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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ING NUT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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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타임캡슐 2012년 6월 13일 제비다방 공연 후기?
희기 추천 0 조회 289 12.06.14 11:1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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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15 00:20

    첫댓글 희기님! 사진위치를 보니 제 옆에서 공연보신듯 ^^ 반가워요~!

  • 작성자 12.06.15 08:51

    아~! 반갑습니당~~ ^^

  • 12.06.15 18:55

    아 꽃틴

  • 작성자 12.06.16 08:39

    장미빛깔 한!경!록! ㅋㅋㅋ

  • 12.06.16 00:34

    저도 퇴근하고 미친듯이 밟아서 나름 일찍도착했다 생각했는데 지하는 꽉 찼더군요.
    마음을 비우고.. 배를 좀 채우고 느긋이 다시와서 테라스에서 맥주마시며 구경했는데..곧 경찰등장!!
    크라잉넛과 호응하는 사람들의 열정에 놀랐는지..민원들어와서 결국 개방되었던 문은 닫히고 안으로 들어가서 스탠딩~^^
    앵콜곡 할때마다 주인장은 "그만~ 민원들어와"라며 외치다가 바로 "게릴라성집중호우~"라며 신청곡을 애타게 외치던 모습이 너무 잼있었던..1층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 1층 계셨던 분들 모두 최고~
    자주 안해주던 곡들을 해주셔서 너무 좋았는데 대박은 "소달리자!!" 이걸 라이브로 듣게 될줄이야..가길 잘했단 생각만ㅎ

  • 작성자 12.06.16 08:37

    아! 민원들어왔었어요? 몰랐었네요 ㅋㅋㅋ

  • 12.06.16 10:55

    여긴다들 1층에서 본 분들이군여ㅋ카페식구들은 지하입장못함ㅠㅠㅋㅋ주인아찌가 담뱃재랑 꽃가루날리던거기억나여ㅋ

  • 12.06.16 10:56

    아.혹시 테라스창문에 걸터앉아계시던 여자분두분?ㅋㄱ씐나게 잘노시던데ㅋㅋ

  • 12.06.16 13:01

    ㅎㅎ 아뇨 저도 씐나게 놀던 그 두 여자분의 위치가 무척 부러웠다는..밥먹고 넘 느긋이와서 그 자리도 차지하지 못했거든요^^ 나중엔 들어와서 조신(?)하게 노래만 주구장창 따라했죠 ㅎㅎㅎ
    그러게요 카페식구들은 모두 1층에서 놀았군요 그래도 1층 분들 다들 씐나는 분위기였잖아요^^ㅎㅎ

  • 12.06.16 13:04

    다들 창밖에서도 흔들거리고 노래 따라부르고 했는데 문이 닫혀서 아쉬웠다는
    지나가는 아주머니 아저씨들도 기웃거리고 핸폰찍고 하는거 구경하는것도 잼있었는데 말이죠^^
    언플러그드라도 역시 크라잉넛이라 조용한 동네가 시끌해져서 경찰 출동한듯..ㅎㅎㅎ
    주인장이 크라잉넛 공연을 경찰에게 열심히 설명하실때 저도 제발~제발~ 하며 바라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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