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16 산악회 7월 산행겸 퇴촌 무갑산 야유회를 다녀와서
어제 저녁 비가 많이 오더니만 25일 아침 하나님이 재경 2916산악회 행사 하는날을 아시는지 구름만 끼어 있기만 하고
비가 올 기미가 없어 보인다. 지금은 철이 철이니 여름도 되고 날씨도 무덥고 그리고 복날 (24일) 도 끼어 있어 몸 보신도 하고
야유회도 겸하여 시원한 퇴촌 무갑산 계곡에서 간단한 산책도 해가며 7월 산행을 하기로....
간단하ㄴ 선물도 회장 (병태)님의 주선으로..... 작은것이지만 등산용 타올을 그저께 주문해서 언제나 들어도 마음이 설레고
뿌둣한 그리고 거창하고 멋진 재경송설2916산악회를 타올에 큼직하게 새긴 등산용 타올을 양손에 들고 10시경 성내역에
도착하여 30여분 기다리니오늘올 동기회원들은 그의 다온것 같아 오늘의 목적지 별천지 가든에서 보내준 대형 뻐스에모두들
몸을 실고 40여분을 달려 서울 근교에서도 알아주는 퇴촌 무갑산 계곡으로 가니 그곳에는 이번 행사에 너무나 힘을 많이
써준 한동수 부부, 자가용으로온 이선홍이 부부, 그리고 김이준 동기회원도 도착, 오늘 참석 인원이 31명 ( 회원 24명. 동수씨
7명) ,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정말 감사 감사 또 감사........
도착하자 마자 간단한 산책을 위하여 퇴촌 무갑산 옆을 끼고 흐르는 계곡을 따라 올라 가는데 물이 거울 같이 맑고 깨꿋하고
수량도 너무나 풍부하여 어릴때 마음 같으면 홀딱 벗고 뛰어 들고 싶은 마음 꿀떡 같은데....
올라 가며 곳곳에 연인, 가족, 부부들이 돗자리에 혹은 물가운데 아예 식당을 차려 놓고 발을 물에 담구고 피서들을 즐기고
있으니 보는 것만으로도 피서가 아닌가.......
계곡을 따라 40여분을 오르는 동안 골골 마다 절경이요. 한폭의 그림이요. 동양화도 됐다. 서양화도 됐다 참으로 기기 묘묘
하다. 이런곳에 사는 한동수가 얼마나 부러운지 이 나이에 이런곳에 살아야 돼는데 친구는 아마 백수는 장수 하지 않을까...
가벼운 산책을하고 내려와 오늘의 몸보신인 먹는 즐거움이 별천지 가든에서....
아늑하고 시골의 골방 같기도 하고 허름한 별장 같기도한곳, 옆에는 큰 가마숱이 두개나 걸려있고 앞 개울에는 맑은 물이
시원하게 흐르고.......... 모든 시름,건심, 걱정있고 오늘 하루 이곳에서 보내면 동기회원들의 건강 나의건강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리고 모든 병의 근원 스트레스는 확 풀리지 않겠는가??????
멍멍과 닭 백숙 , 모두 보신용 아닌가. 지나긴 했지만 어제가 중복, 모두들 개는 감추둣 정말 잘들 먹고 드시고, 오늘 이것을
잡수시고들 금년도 무병 하고 건강 하게 지나기를.....
여기다 유정식 동기회원께서 양주를 가지고와 금방 두병이 동이나고 , 그리고 옥수수를 따가지고 와서 그 큰 가마솥에 푹
삶아서 모든동기회원들을 포식을 시켜요 포식을.....
이렇게 배불리 먹고 웃고, 떠들고, 한잔하고 스트레스 언제 날라 가ㅆ는지 가고. 난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렇게 하루라도
보내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이 아닌가 싶다, 내 생각에는.
오늘도 우리 한기자님은 그 멋진 배경으로 추억을 담아 주시니 오늘7월의 산행및 야유회가 한층 읍 된다.
정말 고맙다. 선홍이 동기회원에게도.......
바로 별천지앞 개울에 발을 담구고서 우리 동수씨들은 둥글게 모여 앉아 재미있게 담소 하는 모습, 얼마나 정겹고 즐거운 하룬가.
그의 시간도 흘러 갈시간 아쉬운 시간이 점점 다가온다.
그리고 오늘의 모든 경비를 김의준 동기회원이 찬조를 하시어 우리 모든 동기회원들이 즐겁고 유쾌하게 놀고 지낼수 있게
해주시니 얼마나 고마운가 정말 고맙고 다시한번 박수를 보내고 싶다. 정말 고마우이
모든 일정을 끝내고 다시 뻐스를타고 성내역에 도착 오늘 하루를 마쳤다. 다음 산행때는 더욱 많은 동기회원들이 참석하기를...
일기를 쓰둣 생각 나는대로 쓰다보니 뒤죽 박죽 난문 난필이내 먼 훗날 읽으보면 오늘이 생각나지 않을까 해서 몇자
적어 본다.
첫댓글 조총무 수고많았쏘 ! 돌이켜보면서 실로 아쉬움이 조금있없었다고 구태워 한마디 첨언한다면 ,우리의고향초를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대자연,무한정 써~빙 받을수있도록 예약허용된 풍요로운맛난음식을 우리동기전부 다함께 공유하지못한점이 무척 아쉬웠지요,그리고 최근 등산 산행기를 기억나는대로 더도 들게도 빠짐없이 주석을 달아주는 조총무 산행기록도 별미의 음식맛이였음을, 또한 말미에 먼훗날 읽어보면 오늘을되새겨보는 추억의 한 장~느가 될까해서 적었다는말은 짧은 의미지만 그 파장은 오래갈것같다고,맞다고말하고싶고/ 기억, 추억이란 사람이가진 가장 귀중한 보물이며 먼훗날 추억을 되새김할때 행복하게 그때의오늘을 살수있
는 뿌리가 된다고 누가그랬지요,뭇튼 그날 즐거웠었다고,수고많았었다고 회장단을 비롯 몇친구들께 다시한번 노고에 진심어린 감사를 드리는바입니다, 총 총 !
뒤죽 박죽 쓴글 읽어주니 고마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