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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아리랑 1. 저 멀리 동해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 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람 맞으니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후렴] 아리랑 아리랑 홀로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 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2. 금강산 맑은 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 물도 동해 가는데 우리들 마음은 어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3. 백두산 두만강에서 배 타고 떠나라 한라산 제주에서 배 타고 간다 가다가 홀로 섬에 닻을 내리고 떠오르는 아침해를 맞이해 보자 |
* 작사/작곡가 한돌(1953년 1월 30일 ~ ) 함흥에서 내려온 부모 거제 태생의 타래마니(노래 캐는 사람=싱어송라이터)
본명 이흥건. 한돌은 '작은 돌의 역할이라도 하자'는 뜻을 지닌 순우리말 예명. 1976년 데뷔해 100여곡의 작곡가로~
불씨, 개똥벌래, 터, 조율 등 많은 타래(포크가요)를 작곡했다.
* 홀로 아리랑은 1989년 독도에 갔다가 날씨로 고립되어 소화불량을 겪은 상황 속에서 작곡했다고 전한다.
독도가 남북 갈등을 해결할 한반도의 혈자리같다는 착상에 걸맞게, 평양공연에서 불렸고(02김연자, 05조용필),
최근에는 촛불집회(한영애) 등에서도 자주 불려 거의 우리나라의 민요(민중가요)로 자리잡은 곡이다.
평창 동계올림필에서 민유라-겜린의 피겨 <은반위의 아리랑>으로 감동을 주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국립합창단, 이소연, 배해선 (2016 신년음악회 KBS 교향악단 지휘 임헌정)
송소희/홍경민-하남시어린이합창단
포레스텔라(불후의명곡)- 박민우 편곡
소향(불후의명곡 민요특집편)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민유라-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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