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교를 지나 부산에 도착했어요...
숙소를 잡고 해운대로 향했어요.
날씬한 언냐들이 얼마나 많던지....
부산에 도착해서 물어물어 금수복국집에 도착을 했어요.
사진을 잘 못찍어서 형태만 확인이 가능하네용..^^;;
밀복이라고 하는데 아침에 먹었던 졸복과는 많이 차이가 나더라구요..
단백하고 고소하고~~
해운대 앞바다서...
나름 정과장님이 얼굴드러내는것을 부끄러워해서~
어린왕자 옆에서도~
흥부네 가족~
동백섬 산책로
광안리에서 찍은 유일한 사진입니다
2시간 가량 걸었나 배가 고파왔어요...
신발엔 모래가 끼어서 발은 다 까지고 ㅠㅠ
숙소에 들러 신발을 갈아신고 응급처치 후 고래고기집엘 갔어요.
우린 밍크고래 60000원짜릴 시켰네요..
요만큼이 6만원이라니 ...ㅠㅠ
많이 서운하더군요 ㅠㅠ
고래을 맛을 느끼기도 전에 떨어져 버려서 숙소근처 장어집으로 갔습니다.
우린 민물장어를 시켰어요.
위사진 두 장이 500g
주문과 동시에 잡아서 생 장어가 나오는게 서울과는 많이 다르더라구요.
좀 비릴까 걱정했는데 훨씬 맛이 좋았어요
이렇게 생각을 굽다가 장어가 어느정도 익으면 생강에 넣고 부추와 양념장을 넣으면
양념반 소금구이 반이 됩니다.
지금도 사진을 올리면서 군침이 도네요...
부산 갈 기회가 되신다면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