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09년 1월 5일 새볔 sbs 텔레비젼에서
"말죽거리 잔혹사"라는 영화를 봤다
1978년를 배경으로 한 유 하 감독의 작품으로
말죽거리의 악명 높은 정문고로 전학간 김현수학생 이야기다
고등학교 3학년 주인공 현수는 좋아하는 여학생 강은주에게 반한다
그러나 은주는 학교짱 우식을 좋아하고 우식은 현수와 친구사이이다
친구사이라 좋아한다고 말도 못하고
밤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프로에
좋아한다는 말 한마디 못한 사연과
여자에게 하고 싶은 사연을 적어 신청한 곡이다
그날 밤 은주는 사연과 노래를 듣는다
One Summer Night
One Summer Night
One summer night the stars were shining bright One summer dream made with fancy whi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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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 summer night my whole world tumbled down I could have died if not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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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ch time I pray for you my heart would cry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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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un don't shine again since you've g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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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ch night I think of you my heart would beat for you You are the one 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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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 me free like the sparrows up the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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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 a sign so I would ease my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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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say a word and I'll come running wild Give me a chance to live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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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ch night I pray for you my heart would cry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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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un don't shine again since you've g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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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ch time I think of you my heart would beat for you You are the one 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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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름밤 별님은 밝게 빛나고 있었 어느 여름날의 꿈 공상의 날개를 활짝 편
그 여름 밤 당신이 아니었더라면 모든 세상은 무너져 내리고 난 죽어 버렸을 지도 몰라요
당신을 위해 기도 할 때마다 내 가슴은 당신을 향해 울부짖습니다
태양은 다시 떠오르지 않습니다 당신이 떠난 후
매일 밤 당신을 생각하고 내 가슴은 당신을 향해 두근 거립니다 저 에게는 당신밖에 없습니다
날 자유롭게 해 주세요 나무 위 새들처럼
한가닥의 표시라도 해 주세요 내 마음이 편안해 지도록
한 마디만 해 주세요 그러면 거침없어 바로 달려 가겠습니다 새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당신을 위해 기도 할 때마다 내 가슴은 당신을 향해 울부짖습니다
태양은 다시 떠 오르지 않습니다 당신이 떠난 후
매일 밤 당신을 생각하고 내 가슴은 당신을 향해 두근거립니다 저 에게는 당신 밖에 없는 걸요
□ 지도로 본 말죽거리 위치
□ 서울 서초구 양재1동 양재우체국과 양재지구대가 있는곳이 말죽거리.
위 사진과 같이 말죽거리는 현재 지하철 3호선 양재역에서 도곡동쪽으로 약300m 가면 말죽거리다.
1. 옛날에는 서울에서 충청도·경상도로 가려면 한남동 나루터에서 배를 타고 한강을
건너야 했는데,말죽거리는 이대로의 첫 길목이었다.이와 반대로 지방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사람들도 한강을 건너기 전에 마지막으로 휴식하는 곳이 말죽거리였다.
2. 따라서 말죽거리에는 조선초부터 공무로 여행하는 이들에게 마필과 숙식을 제공하는 주막도 적지 않았다.즉 멀리서 온 여행자들은 타고 온 말에게 죽을 끓여 먹이도록 하고, 자신도 저녁을 먹은 뒤 이곳에묵었던 것이다.
3. 이들은 이제부터 천리길을 가야 할 말에게 죽을 끓여 먹이도록 이르면서 자신도 주막에서 여장을 풀었던 것이다. 이때문에 이 곳 일대를 말죽거리로 불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