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국내 항공사 中 노선 2배이상 증가 소식 속 여행업체 매출 회복 기대감 등에 여행/면세점/카지노 테마 상승.
▷中 시진핑 주석 방한 기대감 및 화장품 업종프리미엄 분석 등에 일부 화장품 테마 상승.
▷국토부, 2027년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추진 소식 등에 일부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정부 정책 수혜 기대감 및 로봇 ETF 상장을 앞두고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강원 춘천 돼지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등에 일부 사료/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테마 상승.
▷중국/인도 정상 러시아에 종전 압박 소식 속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상승.
▷반면, 비트코인 가격 급락세 지속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하락.
▷글로벌 물류업체 페덱스 주가 급락 영향 및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 하락세 지속 등에 종합물류/해운 테마 하락.
▷3분기 실적 악화 전망 등에 철강 주요종목/중소형 테마 하락.
▷폐배터리 시장 확대 기대감 속 최근 상승했던 폐배터리 관련주 하락.
▷국내증시 부진 속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한 가운데, 강관업체, 남-북-러 가스관사업, 2차전지,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폐기물처리, 마리화나(대마), 풍력에너지, 원숭이두창,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조선기자재, 농업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여행/ 면세점 등 | 국내 항공사 中 노선 2배 이상 증가 소식 속 여행업체 매출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최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7개 항공사에 새로 추가된중국 노선 배분 신청서를 배포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주요 내용은 기존 7개 항공사가 중국 본토 도착 기준 주 15회 운항하던 노선을 17회 추가해 총 32회 운항하는 것으로 양국간 상호협력조항에 따라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비행횟수도 32회 늘어나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비행횟수는 총 64회로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짐. 이에 시장에서는 중국 노선이 늘어나면서 항공사는 물론 여행업체들의 매출 회복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참좋은여행, 그래디언트, 롯데관광개발, 토니모리, 글로벌텍스프리, 코텍 등 여행, 면세점, 카지노 테마가상승.
▷한편, 美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8일 방송 출연자리에서 "팬데믹은 끝났다. 우리는 여전히 코로나19 문제를 안고 있고, 그 문제에 아직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팬데믹은 끝났다"고 밝힘. |
화장품 | 中 시진핑 주석 방한 기대감 및 화장품 업종 프리미엄 분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방한 중인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회 상무위원장을 만나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초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리잔수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초청을 시 주석에서 정확하게 보고하겠다"며, "윤 대통령도 편리한 시기에 방중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했음.
▷교보증권은 화장품 업종에 대해 그간 중국향 경쟁력에만 치우쳐있었다면, 이제는 글로벌 경쟁력에 프리미엄을 부여해야 할 때라고 분석. 한국은 프랑스, 미국에 이은 전세계 화장품 수출국 3위로, 이는 프랑스가 5년간 연평균 6.5%, 미국이 0.1% 성장하는 동안 한국은 16.7%로 고성장한 결과라고 언급. 현시점 K뷰티 투자의 키워드는 ‘색조’와 ‘일본’이라며, 세계 3위이자 아시아 2위 화장품 시장인 일본에서 브랜드파워를 갖는다는 것은 아시아에서의 성장 잠재력을 기대하는 근거가 된다고 언급.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내년 실내 마스크 해제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최근 정부는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에서 일상적인 코로나19 대응체계 전환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밝힌 바 있음.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9,407명으로 전일(3만4,764명) 대비1만5,357명 줄어들었다고 밝힘. 이는 지난 7월11일(1만2,672명) 이후 10주 만에 최소치임.
▷이 같은 소식 속 청담글로벌, 코리아나, 잇츠한불, 에이블씨엔씨, 토니모리 등 일부 화장품 테마가 상승. |
자율주행차 | 국토부, 2027년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추진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이날 국토교통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미래 모빌리티 시대 선제 대응 전략인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 국토부는 올해 말까지 일본과 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레벨3에 해당하는 부분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할 계획으로 2025년까지 완전자율주행 버스·셔틀을 추진하고, 2027년까지 완전자율주행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언론을 통해 현대자동차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힘. 양사는 연내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를 출시하고 상용화에 속도를 내며,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실증과 사업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드림텍, 텔레칩스, 만도, 엠씨넥스 등 일부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 정부 정책 수혜 기대감 및 로봇 ETF 상장을 앞두고 일부 관련주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으로 다국적 기업 비용 부담이 커지자 로봇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이 급부상 중인 것으로 전해짐. 올 4분기에는 정부의 로봇 진흥 정책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아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함께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정부가 올 4분기와 내년 초 ‘제5차 과학기술 기본계획’ ‘미래유망 산업 육성 기본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로봇 산업 육성 정책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국내 ETF 시장점유율 1위 삼성자산운용은 올 4분기 국내 로봇 관련 기업을 담은 ETF를 출시하며, ETF 점유율 1위인 삼성자산운용 이 로봇 ETF를 출시하면 다른 운용사도 비슷한테마 ETF를 출시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코난테크놀로지, 에브리봇 등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상승.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비트코인 가격 급락세 지속 등에 하락 |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최근 2만2,000달러선을 회복하기도 했던 비트코인의 급락세가 지속되는 모습. 이날 오후 4시 경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7% 넘게 하락한 1만8,493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음. 같은 시각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630만원선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음.
▷이는 최근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금리 인상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경제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글로벌 특송업체 페덱스가 부진한 실적 발표로 미국의 경기 침체 불안감이 커지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네오위즈홀딩스, 비 덴트, 케이피엠테크, 위지트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하락. |
종합 물류/ 해운 | 글로벌 물류업체 페덱스 주가 급락 영향 및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 하락세 지속 등에 하락 |
▷지난 주말 글로벌 물류업체 페덱스(Fedex)의 최고경영자(CEO)가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을 경고한 가운데, 분기 실적이 '반토막' 날 것이라는 회사 측의 예고가 더해지면서 주가가 역대 최대규모로 폭락(-21.40%) 했음. 이와 관련, 라즈 수브라마니암 페덱스 CEO는 "전 세계에 걸쳐 모든 분야에서 운송량 하락을 목격하고 있다.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은 것으로 추정한다"라면서 "우리 영업은 다른 모든 산업, 특히 고가 산업을 반영한다"고 밝힘.
▷한편, 지난 16일기준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는 전주대비 249.47(-9.74%) 하락한 2,312.65를 기록해 14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 SCFI가 2,300선까지하락한 것은 20년12월 이후 처음임. 해운업계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치솟던 해상 운임이 정상화되는 과정으로 분석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태웅로직스, 현대글로비스, KCTC 등 종합 물류, 흥아해운, HMM, 팬오션 등 해운 테마가 하락. |
철강 주요종목/중소형 | 3분기 실적 악화 전망 등에 하락 |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 악화로 수요 부진에 직면한 철강업계가 태풍 '힌남노' 피해까지 입으면서 하반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포스코, 현대제철등 국내 주요 철강사들은 태풍 피해가 완전히 복구되기까지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환율 급등으로 원자재 수입 비용 부담까지 커진 상황이어서 3분기 영업이익이 반토막이 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음.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 추정치는 지난해 동기보다 49.4% 감소한 1조5,780억원으로 전망. 같은 기간 현대제철의 영업이익은 35.1% 줄어든 5,362억원, 동국제강은 45.8% 감소한 1,618억원을 거둘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동국제강, 대한제강, 세아제강, 금강철강, 동일철강, NI스틸 등 철강 주요종목/중소형 테마가 하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