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상호 : 마한지
있습니다. -주 소 : 광주시 동구 광산동 71-4 -전화번호 : 062-234-9261
마늘돼지고기-8,000원 , 삼곡주물럭쌈밥-6,000원 등등
|
이미 후기가 올라와 있는 맛집이지만 휴가와서 젤 첫집으로 간 집인데
오랫동안 외국에 있어서 그런지 감각이 많이 떨어져 후길 적어도 되련지...
그래도...
1. 첫인상 : 찾아가기도 쉽고 가게안에 들어서니 점장이라시는 분이 반갑게 맞이해 주신다.
가게안도 그렇게 화려하진 않아도 그런대로 80이상은 줄 분위기와 정감이 있었습니다.
2. 서비스 : 주문도 무지 빠르고, 나오는 것도 빠르더군요.
먹다가 리필을 원했더니 두말도 없이 더 주고 더 필요한 것 없으시냐 묻더군요.
그리고, 음식 자료도 물어보니 친절히 가르쳐 주시고...
식사 후 점장님께서 친절히 마중까지 해주시니.. 황송~~^^*
하여튼 95 점 이상 주고 싶습니다.
3. 음식 후기 : 주문 후 기본 반찬등 몇가지 세팅되고 조금있으니 주물럭하고 쌈밥을 가다 줌.
기본으로 갖다 준 당귀즙을 살짝 감미하고, 오렌지맛으로 마무리한 셀러드가 오랫만에 먹어서인지
참 맛있었습니다.
나온 음식중 가장 맛있게 먹은 것은 양파김치(간장에 절인)하고 박을 살짝 익혀 된장에 버무린 박김치
주메뉴인 주물럭은 딱히 머라 말하고 곤란합니다. 가가자의 취향이 있으니까. 그러나 솔직히 말한다면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주물럭 정도(?), 그리고 된장찌게(?) 같은 게 있는데 맛이 참 어중간했습니다.
첫 맛에서는 새우를 넣고 꿇인 시골 맛을 느꼈는데.. 먹을수록 어중간하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맛이 참 애매해서리~~ㅎㅎㅎ
양파김치(?)랑 된장 박김치만 두접시 비웠습니다. 우리집 가훈이 "음식은 남지지 않는다."라서일까
물론 모든 것도 다 비웠지만요..
음식맛과 재료점수는 80점 정도 주고싶습니다.
4. 전체적 평가 : 100점 만점에서 85점 ^^*
사진도 없고 허잡해 후기랄 것도 없는 것을 읽어 주신 분께 감사드리고, 맛과 평가는 저만의 특성이 있으므로
넘 머라고 하진 마세요.
첫댓글 흠.....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8.5라면 식당으로는 만점에 가까운 식당이라는 건데..... 반드시 쫒아가본 이후에 다시 댓글 달도록 하겠습니다...... 슝~~ 후다닥~~~~~
밥이 이쁘게 나오는 집이죠^^ 맛깔나게.
가보고싶당......가보고 싶당.......가보고 싶당........가~보고 싶어요~~~~~~~~
귀국 후 첫 집이라서 점수가 좀 후한 듯하죠? ㅎㅎㅎ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식사후 마중까지 나오셨다니 대단하시네요 ㅎㅎ 귀국 축하드려요!
마중이 아니고 배웅이 맞겠네요. 잘먹었다고 하니까 기분이 좋아서 그랬겠죠?ㅎㅎ
사무실에서 엄청 가까운데 등잔 밑이 어둡다고 더 안가지네요... 화순,광주에서 즐건 시간들 충분히 누리시와요^^
아줌마들 무지 많이 오셨더라구요. 눈요기도 좋았습니다.ㅎㅎㅎ
여기 가보고 싶은데 가자고 말하면 쌈밥 안좋아해 그래서 못가보고 있었는데 혼자라도 가보고 싶네요 어떤 집인지..줄서도 혼자 가요 ㅋㄷㅋㄷ
그럼 줄 따로 서야겠네요..
귀국후 첫후기인가요~축하드립니다^^음식맛보다는 친절도나 손맛에 후한 점수를 주신듯하시네요~가서 무조건 맛있다고 해야겠어요~ㅎ
여기 꼭 가보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중인데....꼭 같이 가고싶은 사람이 있어서~ㅋㅋ 저도 조만간 가보고 사진후기 남겨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