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연, 경찰.소방 순직가족 및 공상자 82명 후원금 전달가져
사단법인 경찰.소방,해경 공상자후원연합회(이사장 허수탁, 이하 공상연)는 2012년 11월 22일(목) 14시 롯데쇼핑 인재개발원(서울 영등포)에서 공상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배선장 사무총장(ISO국제심사원협회 사무총장). 엄지인 홍보대사(KBS아나운서) 공동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용수 서울시의회의장(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공동대표)을 비롯하여 영등포 구청장, 영등포 경찰서장, 영등포 소방서장 등 많은 내빈이 함께 했다.
공상연 허수탁 이사장(스페샬화인 대표)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후원금 전달식 행사는 금년에 롯데백화점 신헌 대표님께서 현장 활동에서 불의의 사고를 겪고 병상에서 외롭게 투병생활을 하시는 경찰, 소방, 해양경찰공무원들을 안타깝게 생각하셔서 저희 경찰소방공상자후원연합회에 1억6천의 후원금을 기탁해 주시면서 이 자리가 마련되었다"고 하며 롯데백화점 전 이철우 대표님, 현 신헌대표님 외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이 소중한 후원금은 제주도로부터 부산 경남, 대구 경북, 광주 전남 전북, 대전 충청 지역에 전달하였고 오늘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및 순직자 가족에게 후원금 전달식 가지게 되었다. 이를 통해 안전한 터전위에서 경찰, 소방관들이 국민을 위해 최선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해나감으로써 어둠속에서 빛과 소금역할로서 봉사와 사랑을 베풀어 건강한 사회를 이루고자 애쓰시는 들무새 영웅 여러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경찰,소방,해양경찰관들이야 말로 이 시대에 없어서는 안될 작은 영웅이라고 말하고 싶다". 며 "앞으로도 공상자후원연합회는 본연의 임무에 묵묵히 충실하게 일하시다 부상당하신 분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미력하나마 물심양면으로 도울것과 국가의 제도적 혜택 을 받기위한 일환으로서 국회에 호소하는 등 근원적인 방안을 찾도록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러 단체나 여러 분야의 모든 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협조를 부탁한다”는 협조의 말을 남겼다. 서울시의회 김명수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해마다 발생하는 순직과 공상자를 줄이기 위한 현장대응 방침 등의 근본적 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처우개선을 위해 의회차원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곳 단체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엄지인 KBS 아나운서, 박상민, 한옥정, 나현(이상 가수)도 바쁜 시간을 내어 봉사하고 있다고 한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과 소방의 중요성은 정의롭고 안전한 사회를 가꿔 나가야 할 민주 국가에서 그 노고와 고마움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또한 ‘공상연’은 행사가 끝난 후 서울경찰청 ‘추모의 벽’ 참배를 가졌다. ‘공상연’은 그 동안 들무새 영웅이야기 ‘국회 백일장대회’, ‘전국어린이교통안전노래경연대회’, ‘우리땅 독도탐방’, ‘경찰.소방 활동 사진전’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찰과 소방관들의 노고와 순직 및 공상자들을 위한 봉사를 해왔다. 이 봉사단체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112119.in)에 접속하면 상세하게 나와 있다.
(후원금 전달식 단체사진)
(인사말을 하고 있는 공상연 허수탁 이사장)
(격려사를 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김명수 의장)
(본회 배선장 사무총장과 공동사회를 보고 있는 엄지인 KBS 아나운서)
(엄지인 아나운서와 공동사회를 보고 있는 본회 배선장 사무총장)
(서울경찰청 추모의벽 전자 서명부에 서명하고 있는 소방관처우개선100만서명운동본부 최기용 상임대표, 공상연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