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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社友會 등산클럽 산행 일지 | ||||||
일 시 | 2016년 7월13일(수) 10시00분 | 날씨 | 맑음 | |||
만나는곳 | 철산역 (만남의장소) | 교통편 | 철산역 (지하철7호선) | |||
산행지 | 광명숲길-광명누리길-광명동굴 | 위치 | 경기도 광명시 | |||
소요시간 | 철산역(10:10) - 도덕산(11:00) - 구름산(13:20) - 가학산(14:15) - 광명동굴(14:30) | |||||
등산코스 | 야생화단지 - 도덕산(183m) - 구름산(240m) - 가학산(220m) - 광명동굴 - 식당 (약9.5Km) | |||||
참석자 (20명) | 김진호 박한성 김세중 김영균 김종현 김진홍 박종규 신원호 안호선 유흥철 이경재 이대교 이원하 임창영 정병준 조국환 조한건 최병태 최영복 최영성 | |||||
비용 | 회비 180,000원 | 동굴 입장료 19,000원 | 뒤풀이 369,000원 | 철산명가 : 유황진흙오리구이, 막걸리, 소주, 맥주 | ||
후기 |
철산역 10시에 20명의 회원이 모여서 광명숲길-광명누리길-광명동굴, 등산길에 오릅니다 가파른 오르막 동네 마을을 지나 도덕산 야생화 단지 입구에서부터 오늘 산행의 들머리를 시작 으로 각종 야생화 꽃향기와 호흡하며 경사가 급한 오르막길을 그런데로 온힘을 다하여 오르니 송신탑과 마주 합니다.
오늘 산행 가이더로 수고하여 주시는 이경재님은 송신탑에 올라서며 오늘 큰 산봉우리 4개는 넘어야 광명동굴에 이를수 있다고 귀뜸 하십니다 가만히 있어도 편치 않은데 무더운 더위에 배낭을 메고 산을 오르는 것은 자신의 체력과의 싸음이며 인내 이기도 합니다
옛 선비들이 정상에서 道와 德을 논했다고 하는 도덕산은 전나무가 등산로에 심어져 있고 밤나무 향나무등 우거진 자연과 함께하며 자연에서 나오는 짙은 녹색의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시며 도덕산정상 도덕정에 오르니 내려다 보이는 시야가 흐른 땀을 보상하듯 시원 합니다
마치 설악산 공룡능선를 연상케 하듯 세시간 이상 능선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속을 썩이더니 한치고개 육교를 지나고 한참을 오르니 구름산(240m) 정상 운산정이 노고를 덜어주듯 시원한 시야와 푸르고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펼쳐주듯 맞이하며 반겨 줍니다
구름산에서 이어지는 가학산(駕鶴山)으로 향하니 중간에 제2경인고속국도가 지나고 자연의 숲속 향취에 젖어 오늘 산행이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을 느낄듯도 하니 옛날에 학이 많이 살던 곳이라 하여 이름 지어졌다는 가학산을 맞아서 오늘 산행의 성취감을 감동으로 느끼게 합니다
가학산 정상에서 가파른 데크길을 내려오니 광명동굴입니다 입장권을 매표하고 우리나라가 일제강점기에 있었던 수탈 및 징용의 아픔을 지닌 역사의 현장 광명동굴은 2011년 광명시에서 매입 하고 오늘의 동굴테마파크로 거듭나게 개발 되었습니다
동굴관람후 버스(17번)로 이동 광명시청앞 하차해서 철산명가에서 유황오리진흙구이를 안주로 시원한 맥주를 한잔 들이키니 더위에 지쳤던 몸이 눈녹듯이 시원하여져 옵니다
회원님들 오늘도 무더운 날씨에 오르락 내리락 하며 고생 하셨습니다 특히 이경재청죽회회장님 좋은코스 가이더 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뒤풀이 : 철산명가(02-2615-6394) : 유황오리진흙구이, 소주,맥주,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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