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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감는 횟수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하루에 한번 정도 할 수 있다. 그러나 피지 분비가 많고 끈적임이 많은 경우에는 하루에 2번 감는 것도 좋다. | |
감을 때에는 반드시 손톱을 이용하지 말고 손가락의 지문 부위를 이용하여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 해준다. 이것은 자칫 손톱을 통해 감염의 우려가 있고, 피부 벽이 손상되어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리를 감는 시간은 정해진 바는 없고, 바쁜 현대인일수록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추어 선택하게 되지만, 수면 중에 분비된 피지가 축적되어 아침에 머리를 감는 경우가 더 상쾌한 느낌을 줄 수 있고,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경우, 더 말려진 상태에서 엉켜 머리결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아침에 머리를 감는 것도 좋을 수 있다. 비누는 샴푸에 비해 세정력이 약하고, 찌꺼기를 남기기 쉬우며 머리결이 거칠어 보일 수 있으므로 샴푸가 더 낫다. 삼푸를 사용할 때도 거품이 제대로 나지 않는다면 이는 두피에 기름기 때 혹은 피지가 많은 상태이므로 추가로 세정해 줄 수 있다. 샴푸를 사용한 뒤에는 린스 혹은 컨디셔너 등을 사용해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이 또한 깨끗이 헹구는 것이 좋다. 샴푸를 선택할 때는 자신의 두피 특성에 맞게 하는 것이 좋은데 지성 두피는 높은 세정력을 가지고 있되 컨디셔너 성분이 적은 게 좋고, 건성 두피 혹은 손상된 두피는 낮은 세정력과 컨디셔너 성분이 많은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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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러시는 빗살이 굵고 넓으며 끝이 둥근 빗으로 정전기가 생기지 않은 재료로 된 것이 좋다. 머리를 빗기 전에 우선 자연 건조로 말리는 것이 좋다. 젖은 상태에서 빗질을 하는 것은 모발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브러시로 빗어 주기 전에 먼저 두피 마사지를 해주고, 손가락을 이용하여 부드럽게 정리하듯 쓸어내린다. 그런 다음 브러시를 이용하여 머리카라의 끝부분 혹은 엉킨 부분을 먼저 부드럽게 빗어 준다. 고개를 숙이고 머리카락이 아래로 향하게 한 다음 머리 뿌리에서 머리카락 끝까지 부드럽게 천천히 빗어준다. 이때 빗살이 두피에 닿지 않는 게 낫고 너무 세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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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은 10여종 이상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는 케라틴 단백질이다. 따라서 모발에 영양을 주려면 단백질을 고루 섭취하여야 한다. 따라서 우유, 육류,계란, 멸치 등을 균형있게 먹는 게 좋고, 그러면 위장에서 흡수되어 혈액을 통해 모유두에 전해지면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게 된다. 단백질 외에도 모발성장에는 미네랄과 비타민도 필요한데, 비타민 특히 비타민 A와 D는 모발 성장 및 탈모 방지 효과 와 함께 피부도 건강하게 해 주므로, 이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파슬리, 딸기, 시금치 등의 야채는 모발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그리고 철분과 아연과 같은 미네랄 역시 모발의 성장과 탈모 예방 및 두피의 신진대사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미역, 다시마 등의 해초 또한 도움이 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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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포화지방(동물성 기름)과 정제 설탕, 당분이 많은 음식을 될 수 있으면 적게 드시는 게 좋은데요, 이는 포화지방의 경우, 남성호르몬의 혈중농도를 높이고, 당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 인슐린 분비가 늘어나서 아라키돈산과 같은 필수지방산이 증가되어서는 남성호르몬 생성의 재료가 되므로 탈모를 조장할 수 있습니다. 반면 녹차와 같이 탈모의 원인이 되는 DHT의 생성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은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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