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자고 일어나니 정말 온세상이 하얗게 변했네요.
밤사이 정말 많은 눈이 왔나봐요.
이른아침 출근길 밤새내린 눈으로 꽁꽁 얼어 빙판길이
많다고하니 오늘하루 항상 미끄럼 조심하세요.
오늘 준비한 윤의 맛있는 선물은
담백하면서도 양념맛이
아이들 입맛에 잘맞는
돼지고기 등심으로 만든 폭찹 이에요.
돼지고기에는 비타민 B1군.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철분의 체내흡수율이 높아 아이들 빈혈예방에 좋은식품 이라고 할수 있어요.
또한 돼지고기의 단백질은 성장기 아이들의
근육형성에도 도움을 준다고하니 아이들에게 안성맞춤 이죠?
영양만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돼지고기 등심을 이용한 폭찹
기름에 튀기지 않고
후라이팬에서 굽듯이 튀겨내어 칼로리 부담이 적고
돼지고기 등심에는 기름기가 거의 없어
담백하면서도 식어도 기름지지않아 도시락반찬으로도 좋아요.
재료- 돼지고기 등심 180g. 소금. 후추. 밀가루
돼지고기 등심은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칼집을 살짝 넣은뒤
소금. 후추로 밑간하여 두세요.
소스재료는 미리 분량대로 준비해 두었다가
고기를 익혀낸후 따로 소스를 끓여서 고기에 조려주시면 되요.
아이가 야채를 싫어한다면
저처럼 야채를 잘게 다져 사용하면 좋아요.
야채는 냉장고의 야채 아무거나 사용하셔도 되요.
저는 당근. 쥬키니 호박. 양파. 대파 처럼 기본적인 것만 넣었는데
추가적으로 버섯. 파프리카. 감자 등을 넣어도 좋아요.
소스재료- 돈까스(혹은 스테이크) 소스 2큰술. 케찹 3큰술. 물 1/2컵. 굴소스 1작은술. 물 1작은술.
올리고당 2큰술. 매실청 1큰술. 후추 조금
밑간해둔 고기는 밀가루를 앞뒤로 살짝 묻혀 주세요.
달군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튀기듯 구워주세요.
밑간이 베어 이상태로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구워낸 고기는 잠시 접시에 담아두고
후라이팬을 닦아낸후 소스. 야채를 모두 넣고 끓여주세요.
바글바글 끓으면 익힌 고기를 넣고 조려주시면 되요.
금새 조려지기 때문에
고기를 넣고 잠시뒤 바로 고기를 뒤집어
앞.뒷면 골고루 양념이 베이도록 해주세요.
달콤한 냄새가 난다며
아이가 부억으로 달려오기에
한입 맛보여주니 너무 맛있다고 합니다.
등심은 기름기가 거의 없어 수육처럼 부드러운 맛은 덜하지만
담백한 맛이 전 더 끌리더라고요.
잡내도 없고 맛있는 냄새가 솔솔~
기분좋아지는 메뉴 같아요.
폭설로 인해 초등학교 아이의 등교시간이 10시까지 라고 하네요.
학교에 늦게간다며 아이는 눈사람 만들러 나가자고 조르네요.
이엄마는 만사귀차니즘 인데...
아이를 위한 맛있는 반찬, 돼지고기를 이용한 폭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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