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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삐까리
하이 여새들
백순에 넘나 일찍깨서 태국여행 후기 쪄보께..
말투가 가끔 아재같아도 이해해주
나이먹으니까 진짜 글 말투가 바껴...나도 감당이안된당^^
굳이 읽을 필욘없는데 읽어서 손해는없을듯(시간낭비빼면)
아 난 저렇게 안해야겠다 란 교훈을 얻을 수 있음
딴 여새들은 손나 전문적이고 디테일한 후기가많은데
난 쫌 있었던 일 위주로 비루하게 찔께..ㅎㅎ
때는 바야흐로 두달전 퇴사를 앞두고 해외여행준비중이었음
원래 엄마랑 둘이갈랬는데 엄마의 입방정으로 십년전에 몇번 봰 엄친이랑 같이 가게됨^^
여행가서 어른모시고 다닐생각 0이구요
글서 취소할라는데 알지...몇날며칠을 여행얘기만함
엄마랑 엄친둘이 국내여행이나 갈까봐...
갈라했는데 못가니 아쉽네...
태국 여행경비로 돈 쫌 보태줄꺼지..?
이래싸서 빡쳐서 걍 가자함
이게 나년의 최대실수^^
여튼 안갈라다 갈라이 급하게 일정을 잡는데
뱅기부터 존나 비싸고요
물론 저가기준으로..ㄷㅎ항공이나 ㅇㅅ아나 같은건 탈생각도없었음
결국 두당 삼십정도 내고 뱅기예약함
(엄마친구 경비는 다 따로 받아쩌)
예약은 걍 태국비행기 뭐 대충 일케쳐서 암데나 드가서 예약함(제주에어)
딴데 가봐도 그 가격이 그가격이고~일터라고 ㅋㅋ
예약을 한달도 안되서 해서 긍가 뱅기값이 비쌌음
(+비싼거 아니래요 ㅋㅋㅋ내가 동남아 여행을 넘 싸게봤나봐 그냥 그 시기에 적당한 가격!!)
여시들은 넉넉하게 해..
내가 해외여행첨이라 잘몰라 ㅋㅋㅋ
근데 꼴에 패키지하긴싫어서...후....왜그랬을까?^^첨가면 특히 어른 모시고가면 꼭패키지하도록해 약속하자
여튼 뱅기예약만 존나하고 방치플
하다가 호텔예약도 했쥐
1.항공예약
2.파타야 바론비치호텔
3.방콕 타워클럽엣르부아 호텔
4.여행자보험 보험료
간김에 오성급한번 가줘야된다아입니까??!!
처음 이틀은 후진데서 자고 막날 몰빵하기로함
첨호텔은 파타야에 바론비치호텔
딱 저느낌에서 쫌 오래된느낌?근데 깔끔하고 괜츈
이인실에 한명추가해서 침대사이에 배드 놔뒀더라규
근데 원래있던 배드보다 더 푹신함ㅋㅋ
저 황금민두가 어디서나 잘보여 ㅋㅋ
방은 넓은데 ㅋㅋㅋ내가 그런사진을 안찍어서 없댜 ㅜㅜ
(화장실~넓고좋은데 화장실 콘센트에 드라이기 사용안됨
온니 전기면도기만 되유)
(방콕 여행 준비하는 여시라면 위치 대충 알듯 ㅎㅎ거의 방콕 아래쪽 부근이고 저 위에 「방콕」지명 써있는부근이 카오산로드 왕궁 왓포 왓아룬 등이 있는곳이얌)
두번째가 타워클럽엣 르부아!!인 뱅콬~
르부아 호텔은 여시후기보고 예약해쩡
근데 만약 여기갈꺼면 조심해서 예약해야돼
일반 르부아 호텔이랑 타워클럽엣르부아 호텔이랑 다르거든
같은 건물인데 50층 이하가 그냥 르부아 호텔이고
50층이상이 타워클럽엣 르부아 호텔임
야경은 상관없이 라운지바 올라가서 즐길수 있지만
방에서 보는 야경은 아무래도 차이가 쫌 나겠쪼?
글고 밑에 에프터눈디저트인가 저것도 타워클럽예약해야 포함되는걸로 알고이쩌
글고 여긴 선불금을 줘야되는데 숙식하고 나서 방에 문제생기면 그 금액에서 돈을 빼고 돌려주는거얌
난 200불이나 5000바트주면 된다고 알고 가서 가볍게 200불 들고갔거든?근데 막상 가보니까 달러는 안받는다네
글서 5000바트 줬엉 태국에선 엄청 큰돈이라 현금으로 잘 안들고 다닐 금액인데 어째어째 맞춰서 줌
그거 아님 걍 카드 긁으면 돼 ㅋㅋ난 현금있어서
가려면 참고해욤~
에약은 다 아고다에서했어 걍 제주에어랑 연관되있더라고?
뭐 제주에어 고객은 할인해준다더니 그건 또 아닌듯?
몰라 귀찮...다시글고나서 또 방치시킴
거의 여행 일주일전?까지 루트하나도 안잡음
엄마도 안잡음
엄친도 안잡음
개노답^^
그래도뭐라도해야됐기에...
바다가서 노는 패키지하나끊음
검색해보니까 몽키트래블이란데가 많이 보이길래 걍 여기로 했어 딴데 보니까 가격들이 비슷비슷하고...귀찮...
여기에서 우리 공항픽업차량 등등 다 예약함
택시타서 설명해주기도 힘들것같고 이래가 ㅋㅋ
돈도 한번에 오만원 정도뿌이안하길래!
진짜 이건 개굿초이스였음
잘했다 나년
글고나서 다시 방치...
아 나 말이 왤케많지...귀찮은데 말은 많아가...후기 다 쓸수있을까ㅋㅋㅋ
예약은 이정도로 넘어가고!
대망의 당일날 공항으로 감!!
김.해.공.항.
제주도갈때만 와봤는디...큽
엄마랑 엄친은 같이오고 난 따로 감
그 전날까지부산놀러가서 술처묵처묵해서..
여튼 여기와서 할일이 있었는데 여행자 보험드는거!
귀찮아서 걍 공항가서 할랬거든
2층 입구드가서 왼쪽쯤에 보면 에스컬레이터있는데
거기밑에 보험사?있어 ㅋㅋ
근데 핵비쌈..
나니...
내가 알기론 뭐 만원이만원 이랬는걸로아는데
오만원 칠만원?뭐 이렇게 얘기하더라고
글서 급하게 삼층으로 뛰감
거기 컴터있어서 ㅎ
바로 검색해서 보이는거 아무거나 가입!
현대였나 뭐 본적있는데였는데 이것도 쫌따 찾아오께
지금은글만 쓰고파..
(위에 캡쳐에 같이 첨부함 한화손해보험)
이것도 쫌 비싸지만 알아보기 힘들어서...숙취...컴터노노..
아 글고 ㅋㅋㅋ
내가 깜빡하고 바우처를 하나도 안뽑아온거야 ㅋㅋ
글서 거기서 다 뽑음..휴...클날뻔
까진 아니고 어차피 폰에 다 있으니까 개안은데 그래듀..
그것까지 다 뽑았는데도 엄마가 안옴
글서 컴터바로옆에 한식집갔는데 비싸네여..
젤 싼 비빔밥(8000원대)먹고 쉬었음
글고 엄마만나서...손나 또 많은일이있었지만 뱅기를 탐
(엄마캐리어에 반입금지물품땜시 불려가기, 여권에 자동입국뭐시기 신청하기, 뱅기연착 등등)
아 제주에어는 부스가 없고 티켓박스 젤 오른쪽 구석탱이가서 티켓받으면 됨 몰라서 한참 찾음..
제주에어 첨타봤는데 원래 글케작아?걍 기분탓인가
나정말 미쳐돌아가시는줄
하지불안증후군이 쫌 있는데 한자세로 있을라이 미치겠는거
근데 뒷자리 여성분이 의자 쫌만 기울릴라해도 지랄지랄^^
개녀니 발꼬락 내 팔걸이에 올리기에 나도 지랄해쥼ㅎㅎㅎ
옆에선 엄친이 어우 ㄷㅎ항공타다가 이거타려니 못타겠다~어떻게 타고가~어우 쫍아~~궁시렁궁시렁 해주심
여튼 고문의 다섯시간을 넘어 태국에 도착!
한시간 반정도 연착해서 원래 열두시쯤 도착해야되는것을
두시쯤 도착함
기사아저씨 기듀리고 계실텐데 넘나 죄송 ㅜㅜㅜ
근데 설상가상으로 캐리어 나오는데도 못찾겠고요
여시들 내리면 꼭 한국사람 주시해
순식간에 다들 사라진다..
데스크에 물어서 가도 아니고 직원한테 물어서 가도 아니고
엄마랑 엄친은 어디냐고 나한테 존나 묻고
나도 태국첨왔는디요
다섯시간동안 잠도못자고 앓다와서 죽겠구만...
진심 속으로 참느라 눈 빠질뻔 빡쳐서
후...여튼 되도않는 영어로 위 컴 코리아 웨얼이즈 픽업 캐리어
이러면서 겨우찾음
아!태국여행가기전에 사람들이 다들 영어못해듀되용^^다 항쿸말 알아들어용*^^*꺄핫★☆★☆
이라고 하길래그런줄 알았는데 전혀...기본 영어회화 한번씩은 숙지하구가.....
나진짜 영어 개존못인데 이것땜에 고생쫌 마니해따
존나 돌다가 겨우 컨베이너벨트?찾음
보니까 아직 짐이안왔더라고 ㅎㅎ
다행 ㅎ하면서 기다리는데 ㅋㅋㅋ안그래도 바빠죽겠는데 내 짐 젤 마지막에 나옴ㅋㅋㅋ우째 이런일이...
여차저차 입국심사 뭐 다 하고 기사아저씨와 눙무레 상봉을 함 ㅜㅜ
아 근데 유심칩 사야되잖아요?
쏘리..웨잇...아임 바이유심칩...쏘리베리마취...
하고 또 존나뛰어서 유심칩사러감
사람바글바글항께 걍 아무데나 가서 사..
내혼자 뛰가서 사는데 직원이 넣어서 개통해주더라고?
근데 난 나혼자 왔잖아?두명 더 있잖아?
다시 엄마쪽으로 가서 폰두개얻어와서 다시유심칩 개통하러가고 이게 넘 오래걸릴거 같더라고 ㅜㅜ
글서 두개 걍 내가 유심 사서 개통해줘야지하고 따로 사감(존나 실수^^걍 직원이 해주는게 최고야...)
글고나서!
차타고 파타야로 고고!!
차가안막혀서 한시간 반 쫌 안되갖고 도착한거같음
글고 팁을 300바트나 줌
우리나라돈으로 만원?
내가 워낙 안 알아보고 가서 큰돈인지작은돈인지 몰라쩡..
걍 늦은시간까지고생하시길래 드림
근데 나중에 갔다와서 들으니까 뭐 엄청많이 줬다면서 지인이 나를 다그치더라고..그런가..싶어 아직도 ㅋㅋ
여틍 도착해서 씻고 누워서 기절함
그때가 아마 다섯시 넘어서 여섯시쯤?
근데 일곱시반에 일어나야됐음
바다가서 노는거 끊어놔갖고 ㅜㅜ
아놔ㅜㅜ여튼 자고 일어나서 호텔조식 야무지게 챙겨먹고 호텔로비에서 픽업받아서 배타러고고!!
바닷가 가면 한국 중국 영어 태국어 4개국어 하시는 가이드분이 계심
특히 빨리빨리를 잘하심
빨리빨리 보트타고 놀다옴
생략하께..
걍 뭐 좋기도하고 안좋기도하도 귀찮고 재밌고 덥고 섬에도갔다가 다 아는 그런 것들하고옴ㅋㅋ
이거잼쩌 보트에 낙하산타고 매달려서한바퀴도는거
놀았으니 섬으로 고고
근데 섬이름을 몰라....어딜까
(+위에보니까 코삭섬이라고 써있는데 갈때 뭔 문제생긴듯해서 우리가 거기 안가고 다른섬으로 간줄알아쏘 어느 섬앞에까지갔다가 돌려서 딴 곳으로 갔거든 코..롱?꼬로?이런 발음의 섬이었는데 ㅜㅜ)추가추가++꼬란섬이에요!!ㅎㅎㅎ
점심밥 생선 저거 쫌 크거든 근데 일인 1생선ㅋㅋ이맥주는 노맛입니당
휴식시간~
스노쿨링!개노잼!!하지말고 걍 쉬는걸추천
다 하고 오후 다섯시쯤 호텔 도착해서 오전에 예약해둔 마사지샵에 감
원래 헬스랜드 갈랬는데 호텔바로옆에 마사지샵에 예약함
귀찮아서..쫌 멀더라귷ㅎㅎ
한시간 짜리받고 팁 100바트씩줌
아직까지도 팁 개념이 안잡힘 후..
그거슨 여행 끝날때까지 그랬다고 한다^^사실 지금도^^
한시간에 오십 두시간이 백바트정도 주면된대 더 적게줘도 괜찮긴한데 통상적으로?글타넽
글고나서 숙소에서 소주 까먹고 잠
난 나가서 놀고싶었지만...엄마랑 엄친의 체력으론 무리데쓰
나혼자 나가긴 무섭데쓰
글서 걍 자떠 ㅇㅅㅇ
아 마사지예약시간 남았을때 바로옆에 백화점이랑 시장 쪼매 들렸는데 뭐했는줄알아?ㅋㅋㅋㅋㅋ
음식점 밖에 천지로 삐릿는데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밥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낰ㅋㅋㅋㅋㅋㅋㅋ거기가서 연어랑 참치먹고옴
푸드코트에 파는 요리된 음식이 아니고
걍 포장해서 진열해놓은 그런거 있잖아 ㅎㅎ
진짜 와 세상에~~ㅋㅋㅋㅋㅋㅋ아 또 빡치네 ㅋㅋㅋ
엄친이 밖에 덥다고 걍 여기서 먹자며 ㅋㅋㅋ해질때라 덥도않았음 걍 다리아프고 귀찮아서 그런거..
아뇨 저희 태국왔는데요?지금 와서 첨 밖에서사먹는 건데요?
진짜 먹는데 와 여긴 뭐이런 음식도 있나 싶을정도로 못먹을 정도였음 내가 아는 참치와 연어가 아님 참치는 입에 넣자마자 뱉고 연어는 두점 먹었나?
울엄마는 꾸역꾸역먹더라고 ㅋㅋㅋ
환장함 난 존나 짜증나서 음식같은거 시켜서 먹음 걍
그것마저...노맛..
엄마가 소심해서 말도 못하고 존나 끌려다니는데 걍 냅둠
내가 말해봤자 귓등으로 안들어 아 진짜 이때 다 엎어버릴뻔
빡침을 뒤로하고 마사지받고 슬립
백화점 앞, 오른쪽으로 가면 시장..
좌판옆에 시장있어요...
이건 마시써^^푸드코트에서 사먹은 거~
담날아침에 원래 일찍나가서 밥사먹을랬는데
엄친땜에 또 맛데가리없는 호텔 조식먹음
걍 우리나라 볶음밥이야
더도말고 덜도말고 걍 볶음밥
주스는 닝닝하고 과일은 개노맛
그걸 태국와서 먹고있자니...아 후....
바로 옆에 시장있어요!!기둥뒤에 공간있다고 씨바 ㅜㅜ
이제 이 여행이 얼마나 망한지 알겠지...
소심한 엄마와 남말 안듣는 엄친 글고 차마 어른한테 막말은 못하겠는 사람의 파티플은 정말이지...환장이얌 ㅎㅎ
아홉시에 로비에서 픽업받아서 드뎌 방콕으로 고고
올때는 한시간반이었지만 갈때는 아니란다
차가 존나게막힙니다
거진 한시쫌 안되서 호텔도착함
ㅎㅎ글고 존나 화가 다풀림
호텔 개됴와^^헤헤헿
근데 역시나 영어땜에 체크인조차 존나 힘드러따
뭔말하는지 대충은 알겠는데 모르겠는...
아직 체크인 시간안됐다는건 알아듣겠는데...아..음 뭐 어딜가자구요?어딜..?쓰레빠신으면 안된다구요?아 딴신발은 캐리어에있는데..왜 갈아신으란거?아 위에 어디간다고?아..잠만요..
이런 대화를 함 영어롷ㅎㅎㅎㅎㅎ왔?업?슈즈?아아~웨잇~마이 언아더 슈즈 인 캐리어~;;
글고 신발갈아 신은 우릴 요기로 델꼬가써
에프터눈 디저트 였던가 뭐라해쌰
모히또 한잔하규 대충 음식쫌 쭈워먹음
음식은 영 내스탈아녀쪄
그래도 됴아됴아*^^*
드뎌 뭔가 돈쓰는 느낌
아 저기먹은건 방값에 포함되있는거여서 따로 돈은 더 안쥼
체크인이 두시랬나 세시랬나 뭐랬는데 시간이 쫌 남아서 나갔다오기로함
드뎌 본격적인 여행 시작!!
손나많은일이 있었지만 별일없었는 담편은 반응이 쫌 있으면 담에쓰께..넘나 도움안되는 글이랔ㅋㅋㅋ담편을 쓸지..
마지막으로 이건 호텔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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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자세히 안썼는가 ㅜㅜ더 추가하고 정리해보께오 ㅜㅜ
2222 맞아... 정보가 없는거 같은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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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만봐도 고생함을 느껴ㅠㅠㅠ
근데 방콕 삼십만원이 비싼건 아닌거 같은데...
그게 보통이고 더 싸게 사면 재수
비싸게 사면 비싼거 아닌가??
특히 김해는... 인천만큼 재수 좋은 항공권 구하기 어려워
아정말?ㅜㅜ놓친표들보니까 이십왔다갔다하길래 내가 비싸게 산줄..
엄친... 이 여행의 문제는 엄친....!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6.06 10:17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어 맞아 꼬란섬인듯!!ㅋㅋ꼬론~코~롱 이렇게 얘기했었어 ㅋㅋㅋ
ㄱㅆ)여새들 호텔정보나 가격같은거 쫌 더 자세히 정리해서 올릴께오~폰이라 쫌 걸려욥 ㅜㅜ
여시 글만봐도 내가 다 고생한느낌...
느낀점 : 여행일정을 짜놓고 가자
태국 30이면 그냥저냥 다녀온거마장ㅋㅋㅋ 35넘어가면 비수기기준 좀 비싼거고ㅋㅋㅋ 택시 팁이 300이면 기사아저씨 완전 신났겠닼ㅋㅋ 보통 50-100사이로 주니까ㅋㅋㅋ
그나저나 나는 혼자다녀왔지만 여시는 진짜 힘들었겠다 어른들 모시고갈때는 계획을 다 세워서 가야겠네....
아 화나...나도 엄마 친구랑 놀러갈 뻔 한 적 있어서 더 빡침ㅋㅋㅋㅋㅋ친하지도 않은데 여행 같이 가면 안 돼 진짜 개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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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나이번에태국 제주항공 예약했는데 왜비추야??
자리가넘좁아서???
어르신들모시고가면패키지가답.....
나도첨가는데나한테물으면...?
모르는데어떻게가요!!!
근데 나도 이번에 방콕여행 처음가는데..방콕은 여행을 다들 많이들가서 후기가 진짜 많고 정보가 많아서 조금만 검색했어도.....괜찮았을거같아
여시에서만보더라도 엄마랑 이모랑 간 후기도있고.....ㅠㅠ
어른들 모시고 가는게 쉬운건 아니지만 이왕가서 돈써야하는거니까..
패키지로 다녀온 나도 ㅂㅅ 개호구였음 태국에서 태국음식1도 안먹어보고 한국에서도 잘 안먹는 낙지전골 수육 제육볶음먹고옴ㅋㅋㅋㅋㅋㅋㅋㅋ패키지 외 한인식당만 데려가요? 그리고 무슨 진주크림 진주가루파는 한인 면세품업체 끌려다니고 신의지팡이라는 통캇알리 파는 업체가서 2004년도꺼 도전지구탐험대 영상보고 영업당함ㅋ 설상가상 거기 패키지 다 할머니 할아버지들 효도관광이었는데 우리만 20대라 우리가 기쁨조역할함ㅋ 선상파티라면서 선상에서 노맛 뷔페먹고 우리가 노래불러드림... ㅋ
와 여시글읽는데 암걸릴거같아 해외여행 엄마랑 가게되면 엄친이랑은 절대 안가야지 예전에 엄친네 가족이랑 같이 국내여행갔었는데 그때도 개빡쳤었는데 해외여행은 무리일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0바트 팁이면 많이 준거긴해 ㅎㅎ 보통 수완나폼에서 방콕시내 호텔 이동할때 300-400바트 택시비 나오거든. 그래도 파타야 이동하고 여시가 기사님 기다리게 해서 감사했다면 괜찮지 뭐!! 난 나 혼자 방콕2번 다녀오고 이번에 부모님모시고 방콕 가려는데 내가 가본곳으로만 안내가능하게 짜는데도 넘나 도키도키하다 ㅎㅎ 난 내가 부모님 모시고 간다고 생각하니 여시글 잼게 잘봤어! 2편 기다릴게!!
어른들이랑 가면 힘들어ㅠㅠ내부모님은 의견조율도되고 취향어느정도 아니까 같이가지만 이모 이상으로 넘어가면 너무힘드러ㅜㅜ여시대단하다 수고했어
나도 태국갈때 제주항공 타고 개고생함ㅠㅠ 다섯시간 이상 걸렸는데 물밖에 안주고 자리는 너무 좁고 불편해서 잠도 못자고 미칠거 같았어ㅠㅠ
아 진짜 보면서 개빡쳤다.. 진심. 여시도 고생했어... 엄마랑 가려고 기다렸는데 뭐 거의 처음보는어른이랑 낑겨간거잖아..
아ㅜㅜ환장의 여행기 글만 봐도 수고스러움이.보인다...나 이번달 여행 손 놓고 있는데 계획세워야겠다 하하 ㅎㅎㅎ...
글에서 고생이 팍팍 느껴져..여시 고생많앗오ㅎㅎ그래도 엄친까지 케리하다니 짱이다ㅎㅎ
아..환장이느껴진다 여시고생많앗어 ㅠㅠㅠㅠ
일본까지가 저가항공마지노선....
어른들 모시고갔다와서 고생해따 여시야!!ㅜㅠ 나도 다담주여행인데 뱅기호텔해놓규 암것도 안하고 있는것 ㅠㅠㅠㅠ ㅋㅋㅋㅋ 귀찮을땐 몽키트래블이 짱이구마 ㅋㅋㅋㅋ 아 나도 5시간 저가항공타고 가려니 겁나 한숨이 팍팍 벌써부터 답답하당 ㅠㅠ ㅋㅋㅋ 담편도 써줘~~!!!
와 엄빠랑 가기도 힘든데...고생했어 여시야ㅠㅠ
오히려 계획을 안짠게 신의한수인것 같아 여시야ㅠㅠㅠ계획 짰어도 친구분이 말 안 들으셨을것 같다ㄷㄷㄷ
와 여시 고생햇써. 여시글 도움많이된다..!!ㅠㅠ 고마웡 담편도꼭써줘 ㅎㅎㅎㅎ
진짜 고생했다ㅠㅠㅠㅠㅠ 엄마랑만 가도 내가 신경싸줘야 할꺼 투성인데ㅠㅠㅠ 해외까지 가서 엄마 기분 상하면 나고 미안하니까 조오오온나 지고 와야되는데 엄친이라니... 넘나 고생했어!!
나도 전에 가족이랑갔다가 진짜 이서진 팬됐쟈나... 어케 노인네넷을 끌고갔나 싶어서...
아 나도 가족이랑 갓다왓는데 ...다신 엄빠랑 해외는 안갈듯..;;
아 존나 화딱지나ㅠㅠ 여시 고생햇어
여시얌; 고생해쏘 새벽에 공항도착함 파타안 바로 가는 버스가 있어?? 새볍에???
아닝 여행사에 편도로 픽업해주는 차량만 예약했어!ㅎㅎ택시타도되는데 설명 잘 못할까봐 숙소랑 공항 이동같이 긴 거리는 미리 차량 예약함 걍 예약택시같은 거?
@삐까리 아항!그럼 파타야에서 방콕 올때도 여행사에 예약해서 방콕으로 간거얌?? 몽키트래블에서 한건가여??
@넌나의★ 응응 ㅋㅋ
공항>파타야
파타야>방콕
방콕>공항
이렇게 큼지막한거 세개 예약해쏘 ㅋㅋㅋ
고생한게 글에서 부터 느껴진다 ㅜㅜㅜㅜㅜㅠㅠㅠ 진짜 엄마랑 엄친이라니... 하고싶은거 1도 못했을것같은 느낌 ㅜㅠㅠ 방콕은 자유롭게 놀아야하는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응 난 담날 파타야에 투어있어서 간거 ㅜㅜㅋㅋ차량 픽업해서 가는데 그냥 승용차라 편했어 고속도로에 차도없어서 그냥 쌩쌩 달려서 도착함ㅋㅋ
질문!!!! 스노쿨링할때 본인짐들은 어케?!? 폰이랑 돈같은거 ㅠㅠ들고놀수도없자나우ㅜ
가이드가 다 맡아준댭ㅋㅋ쫌 불안하긴해도 뭐 털린건 없었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6.28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