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data 1. 물의 양은 많지만 우리에겐 사용할 수 있는 물이 필요하다 data 양은 많지만 우리에겐 사용할 수 있는 data가 필요하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의 97%는 바닷물이며, 3%의 담수 중 2/3 이상이 빙하로 존재하고 있어 실제 지표수로 사용 가능한 담수는 전체의 1% 미만 2. 정수처리과정을 통해 못 먹는 물이 먹는 물로 바뀌고 정보처리과정을 통해 흩어진 data가 가치있는 정보로 바뀐다. 정수기는 곳곳에 설치되어 있고 쉽게 빨리 먹을 수 있게 되었고 각종 프로그램은 알아차리고 배우는 시도를 하기도 전에 새로운 버전이 출시된다. 하지만 그 편리함을 이용하는 사람은 아직도 소수이다 * 현재 전 세계 8억 8,400만 명은 깨끗한 물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 발생 질병의 80%가 오염된 물 사용에 기인 3. 과거, 윗물과 아랫물의 속담이 있었고, 물길과 말길이라는 단어도 사용했었다. 현재, 물관리는 미래의 이슈다. 용어는 길에서 시스템으로, 방식은 직렬에서 병렬로 바뀌었다. 하지만 자연이 순환하며 정화되는 큰 시스템임을 일상에서 느끼는 것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TV는, 상황을 이해하거나 호기심을 느끼기도 전에 자막이 뜬다. 먼저 추측하고 충족시켜준다. 하지만 data가 감각을 통해 입력되고 어떻게 사고하는지 정보처리과정을 자각할 기회를 잃는다. 4. 자연에서 배우면 크게 배운다. 사람에게 배우면 다양하게 배우며, 논리로 배우면 정확하게 배운다 우뇌형으로 그림처럼 보고, 좌뇌형으로 문제풀어 확인하는 와칭리딩 퀴즈대회. 미래가 요구되는 것은 분석과 종합을 넘어 스스로 예측하고 재창조하는 능력이다. 뇌의 순간인지, 자동인지, 다중인지, 패턴인지 기능을 활성화시켜 문장을 통째로 보며 추론하는 와칭리딩 퀴즈대회. 제7차 세계물포럼 프로그램 중 세계물포럼 퀴즈대회(wrsland.com)를 살펴보면 해수가 담수로 바뀌듯 물data가 물정보로 바뀌어 있음을 알 수 있다.
5. 인류의 문제해결을 위해 인간의 정보처리능력은 그 누구라도 포기해서는 안되며 대상에게 맞는 방법이 꾸준히 개발되어야 한다. 세상의 진정한 변화는.. 소수와 다수가 서로 만나야 일어난다. 그 저편과 이편에서 논리로 길을 내고 도로를 터주어야 버스도 지나고 트럭도 건넌다. 빛과 어둠은 반대말이 아니라고 했다. 빛이 없는 상태를 어둠이라고 했다. 우리는 모~두가 모여서 [우리]가 된 것이다. 우주적 자아에 [너희]라는 개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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