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마석에서 차산리넘어 새재 거꾸로 오르기.......^*^

[은비녀]

마석에 이사온지 벌써 열흘정도 되었나봐요 간만에 다리가 근질거려 잔차를 끌고 망치님께 전화를 드린뒤 출발 차산리 돌밭고개를 힘차게 넘어 시우리쪽으로 향하는 도로 고개를 또하나 넘고 시우리쪽에서

새재를 오르는 마을 를지나 작은계곡을 넘어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한참을 오르노라니 땀이 등줄기를타고 흐르는 느낌 힘들다기보다는 온몸이 시원하고  컨디션 좋았어요 새재 정상에 오르니 망치님과 일단님이 기다리고 계셨어요 정말 반갑고 정겹게 맞이해주시는 모습에 피로보다는 오히려 힘이 솟던걸요...ㅎ 오늘은 일단님이 오랜만에 만났으니 점심을 사주신다 하시어 새재를 다운하여 덕소 시내 띵호와 주방장님 이 직접 만든다는 중국집에서 해물국수와 해물 잡탕 밥을 맛있게 먹고 헤어졌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