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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꼴로니아 구엘 성당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진면모를 볼 수 있는 건축물 중 한 곳인 꼴로니아 구엘 성당. 경사진 면에 위치하고 있지만, 자연 지형 그대로를 살린 독특한 형상으로 눈길을 끈다. 본래 가우디가 시작한 건축이었지만, 재정적 문제로 가우디가 중간에 손을 떼고 다른 건축가에 의해 지하만 공사가 완료된 비운의 걸작. 특히 이 성당이 유명한 이유는 가장 유명한 사그다라 파밀리아 성당의 모델이 되었기 때문. 곡선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다라는 생각 아래 진행한 가우디 건축의 특징들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영업시간 : 겨울(11~4월) 10:00~17:00 (주말 15시까지) 여름(5~1월) 10:00~19:00(주말 15시까지)
휴무일 : 1월 1일, 1월 6일, 3월 29일, 4월 3일, 12월 25&26일
입장료 : 성인 7€, 학생 5.5€ (성당 가는 길 중간 안내센터에서 표를 구매해야 한다.)
찾아가는법 : 바르셀로나 교외선 S3, S8, S4 이용, Colonial Guell 역 하차 (콜로니아 구엘 역에서 성당까지 파란 발자국으로 방향 표기가 되어 있다.)
◆ 산 파우(Saint Pau) 병원 본동 - 고딕양식의 시계탑
몬타네르가 건축한 총 48개의 건물로 이루어진 대규모 병원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병원으로 불리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몬타네르는 "예술은 사람을 치유하게 한다." 라는 생각을 가진 건축가였으며 건물 곳곳에 그의 철학이 담겨 있다.이 병원을 짓기 전 가우디가 몬타네르에게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첨탑이 보이게끔 45도 틀어 건물을 세우자고 제안을 했다고 하는데 환자들에 대한 배려를 엿볼 수 있다. 산 파우병원에서 사그라다 파밀리아까지 가려면 대각선으로 난 길을 쭉 걷기만 하면 된다.
◆ 구엘 공원
전원 도시를 만들 목적으로 초창기에 설계되었으나 향후 공원으로 바뀐 곳으로 가우디 건축 기법을 그대로 볼 수 있다. 곡선형태의 건물과 모자이크 장식의 타일들의 건축물이 여기저기 놓여 있다. 실제 가우디가 살던 저택은 현재 가우디 기념관으로 쓰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동화 속 마을에 들어온 듯한 몽롱한 느낌이 드는 공원이다. 중앙광장은 형형색색의 타일 모자이크 장식의 벤치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바르셀로나 시가지와 지중해가 내려다보인다. 가우디의 상징인 도마뱀 분수대는 기념사진을 찍기 위한 사람들로 늘 북적거린다.
입장료 : 일반 8.5유로, 만 12세 이하 6유로, 만 6세 이하 무료지만 무료 티켓으로 예약 및 지참해주셔야 합니다.
◆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바르셀로나의 랜드마크이자 스페인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유명한 신 고딕양식의 성당이다. 130여 년에 걸쳐 현재까지 지어진 부분은 성당의 본당과 지하예배당, 동쪽과 서쪽의 파사드, 높이 솟은 4개의 탑이다. 파사드 하나를 포함해 앞으로 남은 부분이 약 40% 정도로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자연광이 가득 들어오게 설계된 성당 내부는 십자가 모양의 평면에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되어 있다. 지하 예배당에는 전시관과 가우디의 무덤이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탑을 오르면 전망대로 갈 수 있고 내려올 때는 나선형의 계단으로 내려온다. 현지에서 입장권을 구하면 오랜 시간이 소요되므로 인터넷 사전 예매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탑 전망대 엘리베이터 티켓도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옵션1:입장권+탑+오디오가이드:
만30세이상 일반 29유로, 만 65세이상 22유로, 만 11-29세 & 국제학생 27유로,만 10세이하는 무료지만 성인입장권 구입시 무료입장권을 구입해야만 입장하실수있습니다. (탑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약 400개의 좁은 나선형 계단을 걸어서 내려오시게 됩니다. (만 6세이하 어린이는 안전을 위해 탑 이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오디오가이드 있습니다)
@옵션2:입장권만 : 만30세이상 일반 15유로, 만 65세이상 11유로, 만 11-29세 & 국제학생 13유로,만 10세이하 무료.
@옵션3:입장권+오디오가이드: 만30세이상 일반 22유로, 만 65세이상 17유로, 만 11-29세 & 국제학생 20유로,만 10세이하 무료.
- 오전에만 오픈하는 날짜에는 티켓이 빠르게 매진됩니다. 일정이 확정되시면 바로 구매하시기 당부 드립니다.
- 성가족 성당 티켓이 주로 2-3일 전부터 매진되기 때문에 당일에는 티켓 구입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투어 당일 티켓을 준비해 오시지 않고, 티켓이 매진된 경우에는 성당입장이 불가합니다.
- 10장 이상 구입시 여러개의 카드로 나눠서 구매해 주세요. 그룹 예약으로 오인받아 입장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무릎을 덮는 스커트 또는 반바지 가능합니다. (그 이상의 짧은 옷은 성당 입장이 불가합니다.)
- 상의는 어깨를 덮는 반팔이어야 합니다. (민소매 착용시에는 가디건을 준비해 주세요.)
◆ 그라시아 거리
바르셀로나의 샹젤리제로 불리는 곳으로 명품 및 쇼핑 거리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쇼핑 및 상업지구이며 망고, 자라 등의 일반 브랜드샵부터 백화점, 명품샵까지 다양하게 자리잡고 있다. 피카소 미술관, 카사밀라, 카사바트로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바르셀로나의 주요 건축물들이 모여있어 까탈루냐 광장 방향부터 북쪽을 향해 걸어가면서 가우디와 가우디 스승의 작품을 자연히 감상할 수 있다. 노천 레스토랑이 많아 따뜻한 햇빛 아래에서 먹음직스러운 음식도 즐기기 좋다.
◆ 까사 바뜨요
까사 밀라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많은 가우디 건축물 중에 베스트로 손꼽히는 건물. 마찬가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 까사 밀라가 ‘채석장’이라면 까사 바뜨요는 ‘뼈’다. 창틀과 창의 창살은 뼈를 모델로 하고, 발코니는 해골의 눈 부분을 닮았다. 가우디가 처음부터 건축한 것이 아니라 낡은 건물의 재건축을 맡은 것으로 최대한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였는데 이것을 가우디는 뼈의 유기적인 모양새를 본뜸으로서 해결했다. 내부에서 바라보면 푸른 스테인드글라스가 바닷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지붕은 용의 등을 표현했으며 푸르고 붉은 타일이 용의 비늘을, 초록색 기와가 척추뼈를 연상케 한다. 까사 바뜨요가 우리도 잘 아는 스페인의 기업 츄파츕스의 소유라는 사실도 알아두면 재미있다.
◆ 까사 아마트예르
까사 바뜨요 옆에 위치한 건물로 중세 로마네스크 양식을 도입했던 푸이그 이 카다팔츠크의 작품이다. 까딸루냐 음악당, 구엘 별장과 함께 모데르니스모 건축양식으로 지어졌다. 까사 바뜨요 건물주가 이 건축물의 완성도를 보고 자극을 받아 까사 바뜨요를 가우디에게 리모델링 의뢰했다고 한다. 카사 바트요와 비교가 되어 초라하고 볼품없다고 느낀 주인의 생각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섬세한 장식과 화려한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 까사 밀라
까사 밀라의 별명은 ‘라 페드레라(La Pedrera)’로 채석장이라는 의미다. 가우디가 몬세라트의 거대한 바위산에서 영감을 얻어 부드러운 파도 같은 율동감 있는 건물로 탄생시킨 것으로 가우디의 걸작 중 최고로 손꼽히는 작품 중 하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 내부의 벽과 천장과 계단도 외관의 부드러운 율동감을 그대로 가지고 곡선으로 리듬감 있게 설계되어 있으며 옥상의 환기통과 굴뚝의 투구를 쓴 듯한 독특한 모양이 인상적이다. 실제 저택으로 쓰일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최상층의 전시관에서는 가우디에 관련된 전시물, 모형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여름에는 옥상에서 작은 음악회도 열리므로 여름에 방문한다면 관광안내소에 문의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 까딸루냐 광장
스페인에서 3번째로 큰 광장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중 하나로 뽑힌 바 있다. 여러 조각상이 배치되어 있고 면적은 넓지 않으나 분수와 비둘기 등 여러 동상으로 아기자기하게 가꾸어져 있다.
바르셀로나 관광의 출발점인 광장으로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를 가르는 중심지기도 하다. 주요 도로들의 거점이고 공항 리무진도 이곳에서 출발하며 교통하면 빼놓을 수 없는 지하철도 다닌다. 주변으로 쇼핑이나 교통이 편리하니 숙소를 근처에 잡는 것이 좋다.
◆ 카테드랄 성당
바르셀로나 고딕지구에 오면 방문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성당바르셀로나의 수호성녀인 산타 에우랄리아(Santa Eulalia, 기독교로 개종해 13세에 혹독한 고문으로 순교함)가 처형되는 순교 장면이 조각되어 있다고 한다. 특히 성당 앞에 작은 마켓이 열리고 곳곳마다 버스킹, 피아노 연주가 펼쳐지는데 그 분위기가 좋다고 한다.
◆ 산 펠립 네리 광장
대성당의 13마리의 거위가 있는 회랑을 지난 문으로 나와 바로 보이는 동상 옆 오른쪾 골목을 비집고 들어가면 나오는 작은 광장의 교회. 이곳앞 광장은 건축가 가우디의 쉼터이기도 하고 영화 향수의 배경이 된곳이기도 하다. 성당과 성당에서 운영하는 초등학교의 벽면에는 스페인 내전 당시 프랑코가 카탈루냐어 사용금지 명령을 어긴 자들을 벽에 세워놓고 총살한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다.
◆ 바르셀로나 대성당
1298~1448년에 지어진 까딸루냐 고딕양식의 성당으로 70m의 높은 첨탑과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150년 만에 완성되었는데 정면의 문은 초기의 설계를 지키기 위해 500년에 걸쳐 만들어졌다. 하늘에 닿을듯한 높은 천창에서 들어오는 빛과 스테인드글라스 장식, 곳곳에 위치한 그림들과 조각상들이 화려하게 자리 잡고 있다. 성당 중앙 제단 밑엔 바르셀로나의 수호성인인 에우라리아의 묘가 있으며 많은 성인의 유골이 안치되어 있다고 한다. 입장 시엔 복장규제가 있으니 이점 유의하자. 주말엔 성당 앞 광장은 골동품 벼룩시장이 열리는데 규모는 크지 않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 축제가 있는날엔 시민들이 모여 춤을 추는 장소다.
◆ 레이알 광장
전형적인 신고전주의 건물로 둘러싸인 광장으로 가우디의 첫 작품 '가로등'이 있는 곳이다. 이 가로등은 바르셀로나시에서 실시한 공모전에 출품하여 대상을 받은 그 작품이라고 한다. 화려한 조각의 분수대와 야자수 그리고 광장을 둘러싼 건물들의 조화가 매우 아름다워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광장이다. 람블라스 거리를 산책하다 조금 지친다면 이 광장에 들러 잠깐의 휴식을 취해 보도록 하자. 현지인들의 만남의 광장으로 애용되며 주위에 다양한 클럽과 바가 즐비하다.
◆ 구엘 저택
가우디가 전폭적 지지자였던 구엘의 지원을 받아 만든 궁전. 1886년~1888년까지 3년에 걸쳐 지어진 가우디의 첫 번째 대규모 작품이며 건축계에서 가우디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져주기 위해 구엘이 의뢰한 작품이기도 하다. 198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아치형의 입구를 지나면 저택의 지하에서부터 옥상까지 관람할 수 있게끔 동선이 짜여 있다. 높은 돔 천장에 구멍이 뚫려 있어 빛이 들어오는데 자연채광을 중요시한 가우디의 표현력을 느낄 수 있다. 깨진 타일로 장식된 다양한 모양의 굴뚝을 꼭 감상해보자.
◆ 몬주이크 분수
에스빠냐 광장(스페인 광장) 아래에 있으며 클래식, 팝송, 카탈루냐 전통음악 등에 맞추어 분수에서 형형색색의 물줄기가 춤을 추며 뿜어져 나온다. 깜깜한 어둠속에 밀집되어 있는 사람들 속에서 소매치기가 많다고하니 조심할것!!
◆ 호안 미로 미술관
몬주익 공원에 위치한 미술관. 호안 미로가 본인의 전 재산을 들여 미술관을 만들었으며 대부분 그의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호안 미로는 초현실주의 예술가로 독특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들이 많다. 그림은 물론 다양한 조형물을 만드는 도예가, 판화가이기도 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생소하지만, 피카소나 달리와 함께 스페인을 대표하는 예술가다. 동시대 초현실주의 작가들이 어두운 느낌이 강했다면 호안 미로는 색채가 화려해 동화 속 세계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술관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나 옥상에서는 어느 정도의 촬영이 가능하다. 호안 미로의 초기 작품들보단 말년 때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으며 그림의 지식이 없어도 눈이 즐거운 미술관이다.
◆ 몬주익 성 입구
몬주의 언덕 위에 위치한 성으로 1640년 농민전쟁 시기 30일 만에 세워졌다.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때 군사 요충지였고 19세기 말 정치범들의 수용소로 이용되었으며 현재는 군사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몬주익 언덕과 근처의 전망대와 마찬가지로 전망이 매우 좋다. 가는 방법은 버스, 지하철과 푸니쿨라 등이 있다. 깔끔하게 정리된 정원과 군사 요충지답게 다양한 무기들도 구경할 수 있다. 성 주변을 따라 여유롭게 지중해 해변을 만끽하며 성의 동서남북 각기 다른 바르셀로나의 풍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 타란토스
플라멩코 공연을 보면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타블라오 중 하나. 약 30분 정도 짧은 시간 공연하지만, 입장료가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하고 음료 주문도 필수가 아닌 것이 장점이다. 열정적인 여자 댄서들의 춤사위와 서글픈 목소리의 남자 악사들의 노랫소리는 집시들의 슬픔을 표현하는 것 같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할만한 플라멩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좋은 좌석을 얻기 위해선 조금 일찍 줄을 서는 게 도움이 된다.
◆ 몬세라트
몬세라트, 바르셀로나에서 50여 키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산으로 역사 상 유명한 영국의 '아서 왕의 전설'의 성배를 찾는 여정에도 등장한 유명한 곳이다. 성배 전설에 등장하는 베네딕트의 산타 마리아 몬세라트 수도원이 바로 몬세라트 산에 위치. 이 수도원을 찾기 위해 몬세라트를 찾는 이들이 대부분일 정도이다. 하지만 워낙 몬세라트 산과 주변 풍광이 아름다워 꼭 수도원을 찾지 않더라도 바르셀로나 여행자라면 꼭 한 번 둘러보자. 절벽 위의 수도원에서 느끼는 고립감과 더불어 동시에 탁 트인 하늘과 바다가 주는 자유로움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몬세라트 전망대로 올라가려면 산악열차나 케이블카 하차 후, 푸니쿨라를 한 번 더 탑승해야 한다.
◆ 몬세라트 수도원
베네딕트회 수도원인 몬세라트 수도원은 지어진지 천년이 다되어 가는 오래된 성지지만 여전히 순례자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공식 명칭은 산타 마리아 몬세라트 성모원이다. 몬세라트 산 속, 바위 속에 숨겨진 곳이지만 기차와 산악열차를 몇 번을 타고도 이 곳을 방문하려는 사람들로 넘친다. 성당에서 내려다 보는 모습도 멋지지만, 성당 내부에 위치한 성모 마리아상은 검은 성모상, 슬픔의 성모마리아로 불리며 많은 사람에게 영적인 힘을 준다. 또한 몬세라트 수도원이 유명한 이유는 수도원에서 14세기 부터 운영 중인 음악 학교를 통해 배출된 몬세라트 소년 합창단이 있기 때문. 보통 오후 한 시에 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만약 몬세라트 수도원을 방문한다면, 반드시 합창단의 노래를 듣고 와야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대성당 외에도 여러 유명 작품을 보유하고 있는 미술관도 장관이니, 유료라 하더라도 한 번쯤 방문해 보자.
첫댓글 울나라 사찰 찾아가는거랑 같네요
바르셀로나 여행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