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12월10일 이전까지는 알마티가 수도 였지만 현재 아스타나는 카자흐스탄의 명실상부한 행정 수도입니다.
알마티와 다른점은
아스타나에는 이심강이라는 아름다운 강이 있고, 지진에 대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 않습니다.
1월 평균기온이 영하 16도 정도이고 7-8월에도 한기를 느낄 정도로 춥습니다.
원래 아스타나의 이름은 1824년에는 아크몰린스크, 1961년에는 첼리노그라드, 1991년에는 아크몰라로 이름이 바뀌다가
1997년 알마티에서 이곳으로 수도를 옮기고 이름도 카자흐스탄 언어인 수도라는 뜻의 아스타나로 변경했습니다.
인구수는 1999년 28만명에서 현재 795,801명(2013.8월말 기준, 아스타나시 통계부)입니다.
2011년 중앙아시아 및 카자흐스탄 최초로 국제 경기(동계 아시안 게임)가 열린 되시가 되었고
한국의 서울과 자매 도시입니다.
아스타나의 상징탑 "바이테렉타워"
1997년도에 이곳으로 수도를 옮긴 기념으로 만든 탑으로
높이는 97m입니다
탑위에는 아스타나 도시를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운행하고 있으며
요금은 성인 1인 기준 500텡게입니다.
"바이테렉타워"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가 있고, 2002년 8월29일 완공
아스타나는 파리 국제박람회기구(BIE)에 의해 2012년 11월 22일에 국제 2017 엑스포 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엑스포 영향으로 건설경기가 활성화 될 것 같습니다.
한국의 건설업체인 "동일 하일빌"은 이곳 아스타나에서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아스타나에는 규모가 매우 큰 이슬람사원이 있습니다.
외관도 크지만 내부에 들어가면
이슬람 사원의 독특하면서 아름다운 문양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슬람 사원 내부 모습
사진은 제한적으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슬람 사원 광장 앞
이슬람 사원 옆에는 새로 건축된 건물들이 보이네요
아스타나에는 신식 아파트가 많습니다.
가격도 꾀 비싼편이구요.
아파트 임대료는 알마티보다 비싸다고 합니다
세계 우수한 건축가들이 설계한 건축물 들이 많습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참고하여 현대식으로 만든 공연장(1,500관람 가능) 및 회의실, 콘서트홀이 있음.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피라미드"
영국의 유명한 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설계하였고, 터어키 업체가 시공을 하여 2006년 10월1일 완공한
건축물입니다.
건물의 높이는 62미터,
가족단위로 관광나온 카자흐스탄 사람들
사진 찍는것에 대해 굉장히 호의 적입니다
카자흐스탄 장군상
이름을 알려줬는데 까먹었습니다
이심강 유람선 선착장
최근에 준공된 고층 아파트
알마티는 지진이 있기때문에 저층을 선호하지만 이곳 아스타나 사람들은
한국처럼 고층을 선호합니다.
행정건물들
국방성 건물
바이테렉타워 전망대에 있는 나자르 바이에프 대통령 손을 본뜬 부조물
대통령처럼 훌륭한 사람이 된다고 해서 여기 아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부조 손에 손을 올려놓습니다
타워 주변에서 웨딩촬영하고있는 신랑 신부
현 대통령의 자금으로 건축된 이슬람 사원
이슬람 사원 주변에는 웨딩촬영을 많이 합니다
카자흐스탄 와의 모자를 본떠 만든 종합쇼핑몰
보기보다 내부는 상당히 넓습니다.
안에 광장도 있고, 놀이기구
다양한 쇼핑몰 업체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밤 12시까지 영업합니다
아스타나시 주변을 여행하다보면 작업하는 곳이 유난히 많습니다.
계속 도시 확정공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질녘 풍경이 아름다운 이심강
첫댓글 자세한 설명 감사 해요 그런데 아쉽게도 사진이 안 보여요? 나만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