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물원 외곽 산속에 위치한 산림욕장은 8km(간선 6.9km, 지선 1.1km)의 길이에 4개 구간으로
구성된 휴식공간으로 맨발 산책로를 포함한 11개의 테마코스와 청계산 중턱에 오르막과 내리막,
평탄한 길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크게 힘들지 않은 산림욕로와 울창한 숲 등으로 서울 근교에서
산림욕을 즐기려는 분들에게 사랑 받는 곳이다.
- 가 구간 (호수관 뒤쪽)
남미관 샛길까지 2.2km로 60분 소요되며, 선녀못이 있는 숲, 아까시나무 숲, 자연과 함께하는 숲,
얼음골 숲, 못골산막, 송촌산막이 있다
- 나 구간 (남미관 샛길)
저수지 샛길까지 1.7Km로 50분 소요되며, 생각하는 숲, 쉬어가는 숲, 원앙이 숲, 얼음골 산막, 청계산
막이 있다.
- 다 구간 (저수지 샛길)
맹수사 샛길까지 1.4Km로 30분 소요되며, 독서하는 숲, 밤나무 숲, 망경산막, 밤골산막이 있다.
- 라 구간 (맹수사 샛길)
산림전시관까지 1.6Km로 35분 소요되며, 사귐의 숲, 소나무 숲이 있다
* 산림욕 : 녹음이 짙은 숲에 들어가 그 향기(피톤치드)를 마시거나 피부에 접촉시키고 아울러 맑은 공기,
신비한 화음,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져 심신 안정을 가져오게 하는 자연 건강법이다.
* 피톤치드 : 식물이 자라는 과정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발산하는 방향 (살균, 살충)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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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첫댓글 힐링,모든 회원이 만족 할 좋은 장소를 물색하고 천거해주신 회장님 이하 산행대장님 회장단 사무총장님 모두 머리 많이 쓰셧고 애쓰셨네요.작은 몸짓에도 의미를 주는 46회가 참으로 번창해가는 느낌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