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날씨로 인해 사람도 체감상 느끼는 한계온도가 되면 몸도 쳐지고 쉽게 지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라켓의 경우도 카본섬유와 본드를 합성하여 몰드에서 구워서 만든 제품이다보니 일정한 온도 이상에서는 라켓의 변형과 피로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라켓은 더위와 추위, 많은 습기로 인하여 영향을 받을 뿐만 아니라 이런 요인들로 인해 줄을 매우 팽팽하게도 만들고 느슨하게도 한다. 때문에 라켓을 여름날에 자동차 트렁크나 뒷 자석의 매우 뜨거운 상태에서 보관할 경우 휠 수도 있고 반대로 추운 곳에 버려둔다면 부숴지거나 깨질 수도 있다. 한국에서는 여름에 30여도를 즈음한 온도까지 올라가는데 이러한 경우 일반 상온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데 직사광선이 닿는 벽면이나 차 트렁크에 보관하는 경우 제품이 기포현상처럼 일어나면서 심한경우 플라스틱이 열에 의해서 변형이 된것처럼 뒤틀어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라켓은 몰드상에서 구울때 130도 내외어서 10분 이내로 해서 몰딩을 한다. 그러한 관계로 한 낮에 차 트렁크 등에 보관하게 되면 70~80여도까지 올라가게 되어 변형이 생기는 것이다. 매년 여름을 지나다 보면 이러한 경우로 라켓의 수리 내지는 교환을 원할경우 A/S가 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경우 변형으로 틀어졌을때 수리도 되지않는다. 혹여 수리를 한다고 해도 힘을 받지 못한다. 보통 구입시 라켓이 들어있는 커버는 습기와 습도, 태양의 자외선으로부터 줄과 손잡이를 보호해 준다. 라켓을 커버안에 넣어 안전한 곳에 보관하면 어이없이 라켓이 파손되는 일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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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배드민턴 루이코리아 원문보기 글쓴이: 전국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