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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외국어영역을 효율적으로 공부하는방법] 어느 1등급 수험생의 수능 영어 파트별 공부방법
앞에서말했듯이 시험식영어 즉 수능으로만볼때 내가 추천하고 싶은 비중은 이렇다.
글의 흐름>어휘(단어)>리스닝>독해
설명하자면 일단 수능영어지문은 글의흐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보는 연습부터 하라는것이다.
단지 독해가 아닌 글쓴이가 말하는 방법과 전개방식이다.
글의흐름을 모르면 독해를 하고도 다시읽는 어이없는 경우가 발생한다.
따라서 글을읽을때에는 내가 이 글이 말하는바랑 글이 전개되는 방식을 이해하는지
숙고해볼 필요가 있다.
그다음으로는 어휘력이다. 즉, 단어를 많이 외우라는 것이다.
단어를 모르면 글 자체의 해석은 물론이거니와 추론도할수없고 흐름도 이해 할수없다.
한지문장 단어는 10개이상 모르면 해석의 상당한 지장이간다.
따라서 단어는 한지문당 5개까지는 몰라도 그뜻을추론하며 10개이상 모른다면 그 지문의 단어를
어느정도 외워주는 것이좋다.
즉,한지문당 5개 까지는 몰라도된다는 것이다.
단어는 문장간의 흐름을 통해 추론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글의 흐름이 중요한것이다.
그럼 이제 단어를 외울때의 유의 사항을 몇가지 소개해 본다.
1.단어를 외우되 그단어가 쓰이는 문장을 같이 이해하며 외워라.
2.수능에 나오는 속담과 숙어를 한꺼번에 정리하여 기출 되었던것을 기준으로 외워라.
3.단어는 많이 외우는것 보다 많이기억하고 써먹는 것이 중요하다.
4.지문에서 모르는 단어는 되도록 추론하라.
단어를 외우는 것의 중요성은 모든 사람들이 입을 모아서 하는 말이다. 그럼 그렇게 열심히 외운 단어를 써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단어를 알고 있다고 해서 그 단어가 포함된 문장을 누구나 다 해석 할 수 있는것은 아니다.
그단어의 쓰임을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만이 그 단어의 뜻과 문장을 정확히 해석 할 수 있다.
내 주위의 화려한 영어 경력을 가진 선배들의 방법과 내가 시도 해서 성공한 방법중 공통점이
단어를 효과적으로 쓰고 기억 하려면 그 단어가 쓰이는 문장 하나 정도는 외워주거나 이해하여
주는 것이다. 그 단어가 포함된 문장을 알고 있으면 단어가 어디에서 주로 사용되고 어떤위치와
흐름상 어디에 놓이는지 까지 알수있다.
문장 하나를 임의로 만들어 보았다.
Memorising the words effectively/efficiently is up to you.
이 문장이 의도 하는 뜻은 '단어를 효과 적으로 암기하는 것은 당신에게 달려있다.' 라는 뜻이다.
왠만큼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은 여기서 조금 헷갈려 할수도 있다.
단어가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생기는 혼동이다.
과연 저 두개의 단어중에서 어떤것이 답일까? 답은 '둘다'. 이다. 보통 영어를 안다고 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effectively 라고 할것이다. effectively 의 명사형이 effect 이고 사전적 뜻이 '효과' 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efficiently 의 뜻은 능률적으로 많이 쓰이나 사실 효과적으로 라는 것으로도 쓰인다.
그래서 저두 단어의 쓰임이 이문장에서는 같다.
하지만 실제로 이두 단어를 이용한 무제가 기출된적이있다.
모의과사인지, 수능인지는 기억이안나지만, 답은 하나였다.
(물론 문장은 내가 임의로 만든 것과 달랐다.)
답이 하나가 나오기 위해서는 글의 앞뒤 문장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다.
원래는 비슷한 단어이나 그 단어가 쓰이는 문장에 따라 약간 다른 뜻이 될수있다는것이다.
따라서 단어를 외울때 문장, 즉 예문의 이해와 암기는 필수적이라고 하는 것은 당연하다.
단어를 외울때 또 중요한것이 숙어에 나오는 단어와 속담에 나오는 단어이다.
지문이 나오고 이 상황에 맞는 속담이나 숙어 표현문장을 고르는 문제는 자주 출재 된다.
그러므로 한번쯤 속담과 숙어를 정리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겠다.
정리할때는 기출되었던 속담,숙어 위주로 정리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많은 사람들이 나는 단어를 하루에 50개씩외워요,나는 30개씩 외우는데 더 외워야 하나요? 등의 말을한다. 외우는 것 까지는 좋다. 그러나 단어를 무조건 많이 외운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잊어먹지 않도록 다시 외워주는 반복학습이 더 중요하다. 에빙하우스의 망각의 곡선에서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여서 무엇을 외운지 한 시간만에 약4 0%이상을 하루가 지나면 70% 를 까먹는다고 한다. 그러면 외운것을 기억하려면 어떻게 하면될까?
간단하다. 에빙하우스의 이론을 약간이용해서 보면 외운지 10분후 한번다시 외우고 1일 후에 한번 7일후에 한번 이런식으로 보면된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이 반복과 복습이지 꼭 이 이론을
따르라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그냥 시간이 날 때 마다 외웠던 단어들을 봐주라는 것이다.
나는 하루에 단어를 20개씩 외웠고 매3일마다 3일동안 외웠던 단어들을 다시 외웠다.
(상당히 효과를 보아서 추천하는 바이다.)
위에서도 한번 거론 했듯이 단어는 한지문당 10개이상 모르면 해석이 안될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나 5개이하만 모르면 어떻게 할까?
공부할때 항상 그 지문에 있는 단어를 외우면 엄청난 시간 낭비이다.
이럴때는 단어를 문맥상으로 추론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에있는 문장들과 단어들을 볼때 자금 이 상황에서 어떤 단어가 쓰일수 있겠구나 하고
추론해보는 것이다.(실제로 모르는 단어를 잡고 있는것은 매우 어리섞은 짓이다.)
자 이제 듣기 파트로 넘어가보자 개인적으로 듣기는 하는만큼 실력이 늘수있는 파트라고 생각한다. 듣기는 유형이 거의 정해져 있다고 보아도 된다. 따라서 그유형을 익히고 나서 어느정도 어휘력이 된다면 그다음 부터는 점수가 나오게 된다. 유형을 알아도 안나오면 그것은 자신의 집중력이나 어휘력에서 그문제를 찾으면 될것이다.
듣기는 집중력을 많이 필요로 한다.
듣기 할때 딴 생각 하는 사람들....재수와 삼수를 넘어 장수하려는 생각이다.
완전 미친짓이라고 본다.
아무리 영어에 대한 내공이 많아도 집중하지 않으면 중요 문장들을 놓치게 된다.
듣기는 받아적기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나 같은 경우는 받아쓰기 한번도 안하고
9~12개 맞다가 현재는 다 맞던가 아니면 한개 틀린다.
(집중을 안하면 생기는 어이없는 1번문제 틀림의 서러움..)
듣기 공부법 을 소개한다.
1.시간에 맞추어서 17문제를 먼저 풀고 채점한다.
2.틀린 문제나 안틀린 문제 상관없이 이해 안되는 부분을 다시 듣는다.
3.3번이상들어도 이해안되면 지문을보고 이해 안되는 부분의 단어를 먼저 외운다.
4.그다음 다시 한두번 듣고 그래도 이해안되면 다음문제로 넘어간다.
5.이런식으로 17문제 다 하고난후 아무리해도 안들렸던 문제의 해설을 본다.
이때는 전체를 보지말고 안들렸던 문장만 들어보려고한다.
이런 식으로 하면 대략 40분에서1시간 이하정도 시간이 걸린다.
듣기는 2틀에 한번 꼴로 듣는것이 좋을것 같다.
매일하면 시간에 상당한 부담이되고 쉽게 지루해져서 그렇다.
듣기는 수능기출것만 모아 놓은게 많이 없는관계로
자신에게 맞는 난이도의 문제집이나 모의고사(듣기)를 사서 학습하기 바란다.
이런식으로 나는 듣기만 문제집으로 5권 횟수는 대략 100회이상 들었다.
모의고사 듣기문제집 한권만풀어도
유형이 잡히기 때문에 그다음은 계속적인 반복학습이다.
이 방법은 내가 확실히 효과를 보았던 방법으로서 강하게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독해방법에 대하여 잠깐 설명하고자 한다. 많은 선생님들이 수능 외국어 지문을
반드시 다 읽어야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 말은 잘못된 말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이다.
영어도 언어이다. 언어는 사람이 구사하고 사람이 글로써 쓴다. 그럼 그 주체가 되는 사람이
그것도 수능씩이나되는 크나큰 시험에서 아무 이유없이 막갈귀어 쓰겠나? 절대로 아니다.
지문마다 글쓴이의 생각과 의도가 분명히 들어가 있다.
따라서 글을 다읽고 푸는것은 엄청난 시간 낭비이다. 앞이나,중간,끝에 글쓴이의 주장이 나와있는데도 굳이 다 읽어서 무엇을 하겠나? 만약에 당신이 분당200단어 이상 읽을 수 있으면 다 읽어도 좋다. 그러나 그렇치 못한 사람들은 글의 주장과 의도, 즉 답이 보이는 곳에서 멈추고 답을 찍는 것이 좋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절대로 지문을 다 읽고 풀면 안된다.
그럼 여기서 잠깐 방법을 소개하면
2009 수능 기출문제 34문항이다.
Nowadays, we can enjoy athletic competition of every kind without leaving our homes. It is the fun that comesfrom cheering on our team and celebrating its skillswhile complaining about the opposing team’s good luck.But some individuals sit and watch a football game ortennis match without cheering for anyone or any team.They are not willing to risk the possible disappointmentof picking the loser, so they give up the possible joy ofpicking the winner. They live in the world of neutrality.Don’t be one of them. Sure, your team might lose. Butthen again, your team might win. Either way, yourspectator experience will have been a fun one, and youwill have avoided being merely a passive observer.
다음 글의 주장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답항
1.상대 팀의 승리의 찬사를 보내라.
2.운동경기는 경기장에 가서 즐겨라.
3.한 팀을 정해서 응원하며 관전하라.
4.중립적인 입장에서 경기를 분석하라.
5.지나친 응원으로 상대팀을 자극하지 마라.
이글은 글쓴이의 주장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지문중 하나이고 이런 유형의지문이 많은 비율을 찾이한다.
이글의 첫문장부터 3번째문장 까지만 해석하면 이렇다.
오늘날 우리는 집을 벗어나지 않고 모든 종류의 운동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자신의 팀을 응원하고 그 팀의 기술에 찬사를 보내는 한편, 상대방 팀의 행운에 대해 불평하는 것들에서 생겨나는 것은 바로 즐거움이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어느 누구 또는 어떤 팀도 응원하지 않고 축구 경기, 테니스 시합을 앉아서 시청한다.
3번째문장 까지만 보면 이글의 관점이 아직은 잘 들어나지 않았다.
자, 이제 네번째 문장, 즉 파란색 문장을 해석해보자.
그들은 패자를 선택해서 일어날 수 있는 실망을 굳이 감행하려 하지 않기에 승자를 선택해서 일어날 수 있는 기쁨을 포기하며 중립의 세계에 안주한다.
이부분에서 글쓴이의 관점을 알수있다. so they give up the possible joy of picking the winner이부분에서는 give up 이라는 약간 부정적의미가 있는 표현을 사용하여 경기관람의 중립적에관한
글쓴이의 관점을 보여주고있다.
자, 이제 위에 문제중에서 글쓴이의 주장이랑 가장 가까운 것을 골라보자.1번,2번,5번은 논점일탈이다. 이글은 한팀편이냐 아니면 중립이냐에 관한 글이기때문이다. 그럼 답은 3번,아니면4번이다. 그런데.. 글쓴이의 입장이 아직도 약간 의심스러우면 다섯번째 빨간색 문장을 보자.
Don’t be one of them. '그런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해라.' 라는 뜻으로서 이제 글쓴이의 관점을 직접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이 빨간색 문장 앞에는 중립적으로 경기를 관전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나와있는 것으로 보아 '그런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해라.' 라는 것은 중립적으로 경기를 관람하는 이들은 두고 하는 말이라고 할수있다. 자! 이제 다시 문제를 보자.
이제 알수 있겠는가? 지문을 다 읽지 않고 문제푸는 방법이다. 그다음 몇줄은 don't be one of them 이라는 문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나온 문장들이기 때문에 더 이상 읽어 볼필요없이 답은
3번 이라는 것을 알수있다. 이문장은 그나마 뒷받침 문장들이 맨끝에 나와서 다행이지만 어떤 지문들은 이해가 잘 안되는 말들을 뒤에 놓으므로 헷갈리게한다. 따라서 다 읽고 풀면 오히려 불리할수도 있다는 것이다.
요즘 수능 기출추세로 보면 앞에서부터중간사이에 주제와 관련된 문장이 나올확률이 90%이상이다. 전형적인 외국 언어시험과같이 앞에 주제를 두고 뒤에는 주제를 뒷받침 하는 문장으로 두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절대로 지문을 다 읽고 풀지 말기를 권하는 바이다. 이 것은 단순한
스킬이 아니다. 글의 구조와 글의주제를 파악하는 방법이다. 이런 방법은 비문학에서도 적용될수도있다.
공부는 자기 자신이 하는 것이다. 유명한 스타 강사들이 아무리 강의를 잘해도 자기가 복습을 안하면 실력이 늘수없다.
영어.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자. 자신감을 갖은 것으로부터 시작이다.
여기서 수능외국어영역을 효율적으로 공부하는방법 집필을 끝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