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카페에 들어왔네요. 야호!!! Technical한 문제가 있어 계속 시도하다가 바빠서 포기하다시피 했는데,
2009년 다가기전에 글을 올리고 싶어 BTD일당백 박미라간사의 도움으로 마침내...
먼저, MDTS공동체 여러분을 한없이 축복하고픈 마음을 전합니다. 매주 금요일 금향로전에 있었던 간사훈련모임에 참석하면서 한장로님을 비롯해서 헌신하는 분들의 그 진지함과 신실함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 먼저 그 사랑의 비빌을 아는 사람이 섬기는 것이고 무릎을 꿇는 것이고 누군가를 위해 나의 가장소중한 삶을 나누는 것이지." 이기적인 마음 볼 수 없었습니다. 주안에서의 만남이 귀해 서로 안부를 묻고 챙기고 축복하는 모습 너무 아름다왔습니다. 그리고 4기를 위해 준비해가는 정성이 쌓여 가나의 혼인잔치때 있었던 기적이 4기 지원자들에게 있게 될 줄 믿습니다.
"열심히 배우면서 섬기겠습니다." 라는 약속을 하나님께, 그리고 MDTS공동체 여러분께 합니다. 저는 MDTS사역이 BTD사역처럼 계속
발전해 갈 것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BTD는 1월이면 39기가 시작됩니다. 3,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경험했습니다. 만나교회 뿐만 아니라 타교인들까지, 해외에서도 참여하는 사역입니다. 2010년부터 만나교회는 셀의 활성화와 장년양육에 집중할 것이고 전교인의 QT, 일대일성경공부와 M-school의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토대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그러기에, 향후 1-2년안에 MDTS은 열방대학의 모토처럼,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알리고자(Know God and Make God known)하는 갈급함을 가진 사람들이 참여하려고 줄서는 사역이 될 것입니다.
저는 2010년에 해외선교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가을, CTM(call to mission)이란 선교훈련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내년 3월, MDTS가 시작되는 같은 주에 오픈을 할 것입니다. 담임목사님의 꿈은 앞으로 BTD, MDTS, CTM 훈련을 받은 만나의 비전메이커들이 하나님이 부르시는 선교의 현장으로 달려가는 것입니다. 가슴뛰는 사역들을 저에게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2010년 성령님과 춤추며 사역하는 한해가 되길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MDTS를 경험한 분들의 기도와 후원, 간사로 헌신하는 분들의 하나됨과 순종과 헌신, 이 모든 것을 주권적으로 이끄시는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공동체를 갈라지게 하려는 사단의 역사는 패배될 것이고, 만나교회에 진정한 예수의 제자들이 세워져가는 역사가 있게 될 것입니다. 너무 기대되지 않으신지요? 이 땅의 소망이 되는 교회, 나의 만족과 유익을 버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그의 명령에 순종하며 믿음으로 나아가는 예수의 제자들이 가득할 때 가능한 비전아닌가요? MDTS공동체에 성령의 기름부으심 있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김영선목사
첫댓글 2010년도 교회의 사역방침을 잘 알려주셨군요. 우리 MDTS 모든 간사들은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그 뜻의 주제를 정하렵니다. 목사님께서 길을 보여주시니 이겨놓고 싸우는 격이지요.
목사님의 따뜻하고 자상하신 격려와 가이드라인에서 평안과 기쁨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