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5일!
팔순을 맞으신 박○운할아버지와
구순을 맞으신 김○임, 임○순, 홍○덕할머니를 위한
장수잔치가 마련되었습니다.
내일 일을 알지 못하는 연약한 인생사!
한치 앞도 모르는 인생이기에...
천혜경로원은 당일에 생신을 쇠어드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일년중 하루를 정하여 합동으로 잔치를 베풀어 드리고 있습니다.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누구보다 노심초사하셨을 원장님께서
오늘 잔치의 주인공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축하의 메세지를 전하고 계십니다.
듣는 이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녹이시던 부원장님의 간절한 기도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셨습니다.
이어지는 축하무대!
한복을 곱게차려 입은 직원들이 찬송가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을 합창하였구요.
식순에 따라 생신축하금을 전달해 드리는 시간!
축하금액이 얼마인지 묻는 질문에 원장님의 멋적은 미소ㅎㅎ
'봉투가 도톰하기는한데...액수는 노코멘트'라고요...ㅋㅋ
예쁘게 포장된 선물을 전달해 드리는 부원장님...감사합니다.
마음 급하신 우리 홍○덕할머니께서는 선물을 받은 즉시 포장지를 뜯어 버리셨다구요.
꽃다발 증정식에는 김○우요원을 투입하였습니다.
(개인사비를 들여 꽃다발을 준비하였다니...젊은이의 마음이 넘 예뻐서 감동뭉클^^;;)
원장님과 부원장님의 큰 절에 이어,
직원들도 큰 절을 올려 드립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사랑하는 자녀들이 올리는 큰 절을 받으시며
함박웃음으로 화답하시던 주인공들...
님들의 삶이 행복으로 가득차시기를~^^*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장수잔치를 마칠수 있었습니다.
모든 순서를 마친후,
기념촬영 들어갑니다.
홍○덕할머니의 가족사진.
임○순할머니의 가족사진.
김○임할머니의 가족사진.
박○운할아버지의 가족사진.
그리고 직원들과의 단체사진으로 진한 추억을 공유하였습니다.
2017장수잔치를 위해 몸으로,
마음으로 도움의 손 길을 주신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Thank you ~♡
첫댓글 오늘따라왼지모르게 뜻깊고마음이울컥 하였답니다 원내우리모두 어르신들과 또한우리모두 즐거운나날이 되어갔습면합니다
마음 여리신 우리 조달막선생님! 착하신 선생님 뜻대로 즐겁게 살아보아요, 우리^^
^^어르신들~~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세요^^
우리 모두 행복하고 가슴 벅찬 순간이였어요~~
선생님, 오늘 정말 행복해 보이시데요. ㅎㅎ이쁜쌤^^
항상 영양팀은 밥 준비하느라 잔치에 참석못하니 원장님 내년에는 영양팀도 한번쯤 참석하게 해주세요 케어팀이 밥준비 하시고 희망사항 흐 흐 흐 웃어요
ㅋㅋ역쉬~조순자선생님^^
내년에 쌩쌀밥 한 번 잡쒀보시래요?ㅋㅋㅋㅋ고것만은 참아주셔요.
쌩쌀밥좀 먹어보지
사랑해요, 이쁜 조순자샘ㅋㅋㅋㅋ
사랑해요
어르신건강하세요100장수잔벌여요
이런 문제가 나오면 난감합니다. ㅋㅋㅋ 일찍 준비 해 놓고 한복입고 찬송하고 사진찍고는 걍 내려가서 남은 반찬 만들면 될것도 같은데... 연구해 봅시다. 순자샘의 소원 같은데...
꽃이랑 한복이랑 그 바쁜가운데서도 차려입고 나오신 그 정성이 아주 아름답습니다.영양급식팀과 관련한 과제도 앞으로 생각해봅시다.
어르신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