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Chenopodium album var. centrorubnrum
*쌍떡잎식물 중 십자목 명아주과의 한해살이풀.
*개비름, 장이라고도 한다.
*식물 중 자력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다.
-생것을 -1000에 가까운 자력이 있고, 말린 나물이나 청려장- 780의 자력수가 있다.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어린잎에 붉은 부분이 없는 것을 흰명주라고 한다.
*높이1m, 지름 3cm에 달하며 녹색 줄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모양이며, 어릴 때 중심부에 붉은빛이 돌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어린순은 나물이나 된장국으로 먹고 생즙을 일사병과 독충에 물렸을 때 쓴다.
*꽃은 양성이고 황록색이며 수상꽃차례에 밀착하여 전체적으로 원추꽃차례가 된다.
*꽃잎이 없고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꽃받침으로 싸인 포과이고 검은 종자가 들어 있다.
명아주 종류
섬명아주[Chenopodium distatum]
높이 60cm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피침모양 또는 긴타원형이다.
7~8월에 누런 녹색꽃이 수상(穗狀)꽃차례로 줄기나 가지끝에서 피고
열매는 포과(胞果)이다. 울릉도의 해변에 분포한다.
좀명아주[Chenopodium ficifolium]
높이 30~60cm이며 잎은 어긋나고 피침모양의 긴 타원형이다.
7월에 녹색꽃이 총상(總狀)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포과(胞果)이다.
어린 잎은 식용하며 들에 자란다.
쥐명아주
높이 30cm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달걀모양 또는 넓은 피침형이다.
7~8월에 노란색을 띈 녹색 꽃이 수상(穗狀)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포과(胞果)이다.
어린잎은 식용으로 한다. 온대지방에 분포한다.
취명아주[Chenopodium glaucum]
높이 15~30cm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잎 뒷면에 흰색을 띈다.
7~8월에 노란색을 띈 녹색 꽃이 원추(圓錐)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포과(胞果)로 9월에 익는다.
어린잎은 식용으로 한다. 전국에 분포한다.
참명아주[Chenopodium koraiense]
높이 60cm 정도이며 7~8월에 녹색 꽃이 총상(總狀)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포과(胞果)이다.
어린 잎은 식용으로 한다. 전국에 분포한다.
청명아주[Chenopodium bryoniaefolium]
높이 15cm 정도이며 잎은 마주나고 세모진 달걀모양인데 가에 톱니가 있다.
7~8월에 노란색을 띈 녹색 꽃이 잎 겨드랑이에서 피고 열매는 납작한 포과(胞果)이다.
전국에 분포하지만 주로 남쪽에 많다.
가는명아주[Chenopodium stenophyllum]
높이 50cm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피침모양 또는 선모양이다.
7~8월에 녹색 꽃이 피고 열매는 포과(胞果)를 맺는다. 북쪽 함경도 지방에 분포한다.
바늘명아주[Chenopodium aristatum]
높이 10~40cm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선 모양 또는 선상(線狀) 피침모양이다.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두 개씩의 꽃대가 나와 녹색의 작은 꽃이 방상(房狀)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포과(胞果)를 맺으며,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한다.
버들명아주[Chenopodium acuminatum]
높이 1.5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긴데 달걀형 피침모양 또는 선형(線形) 피침모양이다.
6~7월에 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 누런 녹색의 잔꽃이 수상(穗狀) 꽃차례로 많이 피고
열매는 포과(胞果)이며 어린잎은 식용으로 한다.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한다.
얇은명아주 [Chenopodium hybridum]
높이 30~100cm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달걀모양이다.
7~8월에 황록색 꽃이 피고 열매는 포과(胞果)이다. 어린잎은 식용으로 한다.
평안도, 함경남도 등지에 분포한다
청려장(靑藜杖)
명아주의 대로 만든 지팡이를 말한다.
중국 후한 때 사용했다는 것이 기록에 전해지며, 한국에서도 통일신라시대부터 장수(長壽)한 노인에게
왕이 직접 청려장을 하사했다고 전해진다. 또 《본초강목(本草綱目)》에도 "청려장을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기록이 있고, 민간신앙에서도 신경통에 좋다고 하여 귀한 지팡이로 여겼다.
특히 재질이 단단하고 가벼우며, 모양 또한 기품과 품위가 있어 섬세한 가공 과정을 거칠 경우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 예부터 환갑을 맞은 노인의 선물용품으로 널리 이용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나이 50세가 되었을 때 자식이 아버지에게 바치는 청려장을 가장(家杖)이라 하고,
60세가 되었을 때 마을에서 주는 것을 향장(鄕杖),
70세가 되었을 때 나라에서 주는 것을 국장(國杖),
80세가 되었을 때 임금이 내리는 것을 조장(朝杖)이라고 하여
장수한 노인의 상징으로 여기기도 했다.
안동의 도산서원(陶山書院)에는 퇴계(退溪) 이황(李滉)이 짚고 다니던 청려장이 보관되어 있다.
또 1992년부터는 '노인의 날'에 그해 100세를 맞은 노인들에게 대통령 명의로 청려장이 주어지는
등 전통 장수 지팡이이자 민속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학을 닮은 약초
명아주 옛 우리말은 도트랏이며 지금도 경상도 지역에서는 도트라지라 부른다.
「선만식물지鮮滿植物志」 기록에 따르면 명아주를 한문이름 학항초鶴項草, 여채藜菜, 여藜라 했고 전래 되어온 이름은 릉장이, 능장이, 는쟁이이며 명아주, 명아줏대, 청려장은 속칭이라 했다.
한방 생약이름은 여藜, 여회藜灰, 연지채라 하며 잎과 줄기를 약재로 쓴다.
약성에서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며 약한 독이 있다. 효능은 청열, 이습, 해독, 건위정장, 살균살충작용을 한다.
적용질환은 임상실험에서 이질 복통 설사 장염과 습이 많아 일어나는 창진-부스럼과 종기와 가려움증,
어루러기에 치료효과가 있었으며 독충에 물렸을 때 외용하여 해독효과를 확인하였다.
그리고 과용하면 일광성日光性 피부염을 일으키는 부작용이 있고 더 많은 양으로 남용하면 호흡기관이
마비되어 위험하게 된다고 했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하나의 커다란 자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북극과 남극이 있어 서로 잡아 다녀 줌으로 이 지구가 존재 합니다.
그래서 만류인력의 법칙을 뉴턴이 발견한 것 맞지요
그렇기에 이 지구상의 모든 것은 자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 사람은 100 이라는 자력지수를 가지고 있는 것인데 울 아무렴은
180이 나온 것입니다.소나무종류(잣나무 전나무 낙엽송등)는 1000
이상을 가지고 있어서 우리가 주로 산림욕을 하는 곳이 이런 곳인 것이지요.
식물중에 이 자력을 가장 많이 가진 것이 바로 명아주라고 합니다.
생것일 경우에 1000 에 가까운 자력지수를 가지고 있는데 말린
나물이나 지팡이등에서 780의 자력지수가 나온 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 명아주를 음식으로 섭취를 하면 우리의 심장지수가
높아지고 건강해 지는 것입니다.
후한 때 유황이 밤에 글귀를 암송하고 있는데, 한 노인이 나타나 청려장을 땅에 치니까 불빛이 나며 훤해졌다는 고사가 전해진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남화노선”이 짚고 다니는 지팡이도 청려장 이다.
고려말의 나옹대사가 남긴 “서왕가” 에도 보면,“청려장을 빗기들고 명산을 찿아들어...”.라는 대목이 보인다.
조선시대 담양俛仰亭의 松純 은 그 유명한 三言歌에서 “扶茹杖 送百年 (청려장을 짚고 백년을 보내리라!)‘’ 이라고 읊고 있다.
#명아주의 효능
*명아주를 섭취하면 심장지수가 높아지고 건강해진다.
*먹거나 명아주 지팡이만 만져도 심장마비에 좋다.
*단 많이 먹으면 피부병을 일으킨다.
#명아주의 증상별 복용법
*장염
-명아주 온포기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설사
-온포기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한다.
*치조농루
-명아주 말린 잎과 다시마를 각각 검게 구워서 같은 양으로 섞어 잇몸에 바르고 마사지를 한다.
-양치질할 때 사용해도 좋다.
*중풍
-온포기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습진
-온포기를 달여서 그 물에 5회 이상 환부를 닦는다.
*옴에
-온포기를 달여서 그 물에 4-6회 탕욕 한다.
*이질
-온포기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3-4회 복용한다.
*천식
-온포기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충치
-온포기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한다.
*치통
-온포기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4-5회 복용한다.
*화농증[곪은데]
-온포기 20g을 달여 마신다.
*피부병, 벌, 독충에 쏘였을 때, 벤상처
-씻은 생잎은 짓이겨 즙을 바른다.
*모기, 풀에 쓸려 가려울 때
-잎을 손으로 비벼 즙을 바른다.
*명아주 대를 말려서 모깃불로 쓰면 좋다.
가지의 상부에는 이삭 모양의 화서가 생기고 초여름 무렵에는 황록색의 둥근 작은 꽃이 피며 종실을
밀착시킵니다.
명아주는 건위, 강장, 해열, 살균 등의 작용을 하는 풀로 설사, 대장염, 장염
등에 쓰임니다.
주로 꽃이 피기 전에 채취한 명아주를 햇볕에 말려 약재로 사용하는데 이를
5~8g씩 물에 달여 꾸준히 마십니다.
또 명아주의 어린순을 깨끗이 씻어 가루 같은 것을 떼낸 후 데쳐서 나물이나
국거리 또는 무침으로
먹어도 좋고 생즙을 내어 계속 복용하면 동맥경화의 예방에도 그만 입니다.
다르게는 잎이나 줄기를 태운 재를 물에 탄 수용액은 작은 화상에 바르기도 하며 또 그 농축액은 사마귀,
못이 박힌데 등의 부식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어린순은 나물로 하고, 생즙은 일사병과 독충에 물렸을 때 쓴다.
많이 먹으면 피부병을 일으킨다고 하지만 나물로 드시는 데는 별 무리가
없으며 맛도 좋다
장염에는 명아주 온포기 12 ~ 15g을 1회분으로 달여 하루 2 ~ 3회씩 4 ~ 5일
복용한다.
치조농루에는 명아주 말린 잎과 다시마를 각각 검게 구워서(타지 않을 정도로
구워 가루낸다)
같은 분량 씩 섞어 잇몸에 바르고 맛사지를 한다. 양치질할 때 사용해도 좋다.
치통에는 온포기 명아주잎을 가루로 하고 다시마 가루를 같은 양으로 섞어서
통증이 있는 환부에 바르고 명아주잎을 끓인 물로 헹구어낸다.
설사에는 전초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한다.
습진에는 전초를 삶아서 그 물에 5회 이상 환부를 닦는다.
옴에는 전초를 달여서 그 물에 4~5회 탕욕한다.
이질에는 전초를 달여서 3~4회 복용한다.
중풍에는 전초를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천식에는 전초를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충치에는 전초를 달여서 2~3회 복용한다.
2008년도 근무지에서 직접 제작을 담당 한 내용을 담은 일간지 보도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