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5월 ,대나무가 많은곳 담양 성인산 일대에 대나무숲 공원을 만들어 개원,
대숲사이로 요리조리 이쁜 산책길은 여덟갈래의 길로 각자의 재밌는 이름을 가지며 담양 죽녹원을 찾는 이들에게 재미와 호기심을 느끼게 해줬습니다.
일찍 일어나 죽녹원 에 올라봤습니다. 아무도 없을줄 알았는데 벌써 정비를 하시는 분들은 분주하게 움직이시더군요.
넓은곳을 정리하자면 콤프레셔 의 강력한 바람이 필요햇나 봅니다.
시그마 500mm 로 찍엇던 사진같네요. 한참 망원렌즈에 호기심이 작렬하던때에....
아마도 이사진은 그때 바로앞 관방제림과 가로수길 을 담양 죽녹원에서 가깝게 있어 여행하기 좋은 담양이라고 소개하려고 찍었었는데, 500mm 렌즈가 너무 가깝게 찍히는 바람에 사용을 못했던것 같아요.ㅎ
감우성의 알포인트 촬영지라는 표지판이네요. 위에 얹혀진 철모는 촬영당시때 사용했던 감우성의 철모라고 ... 이른새벽이다보니깐 푸르스름한 느낌이 사진속에 있네요.ㅎ
최근, 소녀시대 수영이와 함께 어떤드라마 속에서 사랑에 빠진모습을 연기하던데 감우성의 분위기는 항상 , 참 깨끗한 느낌이죠?
외국에서 촬영한줄 알았었는데 이곳 담양 죽녹원의 대숲속이 영화의 배경에 맞았었나 봅니다.
16만 평방미터 의 넓은 곳에 빽빽하고 울창한 대나무숲을 거닐면 죽림욕 자체도 자체지만 뿜어져나오는 향기 또한 장난이 아닙니다. 특히 비가 온 다음날 가보면 향기가 최고 입니다.ㅎ
1박 2일 도 다녀갓었고,
발자욱하나도 없네요.ㅎ 한옥 쉼터도 있고, 화장실 정말 잘해놨어요. 음악도 나오고 따뜻한물,
깨끗하고...ㅋㅋ
황토흙으로 지은것 같았는데 만져보진 못해서 잘은 모르겟습니다. 한옥쉼터, 아무나 들어가서 쉴수는 없지만, 화장실 사용은 가능하네요.
사실, 담양 죽녹원 의 분위기를 대표하는 사진이라고 해두고 싶네요. 이런길들이 대세....
죽녹원 8 길 , 여덟갈래 길에 이름이 재밌습니다.
운수대통길 사랑이 변치않는길 추억의 샛길 철학자의 길 샛길 선비에길 죽마고우길 성잉산 오름길
가끔, 이곳을 지나칠때면 숙연해 지네요. 이분, 지금 이렇게 그리워 하는거 알고 계실지.....
흠, 일지매도 촬영했다고 ...
이슬만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 나무 라네요. 대나무숲 밑에서 이슬을 머금고 자라서 정말 좋은차 일꺼같다는 ....
이외에도 어린이놀이시설이 있고, 인공폭포도 있고, 누구나 앉아 쉴수있는 벤취와 구조물들이 있고...
조금 더 걸어서 언덕같은 낮은 성인산을 넘으면 이승기가 빠졌다는 승기연못 이잇고, 1빅2일팀이 밤을 새우며 먹었던 떡갈비 구웠던곳도 있네요. 이름하여 담양 문화 체험마을.....
엄청 넓은 잔디와 쉼터, 정자들 과 볼거리들이 또 있네요.
그리고, 맛있는집 더욱더 자세히 표현하자면 가격대비 맛있는집 담양맛집 세레나데 레스토랑 입니다.
광각쪽을 치우치다보니 약간에 왜곡이 생기네요. 세레나데 레스토랑 입니다
담양 에 대표음식, 떡갈비 입니다. 스테이크 로 만들어진 담양 떡갈비, 한우 의 갈빗살로 만든 한우 떡갈비 입니다.
쫀득 하고 고소하고.... 잘 숙성된 한우떡갈비... 1인분 12000 원 입니다. 담양 에선 제일 착한 가격이라고.... 스프, 야채샐러드 버섯요리 라이스 , 과일 한조각, 그리고 후식까지, 간단하면서 맛있는 식사한끼 입니다.
그리고, 떡갈비 정식 입니다.
생선과 닭가슴살, 그리고 왕새우튀김 떡갈비 까지 다양한 맛을 한접시에서 맛볼수있습니다. 역시 스프 에서 부터 후식까지 분위기 있게 서비스 와인도 한잔~!! 정말 맛있는 식사입니다.
아날로그 음악, 클래식음악을 조용히 들으며 분위기있게 식사할수있는곳.
탁자마다 컴퓨터가 있어서 검색이 자유롭네요. 와이파이도 잘되고... 음식값은 보편적으로 1 만원 ~2만원 사이...
가죽메뉴판, 손때묻은 메뉴판, 가격도 저렴하지요.
세레나데 에서 식사 끝내고 가까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로 go go ssing~!!
가는길 오는길, 정말 데이트 하기좋은 곳들 많고, 볼거리 먹거리 좋은곳입니다. 담양..... 도움되시면 좋겠습니다. 멋진여행 되세요~~~~~~~!!
그리고 공감, 꾸욱~!! 부탁드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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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order collie narohouse Daum 원문보기 글쓴이: 링고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