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는 심장을 튼튼하게 해줘요 !
▷ 심장병?
우리나라에 ‘중년들의 돌연사 왕국’이라는 달갑지 않은 타이틀을 안겨준 주범, 심장병. 현재 국내 생활습관병 1~3위를 살펴보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인데, 여기에 비만과 흡연까지 복합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이 모든 것이 심장병의 원인이 되어 심장질환사망자가 10년내 2배 이상 증가하고 있어 그 대책이 시급하다 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앞서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는 밥상이 중요하다. 마가린, 땅콩, 버터 등 동물성 지방을 피하고 정제된 가공식품은 멀리해야 한다. 특히 부모님 중에 짭짤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소금은 심장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조금 싱겁게 느껴질 정도로 드시는 것이 중요!!
▷ 고등어를 주 2회 이상 섭취 시, 심장병 사망률 81% 저하! - 하버드대학 연구팀 하버드대학에서 심장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고등어를 일주일에 2번 이상 섭취한 경우에는 이것에 있는 체내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의 함량이 높아져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을 81% 줄일 수 있다는 결과가 발표되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우리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으로 혈액 속의 혈전을 해소시켜 혈관을 확장시켜주는데, 때문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해줌으로써 심장을 근본적으로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고 한다.
▷ 고등어는 ‘바다의 보리’ 우리 조상들은 예부터 이것을 바다의 보리라고 하셨다. 왜 바다의 보리일까? 고등어는 바다에서 나지만, 대지의 토양에 풍부한 셀레늄 성분이 풍부한데, 이 셀레늄은 관상동맥질환을 막는 항산화제 중 하나로 심장의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심장발작을 미연에 막아준다고 한다. 실제로 셀레늄 섭취가 부족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심장병 사망률이 3배나 높다고 한다.
▷ 고등어가 특히 심장병에 좋은 이유? 고등어는 좋은 지방산 ‘오메가-3 지방산’의 대표 EPA&DHA가 가장 풍부한 생선 -EPA(에이코사펜타엔산) 혈액속의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여 혈전을 해소 시켜 혈관을 확장하는 작용이 있다. 또한 혈중의 중성지방 농도가 높아지는 것을 억제하고 혈액이 부드럽게 흐르도록 하여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고혈압등 성인병을 예방한다. -DHA(도코사헥사엔산) 생선 지방의 DHA를 섭취하게 되면 콜레스테롤의 생성이 저하 되어 간에서 혈장 속으로 분비되는 콜레스테롤이 줄어든다는 것이 증명 되었다. 또한 지방산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의 활성을 저하시켜 혈장속의 중성지방이 저하되어 뇌졸중, 심장질환, 고혈압 동맥경화예방과 개선에 효과가 있다
▷ 고등어와 천생연분 음식은? 무! 고등어 조림에 항상 들어가는 무의 매운 성분이 생선 비린내를 가시게 한다. 또한 무에는 비타민C와 소화효소가 많으므로 생선이 가지고 있지 않은 영양을 보완해주고 맛을 향상시킨다. 레몬즙! 구이로 먹을때 뿌리는 레몬은 비타민C가 풍부해 탄 부분에 들어있는 발암 촉진 물질을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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