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크리소스톰은 안디옥 태생의 교부로 주후 4-5세기에 걸쳐 활약한 대 설교가이다. 그는 콘스탄티노플의 왕후 유독시아의 미움을 사 유배 길을 떠날 때에 행한 마지막 설교에서 말하였다.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리요, 저가 내 목숨을 찾는다면 죽어 줄 것이니 이 생명은 주님이 주셨음이요, 저가 내 소유를 다 빼앗는다 해도 불만이 없을 것은 본래 가지고 온 것이 없음이니라.
저가 나를 쫓아내면 나는 엘리야같이 될 것이요, 구덩이에 던지면 예레미야같이 될 것이요, 바다에 던지면 요나같이 될 것이요, 매로 때리면 사도 바울같이 되리라. 아무 두려움이 없도다. 내가 당하는 모든 사건, 모든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은 높임을 받을 것이요, 나는 그 환난 중에 주시는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이니라 !" --- 그는 이렇게 바라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