅은...자신을 기다려준 테미를 보았다
"테미양..."
"끝냈어???...가야지...대장이 이러면 부하들이 어쩌겠어..."
"응..."
"어디로 가야되??"
"지하...지하에 있어..."
-타닷-
스팅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지하로 달리는 두사람이였다
-멈칫-
"스팅..왜그래??"
거의 다온듯 했을때 멈추는 스팅이였다...그 이유는 바로 앞이 갈림길...
"젠장..어디로 가야되는거야!!!"
바로 성격이 나오는 테미였다...
'아버지...남기신 유서로...길을 안다...왼쪽은 지름길..오른쪽은 3시간 걸리게 되는 미로라고 했지..아마도....'
"테미양...흩어지자..."
"어..엉...."
"테미양은 오른쪽...내가 왼쪽으로 갈께!!"
"오케이..."
"모두에게 알린다..모두 후퇴하라.."
<썰!!!>
"그럼..스팅...무사해야되..."
"알았어~"
끝까지 서로를 걱정하는 두사람이였다 그리고선 서로 맡은 길로 가는 스팅과 테미였다
-타다닷-
"스팅..그녀석 설마 길을 알고 있는 건 아니겠지??"
'만일 알고 날 다른 곳으로 보냈다면...죽여버릴꺼야!!!'
엄청나게 무서운 발언을 하고 있는 테미였다....스팅은 가면서 기침을 많이 했다고...
-저벅-
어느덧 한 문앞에 서게된 테미였다
"이 문인가....꿀꺽...하하...일을 할때보다 더 떨리네....."
-끼익-
떨리는 마음을 억누르고 문을 연 테미였다
"뭐..뭐얏!!!이곳이..아닌가??"
-휙!!!-
테미가 당황하고 있을때 뒤에서 공기를 가르는 소리가 들린다 그 소리에 뒤를 돌아보는 테미
"너..넌!!!억!!"
-퍽!!-
테미가 놀라며 말을 하려고 하자 둔탁한 물체가 테미의 뒷머리를 가격했다
-털썩-
이내 쓰러져버리는 테미였다....한편 스팅은??
"하악...하악"
스팅도 커다란 문앞에 도착했다...
'마지막...이야...죽더라도...해야지...'
-쾅!!-
문을 발로차서 열어버린 스팅이였다 이때 스팅은 이상한 냄샐 맡았지만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다
"틸 리젤!!!"
그리고 앞에있는 사람을 보고 소리친 스팅...약간 남보라빛나는 머리를 가진 틸 리젤...그는 스팅의 친아버지였다
"이런..이게 누구야...사랑스런 내 막내 아들...스팅이 아니야..."
"틸!!!"
"풋...타이밍이 좋구나...재미있는 일을 할참이였는데...크크"
기분나쁘게 웃는 그의 손에 가녀린 목이 잡혀있었다
"!!!!"
스팅은 틸의 손에 잡혀있는 사람을 보고는 동공이 커진다
"테...테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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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스토리]
금안의 사.신.§제76화 시작된 마지막 전쟁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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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 오랜만이예요~~~얼마나 기다렸는데^^ 점점더 소설이마지막을 향해 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