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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스크랩 헬조선 신음, 가난한 노인과 부잣집 청년 중 누구인가?(버락킴에게)
약수거사 추천 1 조회 85 15.10.02 14:0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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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0.02 16:08

    첫댓글 성남시 예산이 연 2조에 신설되는 청년복지부담금 110억이면 0.55% 이고.. 이것은 시민에게 추가로 징세하는 것이 아닌 예산운용을 잘해서 남는 돈으로 없던 복지를 만들어 시행하는 것으로 압니다. 성남시는 노인복지도 400억 정도 쓰고 있으니.. 19세-24세의 대학생이거나 88만원세대를 위한... 학자금 지원과 최저임금 지원금 성격의 복지정책이 과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다른 지자체들도 따라해야할 좋은 정책입니다.

  • 작성자 15.10.02 17:02

    1. 그렇게 생각하세요........누가 뭐라겠습니까?

    2. 그런데 그 돈으로 알바라도 할 수 있는 청년들에게 주는 대신, 어렵게사는 독립운동가 후손, 폐지줍는 노인들
    주자는 의견이 더 많을 것입니다.

    3. 가난한 청년들 자립을 위해 쓴다면 그래도 이해가 됩니다. 더욱 문제는 부잣집 청년들에게도 주는 똑같이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게 국민 공감을 얻을까요? 엄청난 역풍을 맞을 것입니다.

    4. 성남재정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잘사는 분당과 판교 주민들은 당장 성남시와 분리하자고 할 것입니다.

    5. 이재명의 부잣집 아들에게도 돈을 주겠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그게 복지입니까?

  • 작성자 15.10.02 17:39

    @약수거사 또 한가지, 안철수가 민주당과 통합할 당시 왜 보편적 복지가 아닌 선별적 복지를 강화하는 것을 포함시켰는지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 15.10.03 02:02

    2. 독립유공자나 극빈층은 시가 아닌 국가차원에서 돌봐야죠.. 그 소린 박근혜나 새누리에게 하시길.
    3. "19-24세의 모든 청년" 은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가 믹스된 괜찮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엄청난 역풍은 커녕
    오히려 부러워 할 것이며.. 국민복지는 정치적 손익에 의해 좌우되서는 안되는 국가의 의무이며 품격입니다.
    4. 지역개발로 엄청난 재산증식의 혜택을 누리면서 0.55% 돈을 청년복지에 썼다고 성남시 분리를 주장한다면 그건 국민자격이 없는 겁니다.
    5. 부잣집아들에게도 주는게 바로 보편적 복지이고 0.55% 에 불과한데.. 국민소득 3만불 육박하는 나라에서
    뭐가 말이 안 됩니까?

  • 작성자 15.10.03 18:14

    2. 독립유공자와 극빈층은 국가만 해주라는 법이 있나요? 국가에서 해주는 복지가 부족하면 시가 더 도와주는 생각을 왜 못할까요? 독립유공자 후속과 극빈층을 좀더 도와주라고 이재명과 민주화 유공자라고 수억원씩 받아챙긴 새정치 사람들에게도 좀 해주길.........

    3. 역풍이 불지 않는다는 생각이 바로 안철수가 말하는 합리적 보수와 성찰적 진보를 이해조차 못하는 수준을 드러내는 것.....핵심은 부잣집 청년에 대한 복지이며, 그것이 역풍의 소재라는 것조차 이해하지 못하면서 선거에서 안철수를 어떻게 도울까요?

  • 작성자 15.10.03 18:18

    @약수거사 사안에 따라 여야교차투표하는 중도의 유권자가, 아직 저소득층과 극빈층에 대한 복지가 부족한 상황에서 부잣집 아들에게 복지를 주는 것에 동의를 한다고 생각한다면, 안철수의 중부담 중복지와 선별적 복지를 이해하는 것인지.............
    국민복지가 국가의 의무이며 품격인데, 복지의 범위와 수준은 국가와 시의 재정형평에 따라 하는 것입니다.

    4. 성남시로부터 분당-판교 분리 주장이 나온지가 10년 이상 된 이야기인 것은 아는지요? 그런 주장을 하는 분당-판교 시민이 국민도 아니라는 생각 자체가 바로 이분법적 대결구도이며, 반안철수적 사고입니다.
    그 분당-판교시민이 2011년 보선에서 강재섭이 아닌 손학규를 선택했음

  • 작성자 15.10.03 18:22

    @약수거사 성남으로 분리를 주장하는 분당-판교 시민을 적으로 돌리고 선거 승리? 이런 수준이니 야당이 맨날 패배할 밖에......

    5. 부잣집 아들에게 용돈을 주는 보편적 복지 대신, 의료등 기본이외에 나머지는 선별적 복지를 주장하는 안철수 의견이며, 그래서 민주당과 통합당시 당령에 반영된 것은 아는지........가서 새정연 당헌당규강령이나 한번 보았다면 이런 소리 안 할텐데...........
    0.55%가 아니라 0.00001% 단돈 백원이라도 정확하고 제대로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안철수의 선별적 복지를 이해한다면, 이재명의 청년배당이라는 것에 찬성을 보낼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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